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이 아니라 1,000이었다면 하루 만에 완쾌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과태료/범칙금이 우리나라의 경제적 위상에 걸맞지 않게 너무 낮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모든 법의 과태료/범칙금은 일괄 X5 하고 건강보험데이터베이스 연계해서 소득/재산에 비례해서 추가로 가중치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3-03-28 10:05:26

진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2023-03-28 11:14:54

치킨값이나 극장값처럼 오르면 좋을텐데
이건 왜 그렇게 서민의 호주머니 생각을 해주는지...
서민이라기엔 깡패에 가까운데 말이죠.

2023-03-28 10:03:45

아 속시원하다~

Updated at 2023-03-28 10:05:55

좀 다른얘긴데 조금전에 제 앞에서 창문열고 담배꽁초 툭 하고 던진 운전자 블박영상으로 신고할까 하는데 마이크로 SD카드 빼는것도 일이네요. 하필 아침에 손톱을 깍았더니만요 ㅠㅠ
근데 요즘 배달오토바이들 확 줄긴 했어요.
배달료 택시비 올려서 손님 없는게 이런 순기능이 있네요.

2023-03-28 10:16:39

운전중에는 내가 꼭 신고하마 다짐결의를 해보건만 정작 도착해서 주차후 내리면 그놈의 귀차니즘으로 메모리 뽑기부터 실패

Updated at 2023-03-28 10:17:49

맞아요 지금도 모닝커피 마시면서 디피질이니.

2023-03-28 10:47:59

근데 이런거 금새 까먹고 잊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선택이예요. 이걸 맘에 계속 두는 사람 중에는 못참고 보복운전으로 가는 케이스들도 많거든요. 앞에 차가 확 끼어들었을때 기분 나빴던 그 느낌을 계속 잊지 못한다는건 어떻게 보면 일종의 불행일수도요. 참고로 저는 거의 붕어입니다. -_-;;;

2023-03-28 10:56:41

동감합니다. 이거 진짜 계속 가지고 가면 몸이 화와 스트레스를 감당 못합니다.

Updated at 2023-03-28 11:03:23

조수석에서 꽁초 던진놈을 신고해서 운전자에게 과태료 부과됬다는 통보 받았습니다.

둘이 제발 치열하게 싸워주길...

신고정신이 투철해지면 저 스스로도 조심하게 되더군요.

2023-03-28 11:18:56

진짜 왜 그렇게 당당하게 담배를 버리는지 차안이라 사람들이 그냥 지나칠 줄 아는건지.. 신고해야겠네요.

2023-03-28 13:43:00

블박영상을 바로 폰으로 쏴줄수 있는 시스템이 들어가면 좋겠네요.

그때 그때 바로바로 금융치료!

2023-03-28 13:50:21

맞아요. 그럼 신고하기도 너무 편하고 좋을듯요. 그럼 저따위로 운전하거나 담배꽁초 버리는 인간들 바로바로 신고가능하게요. 기왕이면 톡으로 제보하기 같은것도 만들고요.

2023-03-28 10:05:36

딸배헌터님의 수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 동네도 와주셨으면...

2023-03-28 10:44:51

세상을 이롭게 하는 저런 분들이 진정한 영웅이죠.

2023-03-28 11:10:52

한달급여가 범칙금으로...

중국은 CCTV로 사람인식한다고 하던데 우리도 CCTV 지능형?인가로 단속 신나게해서 세금좀 확보했으면 좋겠네요. 위반이 너무많고 특히나 인도주행은 너무 위험하고

킥라니들 싹다 잡아주면 좋겠는데... 일본처럼 번호판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2023-03-28 11:34:36

예전에 운전하다 상대방 불법 유턴으로 사고 날 뻔 한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도로 위에서 불법 저지르는 차량들 전부 신고했습니다. 한 일 년간 계속 했는데 연말에 갑자기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순간 xx 경찰서입니다라고 할 때 깜짝 놀랬다는…

그리곤 하는 이야기가 올해 신고 많이 해주셔서 선물 준비했으니 받아가라고 하더라구요. 진짠가가짠가 싶었는데 진짜였습니다. 그래서 경찰서 가서 등산용 가방 하나 얻었습니다. 저도 그냥 받고 가기 그래서 수고하십니다라고 하고 과일이었나? 여튼 뭐 한 박스 가져다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