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일리도 여배우인데 봐줄만하죠..편하게 보는 오락영화에 이런 저런 가벼운 이야기가 오고 갈수 있다는 것을 절대 이해못하는 일부가 미스캐스팅이 아니라 반드시 잘 된 캐스팅이라고 하는 자신들의 생각을 강요하니 여기저기서 약간의 삐걱대는 소리가 들리는게 아닐까 싶어요..물론 그렇게 자신의 신념을 전파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이들과 그 반대쪽에 심하게 차별하는 사람의 수는 언제나 비숫하겠지요..
배우보다 가수가 주업 아닌가요???? 물론 그래서 아리아나도 오디션 봣겠지만...
가수가 연기하면 배우고, 배우가 노래하면 가수죠.기본적으로 남앞에 서는 사람 들인데 외모가 너무 보기 싫지는 않겠지요.
어차피 결과는 나왔고 부잣집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죠..
아 부잣집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부잣집 영화를 봐야하는 관객들 자신들을 걱정하는 겁니다 ^^
인종이 흑인이라는게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내든 해외든 그냥 자기가 생각한 어울리는 외모가 아니다로 투닥 툭닥하는게 안타깝네요.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야 하지만 본인의 취향을 남에게 강요는 하지 맙시다..
노래는 정말 좋았습니다.
위대한 쇼맨에서 젠데이아 콜먼 가지고 뭐라 한 사람 아무도 없죠.
젠데이아 콜먼도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흑인에 가깝지만 영화에 너무 잘 어울렸고 노래도 잘 부르고 매력적으로 나왔었죠.
잭애프런과 젠데이아 콜먼의 공중 서커스씬이 얼마나 아름다웠고 두 사람 사이에서 생겨나는 사랑의 감정에 얼마나 많은 관객들이 감정이입을 하면서 봤었나요.
인어공주 논란에서 인종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가 보고싶은 인어공주 이미지와 너무나 안맞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머리만 어떻게 했어도...
할리 베일리도 여배우인데 봐줄만하죠..
편하게 보는 오락영화에 이런 저런 가벼운 이야기가 오고 갈수 있다는 것을 절대 이해못하는 일부가 미스캐스팅이 아니라 반드시 잘 된 캐스팅이라고 하는 자신들의 생각을 강요하니 여기저기서 약간의 삐걱대는 소리가 들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그렇게 자신의 신념을 전파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이들과 그 반대쪽에 심하게 차별하는 사람의 수는 언제나 비숫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