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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 아내가 집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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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57
2023-03-22 12:35:06

두달간 부산의 친정으로..

아이도 자취중이라 혼자 지낼 생각에
벌써부터 외로움이 온몸을 감싸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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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3-03-22 12:36:25

힘들겠지만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2023-03-23 00:14:45
5
2023-03-22 12:36:28

마지막 줄 단어 하나만 바꿉시다. 외로움>기대감 

9
2023-03-22 12:36:45

6
2023-03-22 12:36:46

오늘밤도 그대 그리움에 배갯잇을 적셔우리니....

기쁨의 눈물로다...

1
2023-03-22 12:37:12

전 오히려 아내가 없음 좋던데요.
흐흐

6
2023-03-22 12:37:48

글에서 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18
2023-03-22 12:38:28

5
2023-03-22 12:39:14

피드백이 없으신걸 보니 친구들 연락 돌리고 놀꺼리 검색하시느라 바쁘신 모양입니다  

WR
2023-03-22 12:45:40

터미널 태워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이라.. ^^

8
2023-03-22 1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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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12: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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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12:42:41

아내분이 혹시.....회원이신가요? 

외롭고 허전하시겠어요...

4
2023-03-22 12:44:59

글에서 기쁨이 ㅋㅋ

2023-03-22 12:47:34

일단 물적 증거 남기셨으니.... 지금부터는 ㅋㅋㅋㅋ 

1
2023-03-22 12:53:40

2일도 아니고

두 달이라고요????

 

축하합니다!!ㅎㅎ

2
2023-03-22 12:55:39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1
2023-03-22 12:55:49

내일부터 택배 러시가 시작되겠군요

1
2023-03-22 12:57:16

회원님들 공개된 게시판 댓글들 조심해야 합니다.

안타까운 심정의 위로글은 비밀 댓글로 달아주세요

2023-03-22 12:58:48
비밀글입니다.
1
2023-03-22 12:59:15

 좋다는 표시를 이렇게도 쓸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계시다니..

아직 아내분이 안무서우신가 봅니다!

2
2023-03-22 13:02:44

2023-03-22 13:03:18

 olleh~~~

2023-03-22 13:04:24

부럽네요.
저는 주말 2박3일 아내가 집나갑니다.

2
2023-03-22 13:04:29

직박구리 폴더의 그녀들의 영상을 볼때가 왔군요

1
2023-03-22 13:10:04

야메떼~

2023-03-22 13:04:33

지금 일부러 안좋은척 하는거죠 다알고 있습니다.

2023-03-22 13:09:47

한 사흘 정도 혼자 있는건 좋더군요.그러곤 또 보고 싶고(정확히는 아이들)막상 같이 지내면 또 혼자 있고 싶고를 무한반복하는 느낌입니다.

Updated at 2023-03-22 13:36:52

위추드립니다. ㅎㅎ

1
2023-03-22 13:15:30

아이고 힝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세요

2023-03-22 13:24:30

축하드립니다





1
2023-03-22 13:30:23

11번 올빼미.. 웃지 않습니다.. 실룩대지 마십시오..

(부럽습니다)

2023-03-22 13:31:11

저는 항상 주말에 집사람이 일하러 나가서 너무 외롭습니다. ㅠ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하여 친구들을 만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퇴근전까지

2023-03-22 13:32:35

저는 주말부부라 평일은 외로워요

4
Updated at 2023-03-22 13: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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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Updated at 2023-03-22 13:50:41

많은 위로(?)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오는길에 마트 들러서 소주랑 고기 사가지고 왔네요. 이번주는 가볍게 술과 음악으로~~~ ^^

2023-03-22 13:53:04

깜짝 처가 방문으로 점수 좀 따시죠~

1
2023-03-22 13:55:29

얼마전에 같은 주제로 글 쓴적 있었는데 ㅋㅋㅋ

전 딱 삼일차까지만 좋더군요 그후론 적막하고 쓸쓸하고 외롭고

이대로 몇주 살면 우울증 걸리겠구나 싶었습니다.

WR
2023-03-22 14:49:44

전에도 중국의 처남댁에 한달 있다가 왔었는데 저 혼자의 시간이라 금방 가더라구요 ㅎㅎ

1
2023-03-22 20:56:09

여러분, 수기하라 사모님께서 이 곳에 로그인하셨다는 말씀입니다

2023-03-22 14:00:11

자, 그 사무치는 외로움을 속으로 다져가며 다음 곡을 함께 듣습니다.

https://youtu.be/nbRllr7blOI 

2023-03-22 14:03:15

두달은 너무 기네요.

2023-03-22 14:30:27

사모님 여기에요 여기

2023-03-22 19:43:03

아..개부럽..

Updated at 2023-03-22 19:59:33

아..개부럽..(2)

2023-03-22 23:45:19

Aㅏ..ㄱH 부럽..(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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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05: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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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0:18:57

https://youtu.be/zHcT4kM2QJo


이미 천국에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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