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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헤어질결심 구글에서 사서 다시보기하는데 다시보니 가슴아픈 장면이(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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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8-17 00:28:02

처음에 서래가 비싼 초밥을 먹고 두번째 수사 때는 핫도그로 바뀌었는데 영화관에서 봤을때는 그냥 별생각없이 웃긴장면이고 약간 실망한 탕웨이가 귀엽네 이러고 넘어갔는데 

 

몇 번보니 놓치고 있던게 보이네요. 탕웨이가 재혼한 뒤에 그 철썩이었나?? 그 사람이 구타한 후 다녀간 뒤에 보니 그 초밥을 시켜먹고 있었더군요. 아마도 그 초밥이 박해일과의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그런 장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사랑했던 남자가 차가워진 이유가 자기 때문이라 달라진 박해일의 태도가 더 가슴아프게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님의 서명
"For me this is the end of a beautiful friendship, for you it is just the begi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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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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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21:52:47

영화관에서 볼 때 핫도그 장면 나올때 피식하셨던 관객분들도 몇 있긴 했어요 ㅋㅋㅋ근데 알고보면 참 슬프고 짠한 장면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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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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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22:28:55

저도 그 장면을 좋아합니다. 인생에 스쳐간 순간이지만, 그것이 무엇보다도 위안이 되는...
그와의 추억이 담긴 초밥을 먹으며, 그가 했던 말을 여러번 반복해 듣는 것이 말이죠...
여기서 임호신이라는 인물의 특징도 잠깐 나오는게, 고소공포증이 있는 서래를 통유리 초고층아파트에 데리고 살죠

WR
2
2022-08-17 00:28:55

아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고소공포증 있어서 산에 가기 싫어서 그렇게 싸웠는데 아마도 진짜 이용해 먹을 생각밖에 없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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