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맛있는 음식과 술이라도 일이 엮여 있으면 은근히 피곤하네요.
오늘 따라 먹고 있는데 뜬금없이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유난히 들고 지친 느낌이 크네요.
아마도 일의 연장이기에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나저나 이 가게는 상당히 싼데 잘 나오는 편이라 가성비가 좋네요.
이번주는 하루를 쉬었는데도 더 피곤해서 이상하네요.
이제 하루만 더 일하면 연휴네요.
본문글과는 사족이지만토요일 쉬시는 직장이 부럽네요
열심히 일하시는 님과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제가 잠시 복에 겨운 소리를 한 것 같네요.
하루만 더 버텨봅시다 화이팅
저 때리고 싶다는 의미로 순간 깜놀했네요 ㅎㅎ;;
여기가 어딘가요?
회수산 식당이었어요.
피곤한 상태에서 그냥 일행들 가자는데로 쫓아간 곳이라서 식당 이름을 자세히 안 봤네요.
인터넷으로 방금 찾았네요.
이 식당이었어요.
https://map.naver.com/v5/entry/place/80225178?c=14124520.760476995,4506595.370322708,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감사합니다 ^^
쉬고 싶어요...휴일도 쉬는거 같지가 않고뭔가 대기하는 느낌이 큽니다.몸은 쉬는데 걱정으로 정신은 쉬지 못하는 상태 같아요.명퇴 생각 중입니다.
가능하면 명퇴는 하지 마시고 장기 휴가 내 보세요.많이 지치신 것 같네요. 힘 내시라는 말 밖에 못 드리겠네요.
공감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주재원일때 제돈을 주고는 못 먹을 식당에서 고객과 저희 회사 임원을 모시고 식사를 한적이 자주 있는데, 늘 피곤했고 분명히 맛이 더 있어야 하는데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역시 말씀처럼 마음 편한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네요.
음식이라는 것이 역시 자신의 마음 상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본문글과는 사족이지만
토요일 쉬시는 직장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