이건 "이사벨 4살 때 (통)했던 스테파니의 훈육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인들이 다 저렇게 훈육하는 것도 아니고, 저런 식의 방법이 모든 아이에게 성공적으로 통하는 것도 아니고, 또 같은 아이라도 어제 성공했던 방법이 오늘도 성공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구요...
아이를 기르고 가르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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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11:08:10
1시간 반을 찡얼거리는 과정을 겪고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요?
식당 같은곳에서 그런 과정을 겪는건 너무 주변 사람들에게도 민폐일테니,
평소 집에서 그런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4
2023-03-22 11:25:31
저 훈육법이 먹혔다면 애초 저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겠죠?
4
2023-03-22 11:26:50
어서와 한국을 자주 보는데, 스테파니라는 사람이 상당히 온화하고 지혜로운 편입니다. 그래서 저런 훈육이 가능한거고 모든 미국인(?)의 방식은 아닐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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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11:54:59
프랑스 사람들 훈육 매섭게 한다고 말만 듣다가 눈 앞에서 저만한 아이 뺨 때리면서 훈육하는거 직접 보니 이건 뭐 아이 키우는건 정답이 없나보다.. 라는 말이 다시금 들더라구요.
일단 등짝 스매시 한방 날리시고 대화하시던 우리 어머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