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그런데 영화관 티켓값은 언제 내릴 건가요?

대한민국에서 월급을 제외한 나머지는 한번 오르면 절대 안 내리죠...

용산에서 은행이나 통신사 때리는 것 처럼 영화관에 XX할 리 없겠죠.

3사 모두 영화관 티켓값 내릴 생각 없으니 

우린 안보고 안가고 ㅋㅋ

아마도 극장은 관객이 왜 없는지   주제파악이 안 되는 듯~!

영화관 안가고 OTT나 VOD결제해서 보면 내릴텐데, 볼사람은 보러가니 안내리죠.

요새 스케일 큰 영화 특별관에서 가끔만 보게되고 안가게 되더라구요..
일반관은 사운드 화질 퀄리티가 굳이 그돈주고 가서 볼이유가 없어서..

오른 가격에도 다시 붐비기 시작했으면 내릴리가 없겠네요..

원재료 물가가 오르면 바로 가격에 반영하지만, 떨어질 땐 나 몰라라가 이 나라의 기본 아닙니까.

심지어 그 원재료도 선물 거래로 몇 개월에서 1~2년치를 미리 구매해 놓은 거면서...

코로나로 장사가 어려워져서 가격을 올린 것도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거늘,

코로나 끝났다고 내릴 턱이...

멀티플렉스 업체끼리 티켓 가격을 내리기로 공감대가 형성됐는데
한 멀티플렉스 업체가 반대해서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내릴 이유가 없는듯하고 필수재가 아니라 어차피 비싸면 안가면 되는거라...

내릴 생각이 없죠 

이번에 한국영화 4월 개봉작들 일부에 한해서 극장 측에서 2000원 지원금을 준다고 하지만
사실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영화의 전체적인 파이를 키우려면 관람료 자체를 2000원 인하하는 게 더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해요. 

할인 프로모션도 특정 영화만 굉장히 낮은 가격으로 관람시키는 방법보다도 할인권을 발행해서 모든 영화에 적용시킬 수 있게끔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고요. 

극장은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관객들에게 호소만 한다고 극장가가 살아나지 않는다는 건 업계에 계신 분들도 잘 알고 있겠죠. 극장가 좌석 완전 정상화된 지난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50%선 회복에 그쳤고 올해는 60% 정도 회복될 것이란 예측을 보면 지금 그렇게 좋은 상황도 아닌 것 같은데, 멀티 3사가 용단을 내리는 걸 왜 망설이고 있는지 안타깝습니다.

ott로 가야죠

더 오르면 올랐지 절대로 안내리걸요! 그나저나 영화비가 너무 비싸서 영화볼엄두가 안나네요!그냥 요즘 집에서 블루레이보는 낙으로 삽니다.

 굿즈 안주고 쿠폰 안뿌리고, 영화값 내려주면 더 가겠네요

안내리는건 상관 없는데

관객들이 안온다 극장들 힘들다 죽겠다 한국영화 발전 위해선 관객들이 와야 한다 이런 소리만 하지 말길...

절반으로 내려도 갈 영화가 거의 없어서........

 여기 dp는 그나마 연령대들이 다들 있으셔서 굿즈에 별 관심 없으니 티켓값 비싸서 안 간다는 말이 많지요. 그런데 젊은 친구들 많은 영화 사이트들 가 보면 굿즈 때문에 몇 번씩 가는 친구들 많더라고요. 굿즈 놓쳐서 눈물난다는 글 올라오고 거기에 공감하는 댓글들 보고......아 극장은 티켓값 올려도 안 망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인건비 를 비롯해서 다 오르는데 영화 표값이 비싼건지는 잘 모르겠네요...그렇다고 가격내린다고 딱히 영화관에 더 많이 갈까 싶기도하고요

국내 멀티플렉스, 극장시장의 몰락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저 등X신들은 뭐가 문제인지 알고는 있을거에요.
단지 해결할려고 하지를 않을뿐이죠.

최저 임금이나 인플레이션덕에 인상할 명분을 찾을텐데
내리진 않죠

어차피 한번 올린거 내리지는 않을거고 직원들 다시 뽑아서 청소도 좀 하고 서비스의 질이나 올렸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