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중증 치매’ 브루스 윌리스 건강 급격히 악화, “69살 생일이 마지막” 안타까움[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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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3:30:15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69)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28일(현지시간) ‘인 터치’에 “윌리스는 지난 19일 69살이 됐다”면서 “가족은 이날이 그의 마지막 생일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 부인 데미 무어, 현 부인 엠마 헤밍, 그리고 다섯 명의 딸들은 윌리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윌리스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윌리스는 실어증 진단을 받고 2022년 연기를 은퇴했다. 가족은 2023년 초, 그가 치매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윌리스의 상태가 악화되고 있다”면서 최근 몇 달 동안 그의 상태가 "급격하게" 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두가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긍정적으로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가슴이 아프다”라고 했다.
한 내부자는 "윌리스는 체중이 줄고 있고 배고픔을 잘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가족은 그의 병이 말기 단계로 진행되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https://v.daum.net/v/20240329120012345?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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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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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네요...고1때 소풍 땡땡이 치고 몰래 친구랑 극장에 '다이하드1'을 보러갔다가 넋이 나가 한번 더 보고 일주일 내내 친구랑 '브루스윌리스'이야기를 하고 이 분의 팬이 되어 다른 영화도 찾아보게 되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완전하지는 않겠지만 꼭 기력을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