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헌혈, 맥도널드, 그리고 이게 왜 있지?

오늘 아니 어제 99번째 헌혈을 했습니다.. 다음 헌혈은 

6월 8일인데, 중간에 대만에 가느라 7월 4일까지는 헌혈금지..

그때는 100번째 헌혈이 되겠네요.. 그냥 피검사 결과 볼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하게 되네요..

그리고, 헌혈하고 받은 맥도날드 쿠폰으로 햄버거 먹으러

2.5km 걸어서 먹었는데, 하아~ 할말이 많습니다..

더블불고기버거세트 쿠폰을 받아서 먹었는데,

작습니다.. 버거가 너무 작아요..

뭔가 빈약해보이는건 착각이 아닙니다..

달달하니 제 입맛에는 별로 입니다..

감자튀김 역시 빈약합니다.. 눅진눅진합니다.. 먹으면서 주방을

보는데, 배달이 많아서 바쁘더군요.. 그래도 제 돈으로 먹으라면

못 먹겠습니다.. 대신 spc 빵을 안쓴다는데서 위안이네요..

마지막으로 먹고 지하 홈플을 둘러보는데..

최근에 나온 SHF 오징어게임 피규어를 팔고 있네요.. 가격도 적당하고,

오징어게임을 좋아했다면 샀을지도 모르겠지만, 3개 합치니 20만원이'

넘네요..

그런데 피콜로도 팔다니.. 의외입니다.. 손오공이 없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