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가전제품] 온/오프라인 가격 차이가 이렇게나 많이 나는군요 @.@

온라인이 당연히 쌉니다. ^^ 대형 가전일수록 그래요.

가끔 매장에서 이벤트 하거나 하면 비슷해지는 경우는 몇번 보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예전도 그렇고 판매 경로가 달라서 모델명이 다른 경우가 있는거지

같은 모델은 같은 부품입니다.

그리고 온라인이 반드시 싼것도 아니구요.

온라인은 발품 적게 팔고 클릭만으로 최저가를 쉽게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오프라인은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지만 온라인 보다 더 싼 가격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이 다른 가장 큰 원인은 유통 경로에 따른 프로모션의 차이 입니다.

휴대폰과 똑같습니다. 휴대폰도 어느 경로를 통해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듯이

전자제품은 유통 경로에 따라 프로모션의 정도가 천차만별이라서 가격이 다 다른것입니다.

백화점이 더 싼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이래저래 쿠폰에 행사가에...

저같은 경우는 일반 가전제품은 온라인 가격을 보긴 했지만 이래저래

따져보고 동네 베스트샵에서 구매했습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한건지

최종값이 얼마 차이 안나서요. 또 친절하게 설치까지 잘해주시는 점도 있습니다.

 (TV부터 세탁기,냉장고,김치냉장고,에어컨 까지 모두 동네에서 샀네요.)

다만 제 개인 가전제품(TV, 모니터)등은 온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별도의

설치가 필요없어서요.

대놓고 오프라인 매장에 이정도 가격 맞춰줄 수 있냐고 물어볼때가 좋을 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프라인이 배송도 빠른편이고,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은 300에 10,20만원 차이면 대리점에서 사는걸 선호하시니. 근데 100만원 이하의 단품구입은 여전히 온라인이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첨부 이미지로는 온라인이 더 싼거 아닌가요? 저기에 링크 타고 들어가면 혜택 추가로 있을건데 저 상태라면 온라인이 싸니 온라인으로 구입 하겠죠.

근데 TV 같은 경우 매장 행사가가 더 쌀때가 많고 가전은 묶어서 사는 경우가 많아서 추가적인 할인과 사은품 등을 생각하면 오프라인이 더 유리 할 때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이것저것 많이 사는 경우 백화점이 의외로 더 싼 경우가 많더군요. 딜도 가능하구요. 단품(?)으로 하나 살때는 온라인이 압도적으로 쌉니다.

가전제품 여러개 살때는 발품이 더 싼거 같아요. 매장에서도 최저가에 맞춰줄려고 노력도 하구요

단 한개 사야될때는 온라인이 진리 인듯 합니다.

 백화점, 가전 매장, 온라인... 등 기본 부품은 동일합니다.

다만 디자인이나 추가 기능이 다를 뿐이죠.

단일 품목을 사면 온라인이 대부분 유리하고 신혼이나 이사 등의 이유로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살 때는 백화점이나 가전 매장이 더 싼 경우도 많죠.

온오프 부품이 다른게 아니고 모델명이 다르면 다른거지요. 온오프가 모델명이 같으면 완전 같은 모델이구요 한 10년전에 친구가 저래서 가전제품은 백화점에서만 산다고하고 인터넷에서만 사는 저를 이해 못했었는데 결국 온오프 제품 다를거없다고 밝혀?졌죠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매장에 적혀 있는 가격보다

담당자 상담하는 과정에서 더 할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하이마트나 일렉트로마트 같은 경우 주말에만 들어가는 할인들도 있거든요.

저도 작년에 혼수 구할 때 베스트샵, 삼성등등 돌아다니다가

결국 하이마트에서 롯데카드 만들고 캐쉬백 조건으로 800만원대에 가전 싹 다 맞췄습니다.

(LG oled 65, LG워시타워,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포함 식세기, 밥솥, 오븐렌지, 에어컨, 가스렌지 등등)

물론, 수량이 적은 경우 할인되는 폭이 적긴 하지만,

가격대가 나가는 제품들(TV, 세탁기, 냉장고 등)의 경우는 1개만 사도 할인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어디까지나 매장 직원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서

매장에 붙은 가격표만 보시는 것보다 상담 한번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글보면 가격차이나는데도 온라인구매 이유를 물어보셨는데, 당연히 가격이 싸니가 온라인 구매하지요^^;

저도 냉장고 살 때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격을 비교해보고 가격이 비슷하면 오프라인에서 살 생각이었습니다.
가전마트에서 실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으로부터 제품에 관한 설명도 들었는데 가격이 한 20만원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100만원 대 냉장고라 20만원이면 차이가 꽤 컸는데, 열심히 설명해주고 제품을 보여줬던 그 직원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그냥 오프라인에서 구입했습니다.
제가 그 직원이라면 열과 성을 다해 설명해 준 손님이 다른 데서 사버린다면 실망이 클 것 같아서요.
실제 그런 경험도 많이 했고요.

온라인은 전국에 있는 가게중 최하가고...

오프는 그냥 흔한 동네 가게 가격이니까 그렇지요.

본문 마지막 줄의 온라인은 아무래도 오프라인 말씀이시겠죠? ㅎ

저 같은 경우 결혼할 때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이렇게 구매했는데, 집 인근 엘X매장에서 한꺼번에 구매하는 조건으로 견적내니 얼추 인터넷 최저가에 맞춰주더라구요. 어차피 매장에서도 인터넷 최저가의 존재를 알고 있기에 맞춰주는것 같긴 했습니다 ㅎ

뱀다리: 특정 카드 사용 조건이 있긴 했는데, 그것조차 캐시백으로 퉁쳐주더라구요.

단일품은 온라인
세트로 사면 오프라인 국룰은 아신다 하시니

오프라인은 가격은 저기서 이랗게 저렇게 할인해서
얼마의 가격이 된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효과를 위한 비싼가격인거죠 뭐...

백화점 입점한 하이마트가 이래저래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많아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웬만하면 온라인 검색 뒤, 하이마트 롯데월드점과 한번 딜을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구입한 대형 가전의 경우 하이마트 100% win 입니다.

모델확인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은 온라인 매장에서
진리죠

한여름 에어컨 설치는 백화점 같은 데서 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주말에 구입하니 돌아오는 수요일에 설치했습니다. 비싸게 파는 만큼 설치 일정 조울 되는건 좋더라구요.

같은 모델명이면 부품도 똑같구요.
같은 제품처럼보여도 모델명이 미묘하게 다르면 기능이 몇가지 빠진다거나 부품이 다릅니다.
모델명 잘 확인하세요.

설치가 쉽지 않은 식세기나 세탁기, 에어콘 등은 온라인 구매시에 설치 가능여부를 확실히 체크하셔야 합니다. 특히 오브제 라인은 설치조건이 민감하더군요. 냉장고/김치냉장고도 균형 맞추는데 1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세탁기/건조기도 미리 인테리어할때 해당 제품 사이즈로 맞춰 두었씀에도 작업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식세기는 바닥 강마루 몇 장을 뜯어내고, 싱크에 매입했습니다.
저희집이 오래된 아파트이기도 하지만..집 자체의 바닥이나 벽이 똑바르지 못해서, 설치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도어락은 온라인으로 설치비 포함 주문했는데, 근처 지역 용역업체라서, 대강 마무리하고 끝내려고 하더군요. 결국 쇼핑몰에 연락해서 직접와서 해결했습니다.

 저도 새로 구입한 냉장고 가격이 무려 80만원 차이가 났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했습니다.

고민을 많이 했지만... 코스트코, 온라인, 오프라인 다 틀리다고 하던데... 어느말이 진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