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북미 오프닝 $115M+ 전망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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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북미 오프닝 예상 범위 $90M-$130M.

사전 예매 및 소셜 지표는 일반적인 애니매이션보다 MCU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같은 블록버스터와 유사함. 한달 전 오프닝 초기 예측 범위 $85M-$105M에서 꾸준히 상승.

소니의 내부 스튜디오 전망은 오프닝 $75M-$85M로 그대로 유지. 제작비 1억불.

로튼 토마토 초기 평은 96%로 매우 긍정적. 

남성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어 여성 중심의 [인어공주]에게는 반가운 소식. [인어공주]는 대부분의 프리미엄 관을 뺏기게 되겠지만 지난 메모리얼 데이 주말 수익에서 급격한 하락을 피할 가능성 있음. 예상 주말 드롭율 -61%.

스티븐 킹 원작 [부기맨]은 스트리밍에서 극장 개봉으로 전환했음에도 마케팅 및 관심도가 예상 범위에 미치지 못함. 지난 여름 [블랙폰]보다 못하고 [바바리안]보다는 낫지만 올해 시장이 훨씬 경쟁적임을 감안해야 함. 디즈니 측은 오프닝 $15M를 기대하지만 사전 판매를 볼 때 보수적으로 $12M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