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어머니기 전남 여수 출신이고 지난 지방선거 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였는데....
본인은 특정 지역비하용어를 쓰고 참 대단하네요
자식 저따구로 키워놓고 부끄럽지도 않은가봅니다
어머니를 욕할 일은 아닌데요.
그것도 전라도군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부모와 자식의 다른 정치 성향은 저 역시 그렇고 여기 계신 다른 많은 분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보통은 어쩔 수가 없고 어떻게 할 수도 없는 부분이지요.
그 부모가 어디 출신이던, 일베충이라면 욕먹어도 싸지요.
일베충들은 사람이 아니라고 보기때문에. 아무리 잘 가르쳐도 비뚤어져 나가는놈들이 있으니...;;
여성학석사까지 뭐 80년대 운동권 중에선 자기 아버진 신군부의 개라고 울면서 연설했던 청년도 있었으니깐요
신군부에개 아닌 자 있었나요?
신군부소속이아니라 장관인가 민정당 국회의원인가그랬어요
그럼 개의 졸이라 하죠.자식이 말 잘못했네요.개의 졸 노릇까지 하며 키워줬더니잘 자랐네요.
올바른 청년이었네요.
본인의 사상과 자식을 키우는 것과는 확실히 별개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도 어느정도 유전인자가 지배한다고 믿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내 맘대로 안되는게 자식이 아닌가 싶어요.
글을 보니 자식이 저렇게 큰걸 미안하고 안타까워하는것 같네요
자식과 부모 사이의 정치성향이 다른건 어쩔수없는 일이고 자식이 부모 원하는대로 커주기란 매우 어렵죠. 저 분을 욕할 일은 아닌듯요.
자식 저따구로 키워놓고 부끄럽지도 않은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