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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일로 먹고 마시는건 맛과 상관없이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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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0-06 23:35:32

아무리 맛있는 음식과 술이라도 일이 엮여 있으면 은근히 피곤하네요. 

오늘 따라 먹고 있는데 뜬금없이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유난히 들고 지친 느낌이 크네요. 

아마도 일의 연장이기에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나저나 이 가게는 상당히 싼데 잘 나오는 편이라 가성비가 좋네요. 

 

이번주는 하루를 쉬었는데도 더 피곤해서 이상하네요. 

이제 하루만 더 일하면 연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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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10-06 23:41:19 (223.*.*.65)

본문글과는 사족이지만
토요일 쉬시는 직장이 부럽네요

WR
1
2022-10-06 23:58:55

열심히 일하시는 님과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제가 잠시 복에 겨운 소리를 한 것 같네요. 

2
2022-10-06 23:44:46

 하루만 더 버텨봅시다 화이팅

WR
2
2022-10-06 23:59:16

저 때리고 싶다는 의미로 순간 깜놀했네요 ㅎㅎ;;

2
2022-10-06 23:53:28

여기가 어딘가요?

WR
2
2022-10-07 00:02:34

회수산 식당이었어요.

피곤한 상태에서 그냥 일행들 가자는데로 쫓아간 곳이라서 식당 이름을 자세히 안 봤네요.

 

인터넷으로 방금 찾았네요.

이 식당이었어요.

https://map.naver.com/v5/entry/place/80225178?c=14124520.760476995,4506595.370322708,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2
2022-10-07 00:15:06

감사합니다 ^^

2
2022-10-07 00:03:08

쉬고 싶어요...
휴일도 쉬는거 같지가 않고
뭔가 대기하는 느낌이 큽니다.
몸은 쉬는데 걱정으로 정신은
쉬지 못하는 상태 같아요.
명퇴 생각 중입니다.

WR
1
2022-10-07 01:59:46

가능하면 명퇴는 하지 마시고 장기 휴가 내 보세요.
많이 지치신 것 같네요.
힘 내시라는 말 밖에 못 드리겠네요.

2
2022-10-07 10:20:31

공감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주재원일때 제돈을 주고는 못 먹을 식당에서 고객과 저희 회사 임원을 모시고 식사를 한적이 자주 있는데, 늘 피곤했고 분명히 맛이 더 있어야 하는데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WR
2022-10-07 10:24:04

역시 말씀처럼 마음 편한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네요.

음식이라는 것이 역시 자신의 마음 상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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