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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마블 배우들은 무비 스타가 아니라고 얘기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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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07:39:51

 

 

제니퍼 애니스톤이 11월 초  "무비 스타가 더이상 없다" 라고 얘기하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한 팟캐스트에 나와 저 발언에 동조하는 듯한 얘기를 했다. 그는 무비 스타의 부족을 "할리우드의 마블화(Marvel-ization)" 탓으로 돌렸다.


"할리우드의 마블화 한면엔 이 캐릭터을 연기하면서 모두 유명해진 배우들이 있다. 하지만 무비 스타가 없다. 맞지? 캡틴 아메리카는 스타이다. 또 토르도 스타이다. 내 말은 내가 이런 말은 하는 첫번째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다. 내 생각엔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알다시피 스타가 되는 것은 이런 프랜차이즈 캐릭터 같은 것들 입니다."


타란티노에게 있어 캡틴 아메리카는 스타이고 크리스 에반스는 아니다. 그는 더이상 다수의 무비 스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솔직히 나는 그들을 업신여기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는 할리우드 영화의 마블화의 유산 중 하나이다."


타란티노는 인터뷰에서 그는 마블 영화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 할리우드가 제작하고 싶어하는 유일한 제품이라는 것 떄문에 싫어하는 것을 분명히 했다.


"봐봐, 나는 어렸을 때 미친듯이 마블 만화책을 수집했었다. 내가 20살 때 이런 영화들이 나왔다면 나는 완전 행복하고 그것을 좋아했을 거라는 면이 있다. 그 영화들은 현재 제작 중인 유일한 영화들이 아니며 전체 영화 중에 일부일 것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나는 거의 60살이고 나는 그것에 그다지 흥분하지 않는다."



https://variety.com/2022/film/news/quentin-tarantino-marvel-killed-movie-star-123543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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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11-25 07:50:19

Dc 의문의 1패 아에 언급도 없음 존재감이 ㅠㅠ

9
Updated at 2022-11-25 07:57:09

1패인건 맞지만 결국 저들이 말하는 마블/마블화에 모든게 다 포함인거죠. 모두가 마블을 따라하는 지금 상황..

1
2022-11-25 08:31:41

Dc는 무시 하는거죠 인지도 없으니 ㅠㅠ 아니라면 반대로 dc화 라고 했겠죠

1
Updated at 2022-11-25 08:58:41

맞는 말 한 듯. 확실히 요즘은 무비스타가 나오지 않으니까요. 배우 자체가 브랜드가 되어 영화 한편에 2천만불, 2천5백만불씩 일시불로 받는 무비스타들은 2000년대 초반에 끝난 것 같아요. 일시불 출연료 최고선도 2000년대 초반의 2천5백만불에서 정체됐죠. 

2022-11-25 09:07:25

마블 킬 더 무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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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09:41:28

노장들 존경은 하지만 그만 좀들 했으면 좋겠군요. 이럴 시간에 작품 만들어서 그걸로 말하시죠.

히어로무비, 마블, CG 깐다고 옛날시절이 돌아오나요.  저도 타란티노 작품들 좋아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마블은 마블대로 다 의미가 있는거죠.  시대가 변했으면 좀 맞추려고 노력도 하고, 기존 세대 작품들 부진한거 인정도 해야지 그냥 현세태 비판 빙자해서 신세한탄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1
Updated at 2022-11-25 09:44:38

시대의 흐름이죠.

불과 10년 전만해도 아이돌 코묻은돈 뜯는다. 아이돌은 가수가 아니다 했지만.

아이돌은 전세계적으로 광풍이죠.(지금도 최전성기)

1
Updated at 2022-11-25 15:06:05

그래 타란티노 당신이나 나나 늙어서 그래....

"꼰데나이제이션"이라고 하지...

(록스타만이 진정한 음악인이다 라고 생각하는 나 ㅠ ㅠ )

4
2022-11-25 12:02:43

해외도 시대의 흐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장 분들이 많네요

티란티노도 당시엔 꽤 획기적인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자신의 시대에 갇혀있다는게 좀 안타깝...

1
2022-11-25 12:16:53

갈수록 헛소리만 늘어가시네요

2022-11-25 14:22:10

전 주지사 양반도 터미네이터, 실베스터 스텔론은 록키, 람보 같은 캐릭터가 먼저였고 그 후광으로 무비스타가 된 거였는데 물론 현재 시스템의 문제 지적은 어느정도 타당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자기 과거를 너무 미화하더라구요.

 

타란티노가 말하는 저런 기준의 무비스타라면 톰 크루즈 포함해서 역사 전체에 몇명 안될 겁니다.

Updated at 2022-11-25 17:20:22

히어로는 그 자체가 상품이지 배우는 사실 아무것도 아닌건 맞고 어차피 저런말은 노땅이 하는게 맞기는한데 히어로물이 아니라도 지금의 할리우드는 속편에 리메이크등 새로운것이 없는 어찌보면 암흑기 같은 느낌도...

2022-11-25 23:55:42

 타란티노 말도 맞고 시대의 흐름중 하나라는것도 맞는거죠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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