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하니가 까칠하긴 하네요. 당대 대한민국 최고의 탤런트이자 미인 아줌마는 하니를 뒷바라지하려고 은퇴하고 딸 나애리는 멋도 모르고 엄마따라 하니네 집으로 들어온 것 뿐건데 모녀 둘 다 내내 하니한테 빌런취급당하고..
도대체 하니 아빠가 누군지 궁금해집니다. (만악의 근원?)
0
2022-08-16 10:18:55
데이트할 때 클래식 공연장은 가지 말라는 교훈을 주는 만화이기도 하죠^^
0
2022-08-16 10:32:23
원작자분이 부부가 모두 만화가셨던 기억이 어렴풋이...
0
2022-08-16 13:13:22
이진주 이보배 두 분 그림체가 거의 같았죠.
비교해서 보면 이보배 작품이 좀 더 깔끔하면서 예쁘고 이진주 쪽이 살짝 거친 차이는 있었습니다.
0
2022-08-16 10:34:25
나애리~ 나쁜 기집애~~
0
2022-08-16 11:15:03
1988년도 출간되었던 요요코믹스판 아기공룡 둘리도 복간 해줬으면
WR
1
2022-08-16 11:23:02
둘리는 둘리나라에서 복간예정입니다.
0
2022-08-16 11:26:14
아 그런가요 잘됐군요 댓글 감사드려요 역시 정보의 왕 물개콜슨님
1
2022-08-16 11:34:43
저거도 좋지만 8동808호 맹순이좀...
0
2022-08-16 13:25:39
8동 808호 맹순이 정말 재밌었는데!! 다시 보고 싶습니다.
0
2022-08-16 12:03:02
저도 요근래 안 사실인데 하니가 가난하고 불우한데 달리기를 잘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당시 임춘애 선수 이미지가 거의 그대로 하니에게 고정이 되버린 거죠. 사실은 하니집은 굉장히 부자고 나애리도 여느 소녀 만화에 나오는 나쁜 계집애가 아니라 딱히 흠 잡을 데는 없더라고요. 외려 그 만화에 빗치는 하니였...
0
2022-08-16 12:28:51
어릴때 본 만화 커서 다시보면 깨는거 많죠. 알고보니 고길동씨는 대인배였다던가… 하니 새엄마는 생불이고 의외로 나예리는 참 좋은 애였다는거 깨닳고 어릴때 선입견이 이렇게 무섭구나를 깨닳았습니다.
표지가 너무 일본 점프 단행본 스타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