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일본야구는 스몰야구라는 해설 그만 듣고 싶어요

 중계도 잘 안챙겨보게 된지 오래지만, 더 가열차게 안봐야겠습니다.

qudtls들이, 핑계거리 댈 거 없으면 하는 말......

현재의 프로농구가 그렇듯
물고 빨아주는 관중이 줄어야하는데.
경각심이라곤 없으니

뭐 그러니 우물안 개구리죠. 언제적 스몰볼인지... 한동안 미국야구가 힘의 야구라 했지만, 미국만큼 상대 팀 연구하고, 새로운 포메이션이나 타격 메카니즘 연구를 하는 나라가 없죠.  새로운 정보가 있어도 써먹지 못하는 고인물들이 있는 이상 KBO로 세계대회 나가면 거의 비슷한 성적 나올겁니다...

MBC가 그나마 메이저 중계 경험이 많아서인가 제대로 중계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국내 선수 출신 해설은 그냥 자료나 읽어주는 느낌

솔직히 다른 종목은 다 이해가 갑니다.

신체적인 불리함
저변 부족
생활고 등등

근데 야구가 이렇게 못하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제 생각에도 올해는 KBO 리그 보다 최강야구가 더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합니다...

150km 160km 던지는 투수들 상대로 공놀이 하는 야구가 스몰 볼이라니요. 

그럼 우리나라는 마이크로 볼 이겠어요 ㅋㅋ

한국야구는 일본에는 100년 후에도
안됩니다

그냥 저는 실력이 안되는걸 사람들이 자꾸 정신력 간절함 어쩌고 이러는 것도 동의가 안되더군요. 정신력 투혼도 어느정도 실력이 비슷할때 시너지가 나는거지 애초에 실력 차가 나는걸 자꾸 정신력 부족 갸절함 투혼이 없다 이러는 것도... 막말로 국대까지 뽑힐 정도면 기본적인 승부욕 멘탈은 장착했을텐데 그냥 깔끔하게 실력에서 안되는걸 계속해서 정신력 투혼이 없다고 얘기듣는 선수들도 답답했을겁니다.

오늘 3점중 2점이 홈런인데 스몰야구는 아니죠.

 클린업들은 풀스윙 휘둘러 대드만... 스몰야구는 무슨.

그냥 일본 야구는 스몰볼이다. 이게 박혀 있어서 현상 파악은 안하고 걍 자기가 아는 걸로만 해서 그러는듯.

일본 야구가 그렇게 계속 정체되어 있으면 오타니 같은 선수가 안나오죠. 

직구 140km/h 던지는 한국의 빅볼,
직구 160km/h 던지는 일본의 스몰 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