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또 가격 올린 테슬라…

큰 변화가 생길때 리프레시라고 명명하긴 하는데 그거 아니여도 자잘하게 보이지 않는 변경점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ai+알고리즘으로 가격인상이 필요한지를 판단한다고 하네요. 북미기준으로는 지금 주문해도 내년 3월? 4월? 뭐 이러고 있으니 인도 가능한 시점에 생산하는 차량의 생산가격을 ai로 추적하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베터리가격은 계속오르니…거기다 마진 30%는 고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함도 있구요.

현재 3대 보유 하고 있지만.. 20,21,22 모델이지만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해줄 정도 변경 사항은 없습니다..

X를 계약했었어야 했는데ㅠ

위상은 모르겠고 중고차값 방어가 아주 잘되서 다들 신난거 같습니다.

계약하고 아직도 받을려면 아직도 멀었는데....포기해야 하나

올라도 너무 올랐네요.

계약하셨을때 가격으로 지불하시면 됩니다.

이미 북미에서는 독삼사를 압살했다는…그리고 모델y가 판매량으로 캠리랑 다이다이 뜨는거 같습니다.

BMW 3씨리즈가 북미 최고 프리미어 세단으로 판매량이 높았는데 이미 작년에 테슬라에게 밀렸습니다. 전기차 기준이 아닌 내연차 전기차 총 판매량에서.

북미에서는 테슬라를 국내처럼 달구지스럽다 하지 않고 프리미어 자동차라 생각 한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테슬라는 장거리 다니기에 편한 차. 정도라 생각 합니다.

전기차가 장거리에 편하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면 대강 문제가 다 해결된 거 아닌가요?

지금까지는 마실용 세컨카라고 했었는데... 오... 

전기차 특유의 딱딱한 승차감에 대한 부정적인 오너분들도 많습니다. 근데
저는 장거리에 이만큼 편한차가 없더군요.

만족 하내요.

충전 관련해서 말한 겁니다. 근데 생각보다 휴게소에서 쉬는 것 등으로 충분한가 보네요.

전기만 친환경 되면 괜찮을 듯! + 배터리 수명...

아. 알고 있습니다. 충전은 만족 스러운데 실제 오너들 중 승차감에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는 이야기내요. 그리고 오토파일럿 기준 FSD 라는 소프트웨어를 추가구매하면 진출입로와 차선 병경도 사람처럼 합니다. 가끔 진출입로 불안전한느낌 들면 오토퍼일럿 풀면되어서 아주 우수하죠. 테슬라는 똑똑하게 오토파일럿 주행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전방주시만 잘하면 주행 피로도 오버헤서 70% 이상 줄어 드는 느낌이내요.

오... 댓글 감사합니다!!!

오토파일럿만 되도 장거리 피로도가 확 줄어들어요.

테슬라 오토 파일럿이 전기차 아닌 차에 들어가는 주행 보조 시스템하고 많이 다른가요? 전에 자율 주행이라고 하다가 그 단어 자체가 사기라고 나왔던 걸로 알아서 더 알아보지는 않았는데, 얘가 네비 따라서 알아서 좌회전, 우회전, 교차로 진입, 출입구 진출 이런 것도 다 하나요?

주행 보조 장치만 있어도 운전이 정말 편해지긴 하더라고요. 얘는 한단계 더 높아요?

좌회전 우회전은 교차로 진출입 교차로 진입 이런건 fsd에서 가능합니다. 아직 한국은 베타버전도 안풀렸지만 미국은 일부 오너들이 받아서 사용중이구요 어느정도인지 유튭에서 한번 검색해보세요. 지속적으로 업댓이 되서 지금은 상당부분 사람처럼 운전하는 것 같아요. 오토파일럿은 앞차 간격유지, 차선유지, 충돌방지 등 기본적인것만 가능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운전 피로도는 확 줄어들어요. 지난주에 오토파일럿보다 기능이 추가된 인핸스드 오토파일럿(eap)이 한국에 풀렸는데 가격은 약 450만원입니다. 달라진 것은 고속도로에서 네비를 따라 자기가 알아서 운전, 차량호출, 자동주차, 차선변경, 스마트차량호출이 추가 되었습니다. 테슬라의 강점은 이런 소프트웨어가 추가요금을 내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그것이 아니여도 컴퓨터처럼 계속 os 및 소소한 기능들이 업댓이 된다는 거죠.

네비랑 연동이 된다는 게 참 특이합니다. 사고 없이 잘만 된다면 정말 편하겠어요. ㅎㅎ

위에 일반(?) 오토파일럿이라고 말씀하시는 그 주행보조는 테슬라가 아니어도 확실히 있으면 편하더라고요. 

상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현재 fsd 10.12.2 버전의 수준입니다. https://youtu.be/TP8SMWvsjLU

마진율을 지키려고 계속 올리는거죠. 원자제 및 부품값은 계속 오르니 마진율 유지할려고 올리는..

그래도 줄섰어요..
수요공급이죠 뭐..

맞아요. 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수요는 높아요. 결국 살사람들은 산다 이거인것 같습니다. 과거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이동의 느낌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계약하라고 하면 선뜻 손이 안갈듯 싶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브랜드 전기차를 사고 싶지도 않구요.

모델3인가요?

넵 모델3입니다~

중국은 나름 자국 브랜드들이 많이 확장중이니 나름의 경쟁이 있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