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E]  2700원 주고 산 앨범. 이권혁의 <창가의 명상>

안녕하세요.

키루입니다.

2년 전 한 음반 매장에서 구입한 앨범 소개해봅니다. 앨범 표지가 이쁘고 일단 가격이 2700원이라서 하나 장만을 했습니다. 그리곤 집에 오자마자 비닐을 뜯고 들어봤네요. 와! 근데 첫 곡부터 취향 저격하더군요. 가수의 목소리도 쩌렁쩌렁하고 노래 가사도 귀엽고 무엇보다 노래의 리듬이 참 좋더라구요. ^^

그럼 사진 나갑니다. ^^

창가의 명상. 한국음반협회지부의 가격표도 붙어 있습니다. 2700원. ㅋ

비닐 하단부만 딱 뜯어서 꺼냅니다. ^^

아! 일단 한번 들어보셔야죠! 

https://youtu.be/dgBngw6AUsg

창가의 명상 부탁해요~ 끝내주지 않나요? ^^

다링레코드는 처음 들어봅니다. ^^

앨범 안의 가사지도 참 정겹습니다. ^^

이 앨범은 1989년에 발매되었습니다. 2021년에 구입했으니 32년 동안 한 음반 매장 렉에 보관 되어 있었네요. 캬~ 제가 그걸 표지만 딱 보고 이쁘다~ 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예전에 이 앨범을 한 카페에 올렸는데 몇몇 분들이 찾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음반 매장 돌면서 또 발견을 한 뒤 그 분들께 나눠 드렸네요. 하나는 여수, 하나는 대구에서 추가로 더 구했습니다. 제가 산 건 대구에서 구했구요.

이 음반은 LP도 있던데 한 번 구해 듣고 싶더군요. CD는 발매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s://youtu.be/j-9r9NaUx8E

전체 곡은 여기서 들을수가 있네요. 한 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