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봉준호 & 로버트 패틴슨 [미키17] 테스트 스크리닝 반응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3/6/e4ds8qrpauteb1s0wl9cv9sa643j7g

World of Reel에 따르면 [미키17] 테스트 스크리닝이 있었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아래는 스크리닝에 참여했던 한 사람의 반응.

"어제 밤 [미키17]의 테스트 스크리닝이 있었고 환상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그의 모든 전작들의 분위기와 연출적 집요함을 완벽하게 전달한다. 재미있지만 동시에 영리하게 정치적이며, 액션과 어드벤쳐는 덜 중요하지만 매번 날카롭고 스릴 있다."

"로버트 패틴슨은 쌍둥이 역할을 완벽하게 분리한다, [파이트 클럽]의 연기를 매우 연상케 한다. 마크 러팔로는 [설국열차] 속 틸다 스윈튼의 트럼프식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토니 콜렛은 그와 마찬가지로 악하하고 항상 그의 곁에 붙어 있다."

"프로덕선은 끝내준다. 거대한 세트, 최소한의 CG 작업으로 얻은 실용적인 효과, 그리고 촬영은 데이비드 핀처의 작품과 광장히 비슷하다. 정말 대단하고 매우 유력한 후보 지명 경쟁작이다. 굉장한 경험이었다. 사회자는 현재 작업이 얼마나 이른 상황인지 강조했다, 최소한으로 완료되었지만 75%는 끝났고 스코어와 사운드 디자인만 빼고 준비가 되었다. 매우 많은 부분이 확실히 실용적이었다."

+ 현재 [미키17]의 북미 개봉일은 2024년 3월 29일이지만, 제프 스나이더는 워너가 날짜를 변경할 거라고 예상.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스파이더버스]와 같은 날 개봉이기 때문. 기자는 워너가 5월말로 미뤄 칸 영화제에서 화려한 프리미어를 가질 것으로 예상함. 봉준호는 전작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리모는 봉준호와 함께 진행한 마스터 클래스에서 [미키 17]이 2024 칸 영화제에 나올 수 있도록 너무 빨리 편집하지는 말라고 농담을 한 바 있음.

[미키 17]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원작 소설을 각색,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출연.

영화는 "소모품"을 중심으로 함, 그는 얼음 세계를 식민지화하기 위해 파견된 소모용 직원. 그가 죽으면, 대부분의 기억을 간직한채 새로운 몸이 재생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