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흑색 시트지로 처리한 암막처리 및 미닫이 액자 스크린 설치

Stewart Firehawk와 몇 종류의 ALR스크린을 발색 문제로 철거하고 matte white 스크린을 설치하였습니다.

주변 빛이 방해가 되어 검정색 무광 시트지 2롤을 구매하여 스크린 주변에 붙였습니다.

시트지의 접착력이 약하여 마음만 먹으면 언제던지 떼어낼 수 있습니다.

전동스크린은 그랜드뷰 92인치 WB5 스크린입니다.

액자스크린은 115인치 곡면형 프레임에 Stewart Ultramatte 150스크린을 부착하였습니다.

WB5 스크린에는 Projectiondesign F82 1만안시 표준 렌즈로 비춥니다: 투사 거리 제한으로 95인치까지만 비춥니다.

Ultramatte 150스크린에는 Runco Xtreme 450D 4천안시 단거리 줌렌즈로 비춥니다:  중거리 렌즈로는 F82 표준렌즈 처럼 100인치까지만 투사됩니다.

간이식으로 암막 처리를 하고 matte white 스크린으로 투사하니 ALR스크린보다 색상이 화사하게 비추어집니다.

투사측 벽에 출입구가 있어서 액자스크린은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장롱 뒤 왼쪽 구석으로 밀어서 치워둡니다.

액자스크린 밑의 스피커는 사용 목적 보다는 미닫이 이동 목적의 스크린 받침대 입니다.

이 방식으로 이 방에서 사용가능한 액자스크린은 딱 120인치까지입니다.

그랜드뷰 WB5 스크린의 발색은 그리 만족도가 높지 않습니다: 그냥 matte white입니다.

Stewart Ultramatte 150스크린은 발색은 좋은데, 조금 밝은 느낌입니다.

이 환경에서는 Studiotek 130이 가장 나을 것 같아서, 조만간 바꾸어보려고 합니다.

장터의 133인치 Studiotek 130 스크린을 설치하면 좋은데, 그 Stewart 전동 스크린은 케이스가 너무 길어서 이 방은 딱 15 cm가 모자랍니다.

오래전에 Stewart 120인치 전동 스크린을 사다리차로 올려서 다른 방에 겨우 설치한 적이 있어서 Stewart 전동 스크린은 크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조 때문에 새로 구입한 모컴 105인치 고휘도 곡면 스크린은 시험도 못하고 모셔두고 있는데, 시간이 되면 이 방에 들여올려고 합니다.

프로젝터 2대 밑의 HDCAM 및 HDCAM SR VTR 3대는 프로젝터 높이를 맞추는 받침대로 설치하였습니다.

이 감상실은 사용중인 3개의 감상실 중 하나이고, 방음에 취약하여 야밤에 보는 용도로 visual위주로 세팅했습니다. 나머지 2곳은 방음이 되기에 audio위주로 세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