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가족외식으로 갈만한곳이 없어서 씨푸드뷔페 원정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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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6-04 22:19:03
엊그제 작은딸 생일이었어요.
애가 고3이라고 학원빼기도 힘들고 큰놈은 주간, 야간 알바 두 탕씩 뛰고 있으니 가족 넷이서 외식 한 번 하기 힘듭니다 ㅎ;;
집 근처 사당에도 심비디움(구. 바르미뷔페)이 있는데 그닥이였어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그나마 좀 먹을만해보여서 오늘 다녀왔구요. 마키노차야 수원 광교점입니다.
이제 캐주얼한 뷔페도 비싸네요. 주말 성인 7.5만원인데 저희 식구는 그냥 가면 30만원이군요.
후기보니 소셜커머스에서 파네요. 티몬에서 인당 6.3만원씩으로 선결제하고 갔습니다.
먹느라 사진은 몇 개 없지만 꽤 괘찮은 구성이고 맛있습니다. 놀라운게 광어회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브레이크타임이 5시꺼지인데 5시에 입장해서 그런지 완전히 새 음식을 처음 떠먹는 기분이 좋네요. ㅋ
특이하게 느린마을막걸리가 구비되어있고 시원한 생맥도 있습니다. (둘 다 무료. 무제한)
스테끼 혼자 3접시 클리어! ㅋ
후식도 딴거 필요없이 패션후르츠와 망소스틴 2접시로...
저희 회사는 내일 단체 연차소진으로 화요일까지 쉽니다.
내일 출근하시는 회원님들 모두 고생하시고 휴일 잘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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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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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 가본 뷔페네요. 잘 봤습니다. 저도 내일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