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왜 삼성은 꼭 돌비비죤을 채택하여야 하나,
어제 심심해님의 삼성전자 .HDR10 IPTV,게임분야 확대라는 정보를 보고 삼성 충성고객
입장에서 자사 HDR기술의 사용 경로를 늘리는 것도 좋지만 정작 삼성이 채택치 않는 돌비비죤
언급이 없어서 실망 했슴니다,이에 서운한 댓글도 달았슴니다, 그런데 저의 댓글에 제파님께서
의견을 주셨고 서로 서너번 의견을 주고 받았슴니다,
그런데 서로 의견이 주장만 있지 결론이 날 것 갔지않아 이 문제는 여러 회원님의 판단의
장으로 올려 회원님의 판단의 몫에 마끼는게 옳을 것 같아 올립니다,
보통 화질의 우수성을 결정하는 요소로 해상도와 더불어.수려한 색감,선명한 명암비라 흔히들
말합니다, 이중 화질의 꽃이라는 명암 기술의 하나인 HDR 포맷 영상을 유트브에서는 스토리
없는 단편 화면과 이제 거의 일반화 되어 있는 OTT,HDR 영상을 쉽게 접근 하는 환경이 되었슴니다,
TV도 각기 성능 경쟁이 이루어지듯이 명암 기술의 하나인 HDR도 비디오 영상에서,돌비비죤과
HDR10 로 구분지어 서로 경쟁 하고 있슴니다,삼성은 자사 HDR 사용은 무료인 반면에 돌비비죤은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소비자는 서로의 장단점을 떠나서 HDR영상을 어느쪽이 좀 더
낳게 구현 하느냐에 관심을 갖게 마련입니다,
영상의 접근 경로는 주로 OTT가 대부분입니다,짧은 유트브 영상은 찰나적 관심 정도고
방송은(HLG) 일본 위성만 정상적이고(월드컵 영상 컷 참조} 국내 지상파는 무늬만 UHD( 비트레이트 16, 일본은 38)인 초라한 현실 입니다,요즘 월드컵 경기는 영상 패스 방식으로 내보내고 있슴니다,
그동안 밝은 화면을 선호 하다보니 삼성 제품만 사용하다 쎄컨 TV로 TCL C835, 75인치를 구매 하여
두달 가까이 보면서 기존의 삼성 제품의 돌비비죤 미 지원이 회왜 리뷰어들이 하나 같이 삼성 TV의
약점 요인으로 매년 단골 지적 사항이 되버린게 다 이유가 있었거나 저도 절실히 느꼈슴니다,
저의 시청 환경은 TV는 삼성 8K,TCL4K 두대이고 같은 방에 비치 하였슴니다,영상 소스는지상파 직수신,
IPTV(애플 셑탑),위성방송을 통해 보고 있슴니다,
TV 두대로 넷프릭스,애플 HDR을 동시 비교 시청 해보았슴니다,
첫째는 OTT 비디오 영상물은 거의 돌비비죤으로 제작된다는 것입니다,
넷프릭스에는 HDR10 콘텐츠는 아예 없고 올 돌비비죤입니다,
국내 제작물도 옥자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전부 돌비비죤 제작물입니다,
애플도 그레이하운드 ,샨타럄4편 딱 두편만 HDR10 나머진 전부 돌비비죤입니다,
너무나도 일방적으로 돌비비죤 쪽에 치우친 이유를 알아보았슴니다,
왜 영화 제작물이나 비디오 영상물이 돌비비죤 일색일까,
보니까 돌비비죤은 영화나 홈씨어터에서 쓰였던 응용프포그램을 최초로
2014년도 부터 TV에 접목시킨 HDR 기술이였슴니다,
TV로는 2014년도 부터 돌비 영상물을 봤지만 그전에 먼저 극장에서 영화로 돌비 영상물과 음향을
즐기었슴니다, 이런 친근감이 TV에도 반영되어 돌비비죤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돌비비죤의 기술입니다, 독보적인 색 농도입니다 HDR10 는 10bit(10억개)까지만
지원되지만 돌비비죤은12bit(680억개)까지 지원합니다,
지금은 적용이 어렵지만 머지않아 8K ,12bit 패널이 만들어 지면 바로 적용되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기술입니다, 영화적인 친근감 미래 지향적인 기술 ,돌비 또는 돌비에트모스의 음향과의 꿈의 조합
이 모든게 영상물 제작자가 비싼 라이센스 비용을 들여서 까지 돌비비죤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TV 제조사도 대당 3내지 5불의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 하면서 까지 삼성을 뺀 나머지사가 선택적으로 돌비비죤을 TV에 장치 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실제 삼성TV와 TCL 제품과의 돌비비죤 영상을 비교 체험 해보겠슴니다,
삼성은 돌비비죤 지원 내장 CPU 처리 칩이 없기 때문에 멀쩡한 돌비비죤도 HDR10 로 설정 표기 됨니다, 이유는 동적메타데이터를 HDR10 나 돌비비죤을 같이 사용하나 ,세부 구성에는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삼성 TV가 이 동적메타 데이터만 인지해서 돌비비죤도 HDR10 로 표기 하는 것입니다,
이에 비해 TCL 은 돌비비죤의 세부기능이 인지되는 처리 기능이 있어 정상적인 돌비비죤이
표기 되는 것입니다,
돌비비죤의 밝은 야외장면(로케이숀)은 삼성이나 TCL 에서 미미한 차이지만 조명이 동반되는 실내(셑트) 야외 오픈 셑트(야외지만 일부 조명이 필요한)씬 에서는 차이가 납니다,
삼성은 짙은 어둠 씬일때는 인물과 배경이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화면이 검게 묻혀 버리는 약점이
있슴니다,그러나 TCL은 어둠 씬도 또렸합니다,삼성은 로컬 디밍과 별개로 강제로 명암비를 늘려볼라는
방법을 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비교 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는 우스운 상황 입니다,
이게 삼성 소비자가 느끼는 지금의 현실입니다.
하고 싶은 얘기는 많으나 다음 기회에 이어 가겠슴니다,
끝으로 백문이 불여일견라는 말이 있슴니다,
백번 듯는 것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는 이야기 입니다,
법문 일화중, 증거는 자백의 왕이다라는 말이 있슴니다,
제파님 답변을 아래 영상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슴니다,
위가 삼성8k 아래 TCL
넷프릭스 크라운(HDR) 영상씬 중 한 장면
글쓰기 |
저도 삼성 고집 그만 부리고 돌비도 함께 지원하길 바람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만들어야죠. 고객이 왕이랄 때는 언제고 로열티 못주겠다고 거의 모든 티비 메이커들의 표준기술에 가까운 기능을 배제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것도 업계 1위 업체가요. 그건 그냥 횡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