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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 한 달 살기] 29 한 달 살기를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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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0-25 19:07:59

엊그제 온 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내일 아침이면 제주를 떠납니다.

긴 것 같지만 지나고 보니, 금방이고 꿈만 같습니다.

 

주변에서 한 달 살기를 들을 때마다 저도 언젠가는 가야지 하고 마음 먹었었는데 기회가 되어 아내와 와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같은 우리나라이지만 섬이라는 특성, 그리고 이색적인 풍경에 제가 살던 곳과는 다른 분위기가 제주의 매력이라, 지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준비를 시작하면서 여행은 시작됩니다. 

준비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죠.

저 같은 경우는 준비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다니면서 기록하고, 다녀와서 다시 정리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전문가들이 하는 꼼꼼하고 멋있는 여행기는 아니고, 그냥 아재의 대충 정리하는 여행기입니다.

 

준비하고 진행하다보니 관심 있으신 분들도 많고, 저 역시 이번에 좋았지만 다음에 또 오면 되풀이 하지 않을 실수 등을 생각하며 준비 및 유의할 사항 그리고 제가 세운 예산 및 실 지출 비용 등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준비

 

[가는 방법]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비행기로 가는 방법, 배로 가는 방법인데 비행기로 가게 되면 자기차와 짐을 가져가는 것이 어려우므로 배로 갑니다.

저는 사는 곳이 인천이라 인천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면 되는데 바다위 배에서 밤새 가는 것이 불편해서 완도에서 가는 배를 탔습니다.

목포와 진도에서도 가는데 터미널 시간표등을 검색해서 맞는 시간을 결정해서 가는 곳을 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숙소]

 

- 성수기의 경우 최소 한달 반 전에 숙소를 준비하여야 괜찮은 숙소를 구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8월 11일에 예약 했는데, 그 때도 일부 좋은 곳들은 예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 잘 아시겠지만 업체 광고 사진 및 글 그리고 리뷰에는 큰 기대는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숙소를 와서 볼 수도 없는 형편이라 어쩔 수 없이 검색에 의존하지만 정보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저도 업체의 사진 및 리뷰 등을 보고 결정했지만 좋은 점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점도 있었습니다.

 

- 숙소 구할 때 고려사항입니다

 

 * 위치는 무엇을 우선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저녁에 근처 치킨집에서 치맥할 즐거움을 생각한다면 제주나 서귀포시의 주택가 등이 좋습니다.  제가 거주한 제주시 노형동은 한라대 근처라 걸어 가서 가볍게 한 잔 할 곳이 많아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한적한 곳일 경우 대중교통이 원활치 않아 술 한잔 하려면 큰 맘을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리 운전이나 카카오 택시등을 불러야 하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저는 이런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어서 이곳으로 했는데 위치면에서는 정말 만족했습니다. 

주변에 도서관, 카페 그리고 식당 등이 걸어서 가까운 거리에 많아서 숙소에서 휴식 취할 때 잘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저녁에 술 또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갈 일이 없으면 한적한 곳의 예쁜 숙소를 구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 숙소의 시설 문제

이 부분이 어려운 문제였는데 결과적으로 저는 약간 실패했습니다.

제가 거주한 곳이 다세대 빌라 형태 였는데 다른 것은 다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가 문제였습니다.

첫째 수압문제입니다.

4층 건물에 4층이다 보니 수압이 약해서 샤워와 주방 수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중간에 공실이 있어서 바꿔달라고 할까 하다가 그냥 지냈습니다.

수압은 가능한 문의해서 확인 후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모기입니다.

여기 숙소도 방충망은 잘 되어 있는데 어딘가 모기들만 드나드는 구멍이 있는지 매일 밤 3~4마리의 모기와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것은 다른 숙소도 어떨지 모르니 오실 때 10월까지는 차에 원터치 모기장을 가지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숙소를 정할 때 저는 공용 화장실 및 공용 세탁실은 배제해서 결정했습니다. 저렴한 숙소의 경우 공용 공간을 이용하는데 저희는 이 부분 개별 주방 및 세탁기를 필터링해서 결정했습니다. 본인이 결정하실 때 금액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식사]

저희는 아침 저녁은 가능한 숙소에서 해먹고 점심은 사먹는 것으로 계획했습니다.

집에서 쌀과 양념 등 식사 부재료를 가져오고 마트에서 기타 식자재 등을 사서 간단히 해 먹었습니다.

김치는 포장 김치(3.5kg)를 두번을 샀는데 조금 남아서 가져 가기로 했습니다.

20일 지나서 부터는 음식물 남기지 않도록 준비하고 라면과 빵 등을 사서 알맞게 음식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는 기본 15천원/인 잡고 일주일에 한 번 맛있는 것 사먹는 비용을 잡았습니다. 거의 맞춘 것 같습니다.

 

[가볼 곳]

일단 검색및 책 등을 통하여 가보고 싶은 곳을 정했습니다.

하루에 무리하지 않고 다닐 수 있도록 지도에 위치를 표시하여 묶어 다니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계획한 곳들의 대부분은 아래 표와 같이 다녀왔습니다. 다만 새별오름, 성산일출봉, 글라스 하우스 등은 못가고 그 외에 다른 곳을 많이 갔습니다.

사실 한 달 살기라고 하지만 한달 동안 돌아다니는 것이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계획하고 다녀왔습니다.

전체 갈 곳만 정해 놓고 제주 도착 후 날씨 등을 계속 확인하면서 가는 곳을 정해서 다니다 보니 날씨와 장소가 잘 어우러져서 만족했습니다.

특히 저와 아내는 꽃과 새 등을 보면서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오름과 바다 그리고 숲 등에 많이 갔는데, 좋아하시는 취향에 따라 주로 가실 곳을 정하시면 좋은 계획이 될 것 같습니다.

 

2. 지내면서 나온 사항

 

[쓰레기 처리 문제]

제주의 쓰레기 처리는 제가 사는 곳과는 달리 요일 별로 버리는 재활용 쓰레기가 달라서 마지막 주 요일에 맞추어 쓰레기를 거의 정리했습니다. 그래도 발생하는 재활용쓰레기는 일단 집으로 가지고 가서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에 버리는 것으로 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지난번 글에도 올렸듯이 사용하시던 티머니카드 하나 준비해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오늘까지 사용한 금액이 약 300원도 안되었습니다,

최대한 음식물 쓰레기가 생기지 않도록 양을 조절했고 나온 쓰레기는 물기를 쏙빼고 건조시킨 다음 버리니  별로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선물]

와서 돌다보니 감귤을 선물 안할 수 없어서 위미리 감귤농장까지 가서 직접 먹어보고 선물을 보냈습니다.

귤은 맛있었는데 좀 잘아서 선물을 보낼때 모양새는 없었고 조금 비쌌습니다.

반면에 노형동 하나로 마트에도 위미리 감귤이라고 해서 급히 보낼 때 여기서 보낸 적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조금 맛은 덜 했지만 값도 싸고 모양도 좋고 포장이 깔끔했습니다.

혹시 선물할 일이 있으시면 몇군데 가셔서 맘에 드는 곳에서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정문 알로에 농장 갔다가 몇가지 선물을 샀는데 부담없고 좋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 알로에 전시장도 보고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누락된 준비물]

* 아내가 추위를 좀 타고 깨끗한 침구를 사용하고 싶어서 오기전에 적당한 담요를 구입했는데, 출발전 차 옆에 놓고 와서 아파트 페기물로 가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ㅜㅜ

하는 수 없이 와서 또 사는 어이없는 지출이 생겼습니다.

* 등산스틱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이거는 아예 생각을 못했습니다.

오름 특히 한라산등을 올라간다면 필히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녁 때 숙소에서 네플릭스 등을 보려고 휴대용 프로젝터와 구글 캐스트를 준비했는데 스크린을 챙기지 못하고 스크린용 삼각대만 챙겨서 결국은 사용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저녁에 볼 시간 없더군요. 

저녁에 정리하면서 라디오 듣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가져오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3. 한달 살기 비용

오늘까지 지출한 비용을 산출해보니 제가 짠 예산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역시 가장 큰 비중은 숙소와 식대인데 이 부분 잘 계획하시면 알차게 계획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차가 하이브리드라서 주유는 일반 차량의 절반 정도로 들어간 것으로 감안 하고 예산을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기차인 경우에는 더 적게 들어 갈 것 같습니다.

 예산에서는 오로지 제주도에서 사용한 비용만 들어갔습니다. 개개인마다 차이나는 제주도 까지 오는 비용 및  선물 비용 등은 빠졌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한 달 살기를 준비하면서 막연하지만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기대 반 두려움 반이 있었습니다.

젊었을 때야 돈이 없어도 두려움이 없었지만 나이를 한 해 두 해 먹다 보니 예전에 겁없이 잘 다니던 여행도 이제는 조금 주저하게 됩니다. 

하지만 준비하고, 검색하고, 부딪히면서 크게 어려움이 없이 지냈습니다. 

그리고 디피에 많은 제주도 회원분들께서 (일일히 거명을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알찬 정보를 주셔서 좋은 곳과 맛있는 곳을 추가로 가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도 한 달 살기를 마무리 하는 지금 드는 생각은 딱 하나입니다.

좋았고 다음에 또 한달 살고 싶다입니다.

그게 또 될지 모르지만 희망사항입니다^^

 

오늘 다녀온 이호태우 해변의 풍경과 제주도의 푸른밤을 들으며 저의 제주 한달 살기를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과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https://youtu.be/dA73UDXP4iA 

님의 서명
후회없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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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0-25 18:47:39

한달을 알차고 보람차게 보내셨네요.

참 부럽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육지에서 뵙겠습니다....ㅋㅋ

WR
2022-10-25 19:04:22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 그리고 좋은 날씨 덕분에 잘 다닐 수 있었습니다.

네 마무리 잘하고 올라가갰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5 18:49:19

와~ 한달살기 정말 해보고싶은것중 하나네요~

남은 시간도 마무리 잘하시고~ 

조심히 오십시요^^

WR
2022-10-25 19:05:45

 한 달 살기는 정말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잘 계획하셔서 조만간 오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5 18:52:52

와우 멋진 한달 살기 정리 후기 네요

저도 조만간 한두달 살기하러 가보고 싶네요. ㅎㅎㅎ

WR
2022-10-25 19:09:11

두 달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꼭 두 달 살기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5 18:56:18

벌써 한달이라구요?

WR
2022-10-25 19:10:18

그러니까요. 벌써 한 달입니다.

2022-10-25 18:59:06

한달간 만드신 좋은 추억 오래오래 행복한 감정으로 남으시기 기원합니다!!

WR
1
2022-10-25 19:51:38

지금쯤이면 제주에서 저녁 드시고 계시겠네요.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올라오세요^^

감사합니다.

1
2022-10-25 19:05:29

벌써 한달이 지났군요..

 

출발하실때가 며칠전 같은데..

 

혹시라도 한달살기 가게되면 정말 도움이 될거같은 시리즈였습니다..

 

영자님께서 정성글 시리즈로 올려주셔도 될듯 싶습니다 추천!

WR
2022-10-25 19:52:44

그러네요. 

온다고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라간다고 하니 확실히 노는 시간은 빠르네요^^

그 정도 글은 아닙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0-25 19:06:41

시작하신다 한 지 며칠 안된 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 되었군요.

한 달 동안 올려주신 글들 잘 보았습니다.

두고 두고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22-10-25 19:54:10

정말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게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참고가 된다면 다행입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0-25 19:08:06

고생하셨습니다. Knight님이 올려주신 정성스런 감상기 스크랩해놨다가 나중에 제주도 한달살거나 놀러갈 일있으면 잘 참고하겠습니다. 참 인생 멋지게 사시는거 같아 부럽네요.

WR
2022-10-25 19:55:28

스크랩해서 참고하신다니 영광입니다.

제가 나이들며 든 생각이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큰 후회 안하고 살기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5 19:08:39

알차게, 안전하게 잘 마무리 하셔서 참 다행입니다. 별거 아닌것 같아도 소소한 사고 때문에 여행 망치는거 여러번 봤거든요.
옆에서 봐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하신것 같아서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담에 또 오시면 그땐 식사라도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WR
2022-10-25 19:58:47

아내와 저 나이도 조금 있어서 가능한 조심조심 다녔습니다.

그리고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쫄븐갑마장길은 꼭 다음에 가봐야 겠습니다.

저도 다음에 오면 귀촌 Bart 님과 그리고 제주 회원분들과 식사 같이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5 19:09:54

인천에서 제주도까지 왕복 교통비는 얼마나 지출하셨나요? 

WR
2022-10-25 20:02:08

완도 - 제주 차량은 240,260(왕복)

사람은 2인 143,600(왕복)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천에서 완도 까지는 한번 주유(약 45,000원)하고도 200km 넘게 남았습니다. (코나 하이브리드 연비 24km/l)

톨비는 만원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인천 제주 총 교통비는 약 49만원 정도 들어갈 것 같습니다. 

2022-10-25 19:11:55

책으로 내셔도 될 정도의 정보들이네요
..
그동안 잘 봤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후유증 없이 일상에 복귀하시길~ ^^

WR
1
2022-10-25 20:04:05

과찬이십니다.

예 마무리 잘하고 후유증 없이 일상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2-10-25 19:15:38

아니..제주 입도하신다는 글 보고, 자주 글 써주세요~ 한게 엊그제인데 벌써 한달이라니요..

스크랩 해놓고 저도 한번!! 꿈꿔봅니다.

WR
2022-10-25 20:04:57

정말 빠르네요

스크랩하시면 조만간 가실겁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5 19:14:31

그동안 올려주신 글들 잘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한 내용까지 올려주시다니 정성스러운 글 잘 읽고, 사진보면서 저도 힐링되었네요. 감사합니다~.

WR
2022-10-25 20:05:41

힐링이 되셨다니 여행한 저로서는 보람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5 19:18:04

 더불어 한 달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WR
1
2022-10-25 20:06:20

저도 우리 디피 분들과 여행을 함께 하는 즐거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5 19:35:07

집이 아닌,

어디에서든

한 달 살기를 꿈꾸고 있어서,

부러움 마음에, 열심히 구독했습니다.

마지막 경비 정산까지, 

완벽한 연재글

고맙습니다.

덕분에 한 달 살기 도전에

힘을 얻었습니다.

제주에서, 마지막 밤

행복하십쇼 

 

WR
1
2022-10-25 20:29:46

사실 제주 한달 살기는 모든 사람들의 바람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왔구요.

제 글이 오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동주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022-10-25 19:36:19

한달 사시면서 늘 좋은 글 감사했습니다.

저도 기회되면 가서 살고 싶은데, 참고 하겠습니다. 

제주도는 전기차 충전 시설이 괜찮아서 전기차 가지고 가도 될법 하더군요.

WR
2022-10-25 20:32:03

제주도는 전기차가 많이 다니는 것을 보니 충전시설이 말씀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지고 오시면 교통비도 저렴하게 들어가서 좋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제주 한 달 살기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5 19:36:51

항상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셔서 저도 비록 제주에 살고 있지만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작 제주에 살다보니 마음이 느긋해져서 이렇게 부지런히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ㅠㅠ

또 한번의 대장정때 글 올려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WR
2022-10-25 20:34:16

저야 한달 놀러다니기로 오다보니 부지런히 다닌 것 같습니다^^

여기 사시니 하나 둘 천천히 다니시면 되죠.

저 역시 또 한번 오면 좋겠습니다.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0-25 19:56:26

제주도 한달살기

저도 꼭 해보고 싶습니다만 지금은 직장 때문에 어렵네요.

하지만 일 그만 둔 후에 꼭 해보렵니다.

WR
2022-10-25 20:35:24

네 한달 살기 적극 추천입니다.

곧 좋은 기회가 나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2022-10-25 19:57:33

평생 잊지못할 여행을 하셨군요 

 이런 대단원의 논문급 여행기를 본적이 없습니다 , 대단 하십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 됩니다 

음,,,

제가 내린 결론은  

사모님은 생물학 전공이시고 ,

작가님은  , 수학 전공 이시군요 




WR
2022-10-25 20:38:40

네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 되었습니다.

논문급 여행기라고 하시니 갑자기 거만해지려고 합니다

두서없는 글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는 인문계인데 생물학은 아니지만 꽃과 새를 좋아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저는 기계공학 전공입니다^^

2022-10-25 20:13:35

하필 시기가 마스크와 거리두기 완화정책이 맞물려 그동안 시에서 못했던 축제나 공연 및 등산객, 수학여행, 개별 여행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많이 입도해서
평일이라도 좀 부산스럽게 느껴졌을 수 있겠네요.

다음 한 달살기는
4월을 추천드립니다.

한참 아기 새들이 어미 따라 비행연습(?) 할때이고
벚꽃나무가 제주도 전체에 많이 포진되어있고 유채꽃 또한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장소들이 무척 많습니다.

고사리철이라 고사리꺾다가
이름 모를 새와 꽃들을 많이 보실겁니다.

늘 여행이란
아쉬움이 남는데
그만큼의 여지를 두고 올라가셔야
또 오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겠지요.

WR
1
2022-10-25 20:43:28

말씀대로 수학여행 및 행사가 많았지만 제가 가는 곳이 그런 곳이랑 거리가 좀 있는지 그렇게 부산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비자림과 윈드 1947 정도가 좀 사람이 있었지만 괜찮았습니다.

 

말씀대로 4월에 와서 유채와 벚꽃 그리고 새들의 탄생과 아기새들을 보고 싶네요.^^

 

일단 이렇게 여지를 남겨야 또 오고 싶겠죠.

여러가지 정보로 도움을 많이 주셨고 특히 우도를 들어가 보라고 하셨는데 우도가 시간이  되지 않아 못 간 것이 좀 아쉽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와는 어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까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2022-10-25 20:46:39
2022-10-25 20:19:51

저도 은퇴하면 해보려고 생각중인데
좋은 자료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WR
2022-10-25 20:44:25

꼭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5 20:21:18

그동안 올려주신 글 잘 보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쉬운 건 두 분 사진이 빠졌네요.
한 번 올려주세요. ^^

WR
Updated at 2022-10-25 20:54:20

두서 없는 제 글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아내의 경우 사진 올리는 것을 극도로 경계해서 불가하구요, 간신히 검열받아 삼양해수욕장 그림자사진, 그리고 아부오름에서 아내 꽃 찍는 사진만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WR
2022-10-25 20:52:54

제가 간곳외에도 좋은 곳이 많습니다.

제글에 댓글로 제주 회원분들께서 올려 주신 정보도 참고하시면 더 알차게 다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계획잡으셔서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2-10-25 20:47:18

벌써 마무리를 하신다니 한달이란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집니다..

그동안 올려주신 좋은 글들과 아름다운 사진을 보며 제가 여행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주먹구구 식으로 한달살이를 할게 아니라 나이트 님처럼 알차게 준비하고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동안 멋진 글들과 아름다운 사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라오시는 길 무사히 올라오시길 바랍니다..!! 

WR
1
2022-10-25 21:02:02

공부할 때는 안가는 시간이 놀 때는 왜 이리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행하는 스타일마다 여행의 맛은 다르다고 봅니다. 그냥 부딪히는대로 하는 여행도 그 나름 여행의 맛인것 같습니다.

저는 성격이 무작정 가서 부딪혀 허둥지둥하는 것을 잘 해결 못하고 스트레스 받는 편이라 쭉 이렇게 해온 것 같습니다.

제 글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0-25 21:03:42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 분께 잊지못할 멋진 추억 만드시면서

제게도 큰 도전 주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WR
2022-10-25 21:13:20

살짝 덥고 녹색의 제주에 왔었는데 이제 서늘하면서 붉게 물드는 제주를 보면서 마무리하네요.

건강은 좀 어떠신가요.

빨리 정상 컨디션 회복하셔서 좋은 곳 많이 다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5 21:17:32

일주일이 지난게 아니고 한달이라구요??
아..달력을 보니까 벌써 시월말이군요
시간 금방가네요 그동안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WR
2022-10-25 21:28:37

그래서 일부러 달력을 보지 않았는데 벌써 10월말 집으로 가는 날입니다 ㅜㅜ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0-25 21:25:11

 벌써 한달이라니 시간 빠르군요 

소중한 추억 오래동안 간직하시고 

가까운 시일안에 다시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WR
2022-10-25 21:29:27

한달이 지나고 보니 금방이네요. 

말씀대로 다시 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5 21:42:26

한달동안 열심히 여행하면서 알차고 멋진 여행기를 시리즈로 써주셔서 너무 잘 봤습니다^^
아마 제주 여행 또는 제주 한달살기의 레퍼런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월 제주가 맑고 화창한 날이 많아서 더 좋은 여행이되었을겁니다~ 다음에 또 제주 오시면 한번 만나서 소주라도 한잔하시죠^^

WR
2022-10-25 21:46:34

제임스 봉두님 덕분에 동네 맛집도 가고 좋은 촬영장소도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어제 윈드1947은 아내가 정말 만족해 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말씀대로 다음에 오면 소주 한 잔 같이 해야 겠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2022-10-25 22:56:14

일일이 댓글을 다 달지는 못했지만..사진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WR
2022-10-26 07:03:31

제 글과 사진으로 행복하셨다니 올린 보람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6 03:22:52

저는 심지어 한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정말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연재가 마무리 되면 감사 인사 드려야지 했는데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네요. 오늘 글을 보니 정말 경험으로 얻은 귀한 정보가 너무나 많아서 많은 분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가 될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감사하셨지만 제가 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궁금증 하나는 한달 살기를 결산하셨을 때 Knight 님의 개인적인 멋진 곳 Top 10 과 맛집 Top 10 은 어디일까 하는 점입니다. ^^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런 분들 덕분에 디피 생활이 더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WR
Updated at 2022-10-26 07:34:13


미국에서도 열심히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샴페인님 언젠사 안식년 맞으시면 제주에서 반년 살기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때 제가 올린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멋진곳 10 맛있는 곳 10은 사실 꼽기가 어렵네요.
다 멋있었고 좋아하는 풍경이라 뽑기가 그렇지만 제가 좋아하는 풍경 중 두 곳은 다음 입니다.
하나는 남원에서 쇠소깍 올때 작은 위미리 해변입니다. 바다의 윤슬 그리고 해변의 검고 거칠은 바위의 풍경이 어우러져서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비양도 펄랑못 안쪽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이었습니다.
아내와 못가에 앉아서 간단히 간식을 먹으면서 바라본 풍경은 평화로우면서 단순한 풍경이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다 좋았는데 위의 두 곳이 저에게는 인상이 남습니다.
음식은 제가 올린 곳 중 삼대국수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제가 입맛이 아주 예민하거나 까다롭지 않아서 다 좋아합니다.
올린 곳 중 미진식당의 갈치국과 로타리식당의 백반정식이 값싼 입맛의 저에게는 맛있었습니다^^

두서없고 매끄럽지 않은 글을 잘 봐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0-26 12:40:17

말씀하신대로 추후에 제주에 살아보는 것 꼭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 때 다시 이 글 보면서 Knight 님 귀하게 추천해 주신 곳에 꼭 가보겠습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WR
1
2022-10-26 12:48:40

샴페인님의 제주도 한 달 살기 기대됩니다.
조속한 시일에 멋진 한 달 살기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1
2022-10-26 03:54:01

도심형 제주살기 이셨네요...3개월 정도 제주 살며 그사이 육지 반..처음 제주 너무 싫었음 더워서 8-9-10..10월 선선해지니 살만 하네뒤에 한라산 앞 바다.범섬.깨끗한 공기 산책시 농장 해녀집 목줄개 만나 간식주고..서귀포오셨으면 커피 좋은 것 식사대접 해 드릴려고 했는데..저는 처음ㅊ제주와서 4차 접종 해도 더위 코로나 걸려 이미지가 안좋았나 봐요..제주 있어도 잘 안돌아 다니는 할배입니다..다음 오심 서귀포쪽...혁신도시라 운동시설 스타트업 편히 working vacation 가능해요

WR
2022-10-26 07:32:12

네 저와 아내는 도심의 세속적인 즐거움도 있는 것이 좋아서 한라대 근처로 했는데 위치는 정말 만족했습니다.
저녁 때 편하게 나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반주도 즐기곤 했습니다.
저희도 초반에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 조금 힘들었는데 놀러왔다 생각하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 올레길 갔을 때 서귀포 혁신 도시 가서 연락드리고 만나뵈려고 했는데 아내의 발 상태가 좋지 않아 중간에 오게되어 뵙지 못한 것이 아쉽고 죄송합니다.
다음에 또 오게 되면 연락드리고 차 한 잔 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6 08:24:51

스크랩 했습니다! 나중에 저도 참고해서 도전해보려구요. 가족과 함께 애들 방학 때 가고 싶네요. 그간 잘 보았습니다! 매일 정리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 복귀 잘 하시구요 ^_^

WR
2022-10-26 10:17:30

제주 한 달 살기는 누구에게나 좋겠지만 아이들에게는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와 둘래길 걸으며, 오름 오르며 나누는 보고 느끼는 풍경과 그 안의 대화는 그 어떤 경험보다 좋다고 봅니다.
일찍 계획하셔서 좋은 경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6 10:11:01

 벌써 한달이 지나갔군요,,,^^

그동안 참 재밌게 읽었고, 또 부러웠습니다,,,^^''

원래 혼자 다니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꼭 해보고 싶은게 타지에 가서 한달 살기입니다...

제주도 아니면 동해 쪽(삼석, 양양, 속초등)에서 꼭 해보고 싶네요,,,

마지막 사진도 넘 멋지네요,,,,^^

WR
2022-10-26 10:19:31

네. 금방 한달이 지나갔네요.
말씀대로 제주도 좋지만 동해안이나 남해 어느 한 적한 곳에서의 한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꼭 바람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
2022-10-26 17:32:47

제주서 한달살기, 이것도 어찌보면 큰 범주에서 여행이라고 묶어낼 수 있는 것이겠지요. 한달동안 올려주신 마치 제가 제주살기를 하고 있는 듯한 정성스러운 글을 보면서 여행의 기술은 어쩌면, 보고 생각하는 것을 다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한데 모으고 압축하여진 그 한점에서 최고로 누리는 것일 수도 있겠다 생각해봤습니다.

 

그러기에 제주에서 한달살기를 마무리 지으신 Knight 님께 또 많은 디피의 회원분들과 제게도 그 시간 내내 제주는 마음 속 메아리 치는 곳이었고 그래서 구석구석 알고 싶고 전할 것이 많은 곳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무탈하게 일상과 같은 여행 잘 마치심을 축하드리고, 돌아오신 일상에서의 즐거움과 행복함도 넉넉하니 누리시길 바랍니다.

 

 

p.s. 저나 옆지기가 운전을 둘 다 못하고, 둘다 일을 하다보니 낼 수 있는 시간이 길어야 1주일 정도인지라, 마음은 제주에서의 한달살기를 꿈꾸지만은 현실은 늘 대중교통 시설이 잘 되어있는 외국 도시여행만을 하곤 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올 겨울 제주 속 미술관 만을 다니는 일주일 여행을 계획중인데, 물론 버스와 택시를 이용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요. 올려주신 글 다시금 찬찬히 읽어보면서 동선 한두개 바꿔봐도 좋겠다 생각하고 있던 참입니다. 다시 한번 좋은 글 감사함 전합니다.

WR
1
2022-10-26 23:47:42

임프레션님의 여행에 대한 말씀이 와닿습니다.

그리고 축하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임프레션님과 사모님 두 분께서 운전을 못하신다고 하여, 제주 돌아보기를 나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한달 살면서 이렇게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말씀드립니다.


먼저 숙소는 시내 주변으로 잡는데 주로 가실 곳이 제주쪽인지 아니면 서귀포 쪽인지에 따라 잡습니다.

돌아보고자 하는 곳이 제주나 서귀포를 중심으로 해안 일주도로 주변이면 버스도 가능하고 시간이 안되면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면 됩니다. 저희도 이번에 남원에서 쇠소깍으로 걸어올 때 중간에 아내가 발이 불편해져서 중간쯤 되는 위미리라고 하는 작은 마을에서 카카오택시를 호출했는데 가능했습니다.

제가 오기전에 알아본 정보에 따르면 제주나 서귀포 시내의 경우 버스이용이 상대적으로 쉽지만 벗어나면 배차간격등을 고려하면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서귀포에 숙소를 잡았는데 제주쪽 을 가신다고 하면 일단 제주로 가는 버스를 타시고 중심가에서 내려서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몇군데 접근이 쉬운 곳은 이런식으로 방안을 찾으시고 중산간에 위치한 이름없는 오름이나 외진곳 등은 하루에 돌아볼 곳을 묶어서 게획을 잡으신 다음 대절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은 어떨까 싶습니다.

대절 택시의 경우 검색하시면 자체 홈페이지가 있고 하루 대여료가 기사님 수당 포함하여 14만원(기사 중식비 1만원 제외)으로 나와있습니다.

외져서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지역을 묶어서 하루 또는 이틀 대여해서 다니면 좀 더 편하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 정도 라고 하시니 숙소 근처 이틀, 건너편 지역 이틀, 외진 곳 이틀 이런식으로 하고 하루는 자유롭게 다니는 것으로 잡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나름 좋은 계획이 있으시겠지만 제가 나름 돌아보니 위와 같은 생각이 들어 말씀드립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고 잘 잡으셔서 뜻깊은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10-27 07:36:27

배려깊으신 댓글에 감사함 전합니다. 

제 댓글때문에 괜스레 긴댓글 남기시는 번거로움까지 전한건 아닌가 하네요.^^;;

 

제주에서 일 외에 여행으로는 4박 이상을 해본 적이 없던지라, 대부분 운전 가능한 지인 혹은 가족도 있었고 여행일정도 관광 그 이상이 아녔고, 무튼 오롯이 운전 못하는 둘이 하는 제주행은 처음이지요. 

 

조언 주신 부분 참조해서 일정 및 동선 그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022-11-04 15:54:42

정신건강 안좋을때 보기 좋은 사진들입니다.

WR
1
2022-11-04 16:03:3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
Updated at 2023-07-25 10:20:33

이글을 보고 댓글을 달은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안달았었네요. ^^

나중에 제가 제주도 한달 살이를 할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인것 같네요.

그나저나 오늘 올리신 책을 보니 천주교 신자이신가 봅니다. 전 스테파노입니다. 

WR
2023-07-25 10:38:11

얼바인님 한달 살이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바오로 그리고 아내는 플로라입니다.

스테파노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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