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드뎌 방문한 레코드판 시부야점 Feat. 디스크유니온 북오프 구매후기
폐점이후 코로나 시기 지나고 다시부활후 정말이지 오랜만에 방문한 레코드판 시부야점 ...
음반 구매시 넣어주던 점포소개 광고지를 보니 도쿄지역내에 총 3개 점포 운영중이지만
확실히 예전만 못하다는게 느껴지는게 3개 점포중 가장 많은 총 7만점이나 보유중인 시부야점이지만
실상은 알맹이 다 빠져있는 저가 시디와 엘피들로 50% 가까히 채워져 있다는것은 말이 부활이지
지금도 심페소생중인건 아닌지 생각하기도 했었네요
특히 이후 방문한 디스크유니온점 과 분위기부터 너무나도 다른 ...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소리의 질과 선곡에서부터 이미 지고 간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 많이 이용했던 매장이어서 그런지 의무적으로 면세기준 (5,500엔) 을
채우고 나온거 같네요
개인적인 팁은 세일가 라인들은 확실히 알맹이들 없으니 시간낭비 노노 라는
( 특히 시디들은 ... 자리 채우기용이 아닌가 그정도 였네요 )
오히려 세일가 라인중 본인 취향상 클래식이 살만한게 많이 나오다보니 많이 구입하게되었네요
100~300엔 사이의 클래식 엘피들 총 12장 구입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500엔 좋은상태 가격대 앨범 많았지만 좋아하는곡들이 다들어있어서 선택
티스퀘어 900엔 (원래 원하던 앨범 있어서 좋아했지만 표지오염이 심해 대신 자켓상태 좋았던 앨범)
척 맨존 720엔 ( 상태좋아 보이는순간 바로 겟 )
선호하는 7인치 싱글 엘피들 세일가 라인은 정말이지 알맹이들 떠나서 최소한의 건질거 조차 전멸수준 이다보니 추천하지 않는다는 ...
유일하게 건진 중복이었지만 100엔에 상태좋아 집었었던 Anzen Chitai - Juliet
만다라케 시부야점과 가까운데 있었던 디스크유니온 ...
역시 들어선 순간 방문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네요
총알과 시간이 모자랐을뿐 역시 매장사운드 와 선곡이 좋으니 음반 고르는 맛이 좋을수밖에
예전부터 자주 했었던 깔별 행사인데 ... 그냥 고르다보니 옐로우 두장만 고르고 나왔지만
온리 엘피구매만이 목적이 아니었던지라 많이 절제하게 되었네요
있으면 꼭사고싶었던 빌리 조엘 980엔 시디있지만 엘피로도 있으면 사려고 했던 더블환타지 1,100엔
시디 및 엘피 부속물들도 판매중이었는데 가격대가 있다보니 국내와 별반 차이없는 안파는 부속품을 살까 하다가 아직 정리가 안되서 이사시 아끼던 시디홈들 깨진거 교체 목적으로 1세트 3개 2세트 구입
마지막으로 사려던게 있어 북오프 매장 5군데 들리면서 자연스럽게 엘피도 당연 취급중이었기에
구입하게된 엘피들 사진의 하단부가 300엔대 균일가 라인 위에가 500~900엔대 라인
( 7장 모두가 한군데 점포아닌 총 5개 점포 들리면서 구입한것이고 북오프도 마찬가지 1~200엔 세일가
라인은 살만한게 전혀 없다는게 개인적 체감 느낌이었네요 )
그리고 인기 있거나 희소성 있거나 매리트 있는 앨범들은 예전 중국유럽미국 관광객들 몰려오기전에는
옥석 가려내고 찾는맛이 넘쳐서 문제였었는데 지금은 예전 가성비 호텔마저도 기본 1박에 10만원은 우습다보니 전체적으로 엘피뿐만이 아닌 음반에서 블루레이나 피규어 프라모델 마저 전체적인 중고가시세가가 올라간 비싸진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마지막으로 7인치 싱글엘피 100엔 균일가 행사는 북오프도 자주 하는편인데 예전에 비해 살게 없다는
위에 반가운 성룡 엘피 앨범들은 가격대가 비싸서 망설였는데 운좋게 싱글로는 3장이나 겟 했네요
아래라인은 엘피로는 쉽게 구할수 있지만 7인치로는 잘안보이는데 겹치지 않은게 있어서 겟
둘러본 북오프 5개 점포는 (도쿄메트로 역 기준)
*이케부쿠로 / **우에노히로코지 / ***신주쿠 ( 5,500엔 이상 면세가능 )
****다카다노바바 / *****니시다이 ( 면세 불가능 )
*현재가장핫하면서도 여성향이 강한 스폿지역으로 한곳만 추천한다면 아키바보다 더 추천하는점포
**비교적최근에 면세매장이된 점포이지만 조금씩 구색 갖출건 다있는 점포
***현재심플해지고물량넘치다못해난잡한수준이지만피규어관련상품많아관심있다면추천 (엘피없음)
****격투기 및 핀볼및고전게임기의 성지이기도 한 지역인데 북오프는 반대로 탈바꿈에 성공한 점포
*****북오프때문에 여기까지 가기엔 생각이상으로 살게 많았었던 크고 옛감성도 들게해주던 점포
글쓰기 |
오! 피그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그런데 다시 보니 음반이 아니라 포스터나 껍데기 같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