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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일상]  [음반 갤러리] “차(車)”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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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29 22:48:53


제가 갖고 있는 음반 중에서

"차(車)”와 관련된 이미지의 음반 자켓들입니다.

  

01. America의 “Holiday”

멤버들과 클래식 자동차가 배경인 이 음반…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보석 같은 음반입니다.

 

02. Bryan Adams의 “So far so good”

커다란 타이어…

브라이언 아담스의 베스트 음반입니다.

그의 노래 중, “Summer of ‘69”는 들을 때마다 

가슴을 뛰게 하는 매력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특히 노래의 도입부가 좋더군요) 

 

03. Casiopea의 “Cross point”

세어보니 총 74대의 자동차가 주행중입니다.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04. Head East의 “Head East Live”

하이웨이를 달리는 트럭입니다.

당시에 REO Speedwagon과 더불어 

Live 투어를 많이 하기로 유명했던 밴드로 기억합니다.

 

05. Lee Oskar의 “The best of Lee Oskar”

이번에는 하이웨이를 달리는 버스입니다.

예전에 이 음반을 들으면서 
“혼자 뜨는 달”이라는 소설을 읽었는데... 

리 오스카의 구슬픈 하모니카 소리와

애잔한 소설의 스토리 전개가 어우러져서

저의 감정이 매우 센치해졌던 풋풋한(!) 기억이 있습니다.

 

06. M.A.R.S.의 “Project : Driver”

미래형 스포츠카입니다.

토니 매칼파인, 토미 알드리지, 루디 사르조등

1980년대 중반, 이쪽 계통에서

힘 좀 쓴다는 멤버들로 결성되었던 밴드였지요. 

 

07. Mike+The Mechanics의 “Hits”

주유소에서 연료를 보충해야겠습니다.

마이크 러더포드가 결성했던 밴드인

Mike+The Mechanics의 베스트 음반입니다.

이 밴드는 데뷔 때부터

제 취향에 맞는 곡들을 많이 발표해서 매우 좋아합니다. 

 

08. Mr. Big의 “Big, bigger, biggest! The best of Mr. Big”

아빠 차와 아들 차…!!!

Mr. Big의 베스트 음반입니다.

 

09. 영화 “Ben Hur의 OST” 

미크로스 로자가 지휘하는 내셔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Ben Hur" (wbbach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최강의 포스...!!!

전차(?)/마차(?)가 나타났습니다. 

학생시절 단체관람의 경험도 있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TV의 주말의 명화에서도 자주 방영되던 "벤 허"입니다. 

1950년대, CG도 없을 당시에 이러한 스케일의 영화가 제작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놀라운 영화이며, 

극 중의 전차경주 장면은 역사상 최고의 몰입감/박진감입니다. 

 

10. Racer X의 “Street lethal”

달려라 번개호...!!!

기타 히어로 폴 길버트가 등장합니다. 

괴수급(!) 기타 실력뿐 아니라

친절하고 따뜻한 인간미의 소유자로 생각되어 

개인적으로 폴 길버트를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11. Steely Dan의 “Pretzel logic”

구루마(?), 리어카(?)까지 나왔습니다.

 

12. TAXI의 "1집"  

택시로 마무리합니다.

1990년대 초, 김선규/박준호 Duo의 "TAXI"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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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Updated at 2023-03-24 22:59:49 (112.*.*.49)

먼저 닉언일치에 추천 드리고요.

제목 보자마자 생각했던 제프 벡이나 reo 스피드왜건이 없는데도 멋진 앨범들이 많습니다.

WR
2023-03-24 23:54:09

제가 언뜻 떠오르는 Jeff Beck과 REO Speedwag의 음반은...

  • Jeff Beck : Guitar shop (자동차 정비소?)
  • REO Speedwagon : Wheel are turning (기차 바퀴?) 정도인데

이게 맞나 모르겠습니다.

1
2023-03-25 00:05:43 (112.*.*.49)

데뷔 앨범이 있습니다. 

WR
Updated at 2023-03-25 08:31:12

아하...

빨간 불자동차의 Front view 풀 샷... 

1집 음반이 이렇게 생겼군요


1
2023-03-24 23:10:42

드라이브 마이 카 올려봅니다. ^^

WR
Updated at 2023-03-24 23:58:10

처음 보는 음반인데...

빨간색 일본 자동차이군요. 

(아닌가? 프론트 그릴이 스웨덴의 SAAB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1
2023-03-25 00:29:53

영화를 안보셨나 보네요.
사브 맞습니다. 음악도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WR
2023-03-25 08:08:10

SAAB 자동차가 맞군요.

일본 뮤지션들은 거의 아는 게 없는데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R
2023-03-25 08:30:40

소개하신 음반의 제목이 "Drive my car (비틀즈와 관련이 있나?")여서

용기를 내어 My car 사진을 번외로 올려봅니다.

 

[번외] 한국 나이로 10살이 된 전기차 

특별한 계기(!)와 사정(?)이 있어서 구매하게 된 전기차입니다. 

연식도 연식이고 여러 가지 부족한 점들이 많아서 

근거리 이동시에 한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견마지로를 다하고 있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2
2023-03-25 00:05:40

늘 다양한 앨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벤허의 사운드트랙도 있네요. 그런데 사진의 앨범은 OST가 아니라 작곡가가 나중에 내쇼널 필하모닉과 함께 Phase 4 방식으로 재녹음한 앨범입니다.

사진의 좌측이 OST(1959년)이고, 우측이 소개해주신 재녹음(1977)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주나 음질이나 우측이 백만배쯤 나은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가장 파퓰러한 'Parade of Charioteers'를 링크걸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dv7FweZTj8

WR
1
2023-03-25 08:12:07

이런...

부끄럽게도 저의 무지가 탄로나는 순간이군요.

그래도 우측의 음반이 여러모로 좋다고 하시니 약간 안심도 되고

전차의 포스 역시 우측의 음반이 우월하다고 생각되어 다행(?)입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WR
2023-03-25 09:39:28

알려주신 내용으로 게시물 본문을 수정하였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1
2023-03-25 00:18:43

https://www.youtube.com/watch?v=juBxeEGLe20

딱 생각나는게 이거네요...

마스 멤버들을 그 당시엔 좀 B급으로 봤었는데...나중에 보니...대단한...

WR
Updated at 2023-03-25 09:42:12

MARS 멤버들뿐 아니라

당시 "쉬라프넬" 레이블을 통하여 소개되던 대부분의 아티스들들이

그 특유의 저렴한(!) 자켓 디자인의 영향인지 B급처럼 평가된 느낌입니다.

제이슨 베커, 마티 프리드만등의 음반자켓도

특색없고 촌스러운 느낌으로 가득했지요. 

하지만 실력은 다들 힘깨나 쓰는 강타자...!!! 

 

2
2023-03-25 00:37:25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글 읽고나서 생각난 앨범 (비도 출현했던 스피드 레이서) 찾아보다가 찾는 김에 영화 OST 앨범들 가운데 생각나는 음반들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영화는 카체이싱 장면들도 있고 자동차가 주요 등장소품인 것들이 많네요.

WR
2023-03-25 08:43:16

소개해주신 1번 음반은 "달려라 번개호" 아닌가요?

어릴 때 TV에서 방영되던 만화로 아주 재미있게 보던 기억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 전면부에서 톱날도 나오고

잠수 기능도 있었던가?

프라모델도 조립하고 놀았던 추억의 명차입니다.

1
2023-03-25 09:04:44

맞습니다. 그 번개호입니다. 그래서 올려주신 글보고 제일 먼저 저 앨범커버가 생각났습니다.

WR
2023-03-25 09:16:06

역시 멋진 번개호입니다.

예전, 당시 TV에서 방영해 주었던 만화중에서

"승리호"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만화였지요.

 

2
Updated at 2023-03-25 10:59:37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중복은 피하구요)
이 포스팅을 보고 제일 처음 떠오른 앨범은 특이하게도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네브라스크> 앨범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어제 이 앨범을 듣고 있었거든요. 우울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그 분위기에 잔뜩 취해있었으니 이 포스팅을 보자마자 여전히 연상되었던 것이죠. 차 안에서 바깥 도로는 내다보는 사진이니,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네브라스카>를 떠올리니, 차가 온전한 형태로 보이진 않더라도 연상되는 앨범 커버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소닉 유쓰의 이 앨범이 생각나더군요. 사진을 기반으로 일러스트한 것인데, 강렬했지요. 

 그러고보니 영화 <무뢰한> 포스터도 소닉 유스 앨범이랑 닮은 구도처럼 보입니다.

 

자연스레 피터 가브리엘 솔로 앨범으로 넘어오더군요. (저 스티커가 눈에 거술리긴 한데, 음반 상태는 좋아서 교체하지 않고 있습니다. ^^:)

 

 

ZZ Top의 이 앨범 커버는 빼먹을 수 없지요. 

 

 

또다른 ZZ Top입니다. 

 

 

ZZ Top의 <Eliminator> 앨범까지 생각하니, 그냥 <LA 컨피덴셜>이 생각났습니다. CD를 보니, 역시나 차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이 영화 포스터에도 배경에 차들이 있습니다. ^^;

 

 

 <제5원소> OST입니다. 

 

 

<제5원소>까지 생각하니, 이 앨범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블레이드 러너>의 스피너를 빼먹을 수 없겠지요. 

 

 


 

<블레이드 러너>로부터 영감받아 제작된 아이언 메이든의 6번째 앨범 <Somewhere in TIme>입니다. 스피너와 유사한 비행차들을 잔뜩 그려 놓았습니다. 

 

 

레이드 마일즈의 사진들은 하나하나가 작품이죠. 블루노트에서 발매한 도날드 버드의 앨범입니다. 

 

 

찰리 헤이든의 <녹턴>도 빼먹을 수 없더라구요. 

 

 

장난삼아 몽크의 앨범도 끼워넣었습니다. ㅎ

 

 

ABTB입니다. 재수좋게 싸인반이 당첨되어 고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The Cars의 앨범들을 빼먹어선 안되겠죠. 

 조금 억지스럽긴 한데, 배경에 차량이 있어서...ㅎ

 

덧글에서 언급은 되었지만, 사진은 올라오지 않았기에...

 

다소 심심하지만 그래도 정중앙에 차량이 있으니 말입니다. 켄드릭 라마입니다. 

 

 

CARpenters이기 때문일까요?  앨범커버에 멋지게도 차를 배치하였습니다. ㅎ

 

 

설명없이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블루스 브라더스>입니다. 

 마마스 & 파파스의 베스트 앨범입니다. 

 밥 딜런의 그림과도 같은 앨범 커버입니다. 근데 이걸 포스팅하나, 또 한장의 앨범을 거를수 없겠더라구요. 

 

네. 비틀즈입니다. 일반적인 커버를 올릴려니 식상해서, 박스셋에 포함된, 정반대로 걸어가는 사진을 선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힙노시스가 제작한 UFO의 주유소 사진으로 마무리해 봅니다~

 

마무리 했다고 생각했는데, Rough Cutt이 뒤늦게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Rough Cutt 바로 옆에 있었던 Roxy Music도 함께 걸려들었구요. 이제 정말 마무리입니다~ ^^ (Rough Cutt고 Roxy Music 중간에 Roxette가 있었는데요. 의외로 <Joyride> 앨범에는 차가 없네요 ㅎ)

1
2023-03-25 17:45:29

저도 자동차... 하면 바로 떠 오르는게 바로 The Cars입니다. 

댓글의 알짜 앨범들 말고도 대부분의 앨범 커버에 자동차가 등장하고, 노래 또한, 80년대 팝/락 음악 듣던 분들이라면 "Drive"라는 곡은 절대 잊을 수가 없다는...^^

WR
2023-03-25 18:06:46

Cars

저도 게시물에 포함시키려다가...

너무 정직한 제목과 정직한 내용인 것 같아서 고의누락(?) 처리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Drive는 

저도 지금까지 많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 곡은 특이하게도 릭 오케이섹이 아닌...

밴드의 다른 멤버가 부른 걸로 알고있습니다.

(누구더라? 베이시스트던가?)

 

WR
2023-03-25 17:59:17

제가 작성한 게시물을 훨씬 압도하는

고품격 댓글에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

이런 정성 가득한 댓글은 독립된 게시물로 격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소개해 주신 음반들의 경우...

일부 음반은 저도 갖고 있는 음반인데도 차(車)가 나오는 줄 모르고 지나친 음반들도 있고

그리고 새로운 음반들도 많이 배워가고..

 

여러모로 최고의 댓글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1
Updated at 2023-03-25 17:51:28


요거 빠지면 서운하죠^^

WR
2023-03-25 18:12:52

다른 차들은 명함도 내밀 수 없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빽 투 더 퓨처의 자동차가 있네요.

 

영화 "불의 전차"의 이 음반 커버는 제게 생소한 이미지이군요

 

1
Updated at 2023-03-25 18:11:21


WR
1
2023-03-25 18:16:56

1번 음반 : 유로 트럭의 ECM 버젼 같습니다.

2번 음반 : 저도 게시물 작성시 생각나던 음반인데, 제게 실물이 없는 관계로 아쉽게도 그만...

1
2023-03-25 21:57:12

레드제플린 추종자들였다나 뭐라나
그래타 반 플릿 이전에는 이런 밴드가 있었죠

https://youtu.be/0mphPIX7-U4

WR
Updated at 2023-03-25 23:16:24

페스트웨이...

정말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예전 "황인용의 영 팝스"에서 밀어주던(?) 밴드여서 기억나고, 

레드 제플린과 비슷한 음악이었지요.

 

이 음반을 갖고 있지 않지만... 

당시 라이센스 LP의 해설지 일부를 올려봅니다. 

Fastway의 "All Fried up (1986년 지구, 해설지 : 전영혁)"

1
2023-03-27 09:24:11

 

안나와서 던져 봅니다. 

WR
2023-03-27 16:19:59

에어로스미스라면 비행기가 제격일 것 같은데...
이 음반은 자동차군요

1
2023-03-27 09:50:58

Allman bros

WR
2023-03-27 16:21:42

자켓의 사진보다

재력가의 상징 "SACD"에 시선이 먼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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