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일단 모델 X 주문 넣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차 고민...

GV60 스펙이 아직 안나오긴 했는데 일단 좀 작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서 고려중인거구요... EV6도 멋지긴 하던데 와이프가 원하는 사이즈 보다는 큰거 같아서 고려를 안하고 있습니다.

사실 장거리 갈일은 거의 없긴 합니다.
아주 가끔 갈 거 같고 5인 가족이라 온가족 이동할 때 주로 쓸 거 같고 대게는 서울시내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출퇴근을 왕복 80km 지금 911로 다니고 있는데 차를 아끼고 싶은 마음도 있고 기름값이 너무 자주 나오고 주유를 4~5일 마다 해야 되는 스트레스도 있고 해서 테슬라도 고려 중입니다.
모델X는 실내는 못 봤지만 당연히 X7보다 많이 떨어질거 같은데 출퇴근시의 반자율 주행과 가족 여행시의 운전 스트레스 때문에 모델X가 더 끌리기도 해서 고민이네요

노란색보다 흰색 검은색 유튜브로 보니 저는 괜찮더라구요~

테슬라는 모델3는 고급감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긴하고 와이프가 디자인을 너무 싫어해서... 

GV60 사이즈가 젤 궁금하긴 합니다. 가격이랑요. 

벤츠 EQA도 실 주행거리는 400가까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인증이 히터 최대온도로 틀어놓고 주행하는건데 벤츠는 다른 국산 전기차랑 온도 올라가는게 32도? 이정도까지라 손해를 많이 본다고... 유튜브 보면 한번 충전으로 외곽순환 3바퀴도 충분히 돌고 부산, 해남도 가더라구요 

EQA 시승 나오고 주변지인 몇 안되지만 타 전기차 예약 건 거 다 취소하고 EQA 달리시던데, 심지어 가격도 저렴해서, 그 가격대에서는 EQA 좋은거같아요. 비교 시승은 해보세요 두고두고 생각나실지도...

와이프가 편해할 사이즈는 EQA이긴 한데 한번 시승해보려 합니다. 어차피 올해는 못받고 내년 2분기는 되야 된다더라구요. 저 같으면 어느정도 성능도 중요시 해서 GV60 괜찮을거 같은데 여자들은 차보는게 완전 다른거 같더라구요~ EQA도 시내주행 위주로 하면 주행거리는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델 Y 봤는데 와이프가 너무 크다 하더라구요... 모델 X 고민 중이라 테슬라는 하더라도 모델 3 롱레인지있는 올해는 계약 끝났다 하더군요. 

근데 유튜브에 모델 Y 회생제동이 너무 심해서 멀미를 할거 같다는 리뷰가 있던데 괜찮은가요? 

일단 전기차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원페달 드라이빙이라고 해서 엑셀로 전기를 넣어주는걸 조절해서 속도 컨트롤 합니다.

이게 힘들것 같고 처음에는 울컥거리는데요. 기존 내연차처럼 운전하면요.

그러나 며칠만에 적응이 되면 엄청 편합니다... 브레이크 밟을 일이 없습니다.

주행하다가 엑셀 조금씩 조절해서 놓으면 정지하고 자동으로 홀드브레이크 걸려서 밀리지 않습니다.

말로 하기 힘든데 적응되면 회생제동 걱정 전혀 안하셔도 됩니다.

테슬라 직접 타본 사람들이 좋다는걸 알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물량이 없어 판매를 하지 못합니다. 전시차도 거의 없을 정도로요.

올해는 끝났는데 주문창 열리면 일단 주문부터 하셔야 합니다.

모델Y는 싼타페나 X4와 크기가 거의 일치하여 큽니다~

네~ 모델3 도 좋은거 같긴 한데 와이프가 워낙 디자인을 싫어해서 ㅠ 

여자들은 스펙이고 모고 이뻐야 찾더라구요... 

저도 패밀리카는 모델 X를 최우선적으로 생각중입니다. 

고가의 재료가 들어간지 모르겠지만 승차감은 별로입니다.  모델3

센터 들어갈 일이 많을까요?? 

저도 품질 때문에 걱정이 되서 X7도 고민중입니다. 

사실 모델X는 자율주행 아니면 굳이 고민 안했을거 같네요. 제로백은 저한테 별 의미가 없어서... 

유지비도 가격 2500 비싼거 따지면 그거 차 팔 때까지 죽어도 못 메꿀거 같긴한데... 센터를 자주 가야되는건 좀 다른얘기겠네요. 

사실 케바케지만.. 확률이 매우 높죠. 저 11개월 됐는데 정확한 기억이 안나지만 그간 10번 넘게 다녀온것 같습니다. 아무튼 매우 짜증납니다. 차 처음 받았을 때는 딱히 문제없다고 좋았거든요. 

자율주행 904만원 주고 샀는데 솔직히 별롭니다. 다시사라고 하면 안살거에요. 미국처럼 되는것도 아니고 언제해줄지도 모르고 남들은 다 괜찮다는데 저는 그나마 써먹을 수 있는 기능인 PP주차, 서먼 동작도 잘 안됩니다. 계속 에러나요. 센터에도 다녀왔는데 딱히 센서 문제는 아니고 언젠가 펌웨어 업데이트 되면 될겁니다 하는데 답이 없어요.

만약 다시 선택의 시간으로 돌아간다면 저는 무조건 X7 40i M 6인시트 갑니다. (이전에 탔던 X5 F15가 팔기 1년전까지 크게 문제가 없었어서 BMW에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모델X 선택하신다면 문제없는 좋은차 받으시길 바랍니다. (문제없이 만족하면서 잘 타시는분도 있으니까요)

아 너무 안좋게만 말씀드린것 같아 살짝 후회가.. 장점 나갑니다. (이미 잘아시겠지만)
1.공도 최강, 웬만한 슈퍼카도 못쫓아올 가속성능
2.무진동, 무소음, 미끌어지는듯한 주행감, 괜찮은 승차감
3.의외의 스피커성능
4.팰컨윙의 간지 - 아이들의 최고 자랑거리
5.자동도어
6.OTA - 다운로드 받을때 마다 새기능에 대한
기대감
7.Geek스러운 기능 - 게임, 동영상 등
8.유류비 0원 - 무제한슈퍼차저 (저만의 장점)

센터 자주 가는건 충격적이네요...
동력계통의 문제도 많이 있나요? 단차야 크게 신경쓰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차가 안가는건 다른 얘기니까요.
그리고 요새는 슈퍼차저 돈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ㅠ

제가 갔던 이유는 다 조립, 마감, 잡소리 입니다. 차가 안나가는 불량은 아니었죠. 아무리 테슬라 품질이 욕먹어도 그정도는 아니에요. 무료슈차 혜택은 없어진지 좀 됐습니다.

그런 증상으로 가신거면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스트레스는 그래도 많이 받으셨겠습니다. 1억 넘는 물건을 사면서 뽑기운이라는게 있다는게 참 그렇긴 합니다. 리프레쉬 실제 차량 보고 시승하기 전까진 어차피 결정을 못 할거 같네요. 천천히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뭐 1년 이상은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집이 초등학생 3명 키우는 5인 가족이라 카이엔은 아무래도 무리 같더라구요.

그래서 3열이 있는 차를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차는 3대를 운용할 거 같은데 911은 가끔 타고 제가 반정도 타는 패밀리 SUV + 와이프가 부담없이 타는 차 정도 생각중입니다. 

테슬라 실물도 제대로 못봐서 좀 보고 고민을 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X7은 내년 말에 페이스리프트 예정이라 들어서 둘다 비슷할 때 나와서 상관은 없을거 같네요. 

제가 작년 말에 x7 40i msp 구입하고 다니는데요. 크기는 커서 주차할때마다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센터는 최근에 동탄병 같은게 걸려서(g바디 전체 네비문제) 3시간정도 입고했고 다행히도 픽업이 되는 관계로 그나마 스트레스는 덜합니다.

카페에서 페이스리프트 이야기는 최근에 나온 이야기는 23년이후라고 하네요. 내년은 그냥 연식변경이라고 합니다.
전 집밥,회사밥이 해결이 안되어서 전기차는 생각도 안해서 모델x는 구매후보에도 없었습니다 당시 후보들이 xc90, gls450 xc90은 너무 오래걸리고 gls는 평이 너무 안좋고 전시장이랑 유투브 엄청나게 보고 이전 차가 bmw g30이라서 트레이드인하면 거의 바로 받을 수 있어서 선택을 했습니다.

x7의 단점은 음… 너무 큰거? 그거 말고는 다 만족스럽습니다. 앗 연비 7.5 그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ㅎㅎ

집밥 해결되시면 모델x도 괜찮은 선택이지 않을까 합니다

크기는 모델x도 보기보단 큰거 같습니다.
끝까지 고민은 될거 같네요.
유튜브에서 내년 11월?정도 페이스리프트 얘기 봤었는데 확인은 해봐야겠네요.
40i는 고급유 넣으시나요? 911도 고급유 주유소 찾아다니는 스트레스가 나름 있던데요 ㅠ 딜러말로는 일반유 넣어도 된다고는 하더군요

이번에 모터쇼에 패이스리프트는 안나왔다고 하네요

제가 사는 동네에는 고급유 취급점이 많아서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는데, 간혹 장거리가면 그냥 일반유 넣습니다. 옥탄가에 의한 폭발시점을 ecu가 혼유시에 헷갈려서 차량에 문제가 생기는건데 간헐적인 혼유는 상관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x7카페에서 보면 처음부터 일반유 넣는분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