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포르쉐는 딜러 혜택이 따로 있나요?

네 감사합니다~ 빨리 선택하겠습니다.

네. 빠른 주문만이 빠른 출고인것 같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네 알겠습니다. 나만의 포르쉐 만들기를 좀 해보면서 고민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포르쉐의 모든 이벤트에 초대되면서 온갖 혜택을 받는 길선자님과 일반 구매자들과는 좀 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님은 포르쉐와 여러가지를 주고 받지만 일반인들은 구입후 공식 보증외 혜택은 없으니까 한푼이라도 저렴히 사는게 나을수 있지요

견적 네고가 되는 브랜드는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게 좋죠.
포르쉐는 말씀드린 것처럼 1%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덧글에 오해를 살만한 내용이 있는데
저는 포르쉐코리아나 SSCL로부터는
어떤 혜택을 받거나 행사에 초대받은 적 없어요.
그쪽에서는 저라는 존재를 아예 모릅니다.
포코나 SSCL이 하는 인플루언서 행사에
저는 한번도 초대받은 적 없어요.

담당 딜러이신 한팀장님이
일반 고객 대상 행사에 저를 불러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세일즈맨과의 관계를 우선으로 보시라는 거예요.

하다못해 정비나 수리 받을 일이 생겨도
담당 세일즈맨이 챙겨주는 것과
나 몰라라 하는 것과는
진행 과정이나 결과에 차이가 생깁니다.

포르쉐 행사의 초대구조는 잘 모르겠지만 경로가 어떻게 되었든 딜러분은 본사에 인플루언서인 길선자님을 초대했다고 당당히 밝힐것이고 서로 길선자님,딜러사,본사 서로 윈윈하는 구조는 맞지요. 본사와 상관없다고 하시는건 좀 단순한 연결인거 같아요. 일반 고객이 할인없이 구매한다고 행사에 초대 받거나 as예약에 ㅎㅖ택을 받기는 어렵죠. 사실 as예약혜택에는 모르는 누군가가 뒤로 밀리는 영향도 있구요.

길선자님 글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비난은 아니니 오해안하셨음 좋겠네요.

아니라고 말씀드리는데도 자꾸 인플루언서 초대라 하시네요. ㅎㅎ

한팀장님이 저를 챙겨주시는 건 맞는데

(이것도 인플루언서라고 챙기는 게 아녜요.

 2대 이상 구매 고객은 우선 순위가 있습니다)

실제로 본사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행사에 가는 건 포르쉐코리아나 SSCL 마케팅 담당자는 아예 몰라요.

그리고 AS 예약에 스케줄을 당겼다고 한 적도 없는데요...

남들처럼 똑같이 제가 어드바이저 분께 예약하고 가는 겁니다.

그러고나서 한팀장님께 말씀드리면 어드바이저 분에게 전화 한통 해주시는 거예요.

제 담당 고객이니 잘 좀 봐주세요~라고요. 이게 무슨 대단한 혜택이겠습니까?

그냥 세일즈맨 분이 고객 챙기는 당연한 일인 정도죠. ^^ 

길선자님은 왜 다녀오신 행사들을 후기를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빠짐없이 올리시는지요? 그런 활동들이 기업과 글작성자에 서로 도움이 되는거 잘알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본사는 행사초대고객 기준을 딜러사에 두가지 기준을 줄거라 봅니다. 홍보를 잘해줄 사람, 제품을 많이 팔아줄 사람..

마케팅이 주업무인 포르쉐코리아가 과연 길선자님을 모를까요?
담당딜러를 통해 초대가 가능한데 굳이 본사에서 별도 액션을 취할 필요는 없겠죠..

14년이나 됐다는 딜러분이 길선자님보다 포르쉐를 더 많이 자주 사는분이 없어서 매번 선자님을 초대하는 거라고 생각하긴 어려울거 같네요

정비 순서 얘기는 딜러가 해줄수 있는게 순서 당기기 밖에 없을거라고 제가 넘겨 집고 오해했습니다. 다만 딜러 한마디에 정비 품질이 달라진다면 포르셰 정비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거겠죠. 설마 그럴거라 생각하진 않구요..

결과적으로 일반인 입장에서는 판매딜러덕에 정비를 특별히 더 잘 받기도 어렵고 할인 네고없이 차샀다고 딱히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게 제생각 이에요.

저도 수입차 10년 이상 3대 구입해 탔지만 딜러 퇴사해도 차량관리에 아무문제 없는거 같아서 다른 의견 올려봤습니다.

아니라고 하시는데도 계속 그렇다고 이야기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길선자님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유명한 편이나 인플루언서로 초대할만큼의 영향력인지 모르겠습니다(길선자님 죄송합니다). 딜러들에게 할당된 TO는 해당 딜러들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영업에 도움되는 분들을 골라 모십니다. 특히 길선자님은 특정 커뮤니티에 참석한 후기를 꼭 올리니 딜러 입장에서는 고객챙기기와 고객넓히기 두가지가 다 가능하니 제가 딜러라도 모실 것 같습니다. 당연히 본사와는 무관한 일이 맞죠. 저도 길선자님이 한상준부장을 알려주셔서 그 분께 차를 샀으니까요. 길선자님도 그렇게 말씀하고 계시고 따로 글도 올리셨는데 그 후에도 여기 계속 의견을 개진하시니 좀 의아합니다. 충분히 설명이 되지 않았나요? 

그쪽에서 저를 안다면
인플루언서 대상의 별도 행사에
안 부를 이유가 있을까요?
14년 동안 단 1번도 안 불렀는데요?
제가 다녀온 행사 외에도
인플루언서 대상 행사가 많습니다.
당장 최근 코로나 1년 사이만 봐도
저는 단 1번의 행사도 다녀온 적 없지만
블로거나 유튜버들은 계속 다녀와서
꾸준히 후기 올리고 있죠.

그리고 댓글 쓰신 부분에 다 나와 있네요.
저보다 훨씬 많이 산 고객들도 많지요.
당연히 그분들을 우선으로 챙깁니다.
그리고 자리가 남으면 저를 불러주세요.
제 입장에선 그렇게 불러주는 것만도 감사한 거고요.
그렇게 호의를 베풀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저도 노력합니다.
한팀장님이 바빠서 부탁한 걸 잊으면
그걸 뭐라하는 대신 다시 부탁드리는..
이런 게 제가 하는 노력이에요.

정비 부분도 제 말씀의 포인트를
이해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세일즈맨이 전화한다고 정비 품질이
달라지거나 그런 일 당연히 없죠.
하지만 고객 입장에선 정비센터 갔을 때
처음 만나는 어드바이저가 말이라도
한팀장님이 연락주셨습니다 하고
맞이하는 게 당연히 편하겠죠.
그런 감성적인 부분의 서비스가
존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게 다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분들은 최대한 할인 해주는
딜러에게 사시면 되는 거고요.
그게 잘못된 일도 절대 아닙니다.
저도 그랜저 살 때 지인에게 추천받아
견적 잘해달라고 이야기했어요.
그게 답인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겁니다.
그건 각자가 필요에 따라 판단하는 거고요.

포르쉐는 할인 없기로 유명하지 않나요?
대기시간동안 달력같은 소소하게 포르쉐 마크 찍힌 소품 보내주거나 중간중간 진행상황 먼저 알려주는 딜러분만 만나도 좋은 딜러 만났다고 소문 나던데요.

빙고 정확합니다.

달력도 안주길래 달력좀 보내 달랬더니 3월에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