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혼자 먹게 되었는데요.
아내가 해놓은 닭볶음에
자의적 판단으로 볶은 김치를 가미(?)했고
식사 후에는 치즈 케이크를 잘라먹었습니다.
이게 먹는데 그다지 신경 안쓰는 분의 혼밥이라니....
보시면 급한 자취생(?)처럼
음식을 접시나 그릇에 따로 덜어내지도 않고
반찬도 양배추 김치 한 가지입니다.
보통 집에서는 양배추 김치라는 별미를 먹어 볼 기회 자체가 없습니다.ㅋㅋ
'양배추 물김치'인데요.
요즘 잘 먹고 있습니다.
아내가 따로 레시피를 적어 알려주었습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죠.
혹시 관심이 있으실까 하여 올려봅니다.
이렇게 배추가 비쌀 때 이런 요긴한 팁을 주시다니!
너무 귀찮지 않으시다면, 이걸 따로 글을 올려서 소개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맙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간단한 것이기도 하고
알고 드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내일 말씀처럼 게시물로 한번 올리겠습니다.
밥양은 저처럼 조금드시네요.닭고기 많으드시는게 좋죠..^^
2년 전부터 밥은 반 공기 정도를 먹고 있습니다.
닭고기 잘 먹겠습니다.
단촐하지 않은 상이네요맛있게 드시고 편히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닭볶음입니다.
이게 먹는데 그다지 신경 안쓰는 분의 혼밥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