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거저거 다 써봤는데 돌고돌아 코부즈 뿐이네요
어플 오류, 음악 끊김 이런 문제가 간혹 있었고
게임 음악도 자주 듣는 편인데 코부즈는 이런 쪽으론 음원이 전멸한 수준이라
계속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대안을 찾아다니곤 했는데요.
타이달은 MQA를 써보지 못했고,
애플 뮤직도 안드로이드 폰으로 들은게 고작이라
각 회사에서 지원하는 최고의 포맷으로 들어보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가끔 3달에 만원 혜택을 뿌려대서 간간히 들어봤고,
애플 뮤직이 고음질 서비스 중엔 게임 음악이랑 국내 가요가 가장 풍부합니다만
제 환경(야마하 리시버, 안드로이드 폰, 윈도우)에서 사용이 불편하여 디저로 갈아탔었습니다.
디저가 애플 뮤직만큼 음원이 있진 않은데 타이달, 코부즈보단 제가 찾는게 많고
애플 뮤직이랑 스포티파이보단 음질이 낫게 들렸거든요.
그래서 이제 여기로 정착해야겠다 하고 냅다 1년권을 질러버렸는데
요즘 계속 듣다보니 귀 따가운 소리에 신경질이 나는겁니다.
코부즈 생각이 물씬 나길래 1달치를 다시 가입해서 들어봤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PC스피커는 광출력으로 24bit 48khz가 고작이구요.
소니 와이파이 스피커랑 야마하 리시버에 연결된 홈시어터 스피커들,
심지어 휴대폰 스피커까지 전부 유선,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등으로 모든 어플들을 활용해봤었는데
bit고 khz고 상관 없이 음질이 코부즈 만큼 풍성하고 부드러운 곳이 없습니다.
음질 순서로 따지면 코부즈 > 타이달 >= 디저 > 애플뮤직 > 스포티파이 순인 것 같구요.
음원 순서로 따지면 스포티파이 > 애플뮤직 > 디저 > 타이달 > 코부즈 순 같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이라 참고만 해주세요.
게임 음악, 국산 가요 모자란건 그냥 유튜브 뮤직으로 대충 때우기로 하고
글쓰기 |
타이달 궁금해서 질문드리는데, 갤럭시 노트10에서 가입하려고 하면 서비스되는 국가가 아니라고 하는데, vpn 이용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