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리터칭 최종완결판] 피아트-루팡3세 칼리오스트로 버전

 일전에 이탈레리 FIAT500F를 가지고

 루팡3세 칼리오스트로성 극장판을 구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야금야금 더 작업해서 최종완성을 해보았습니다.

 

 

내부 설정아이템에서 추가설정해본 건 

칼리오스트로 본편에서 등장한 함정 포토사진

후지코의 신문기사, 지겐과 루팡의 담배시리즈
후지코의 우지 기관총. 

뒤쪽에는 우동 라면외 여행캠핑 버너, 통조림
그리고  신문기사외 칼리오스트로 작품의

원전으로 알려진 미야자키옹이 삽회그린

'유령탑' 책자등이 추가되었습니다.

 

 

 

 후라이팬, 그릇들도 추가로만들어서 배치했고 

위의 배치도 고심끝에 고정으로 다 부착해버렸습니다. 

(이거 조금이라도 흔들려서 떨어지면 스트레스가 반복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완전 고정으로 다 붙여버렸슴다..ㅠ.ㅠ) 

 

 

 

 핸들이 그레이였는데 블랙으로 재도색했고, 전면부의 부착된 예고장외에도 후지코가 후반부에 부상단한 루팡 숙소로 넣어주었던 신문스크랩을 만들어서 부착도 해봤어요. 

 

 

 

 

 

엔진 하단부에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서 리터칭을 한참 진행해서 원작컬러와 최대한 맞춰보고....

 

 

옆면은 대략 이렇고. 

다양한 각도에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동차 상단부 짐을 묶는 끈이 예전에는 밧줄이었는데요.

 이건 좀아니다 싶어서 진짜 가죽짜투리 남는걸 잘라서 끈으로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그리고 차량 뒤커버 오픈되는 지지바도 만들어서 부착했습니다. 

 

 

뒤쪽 부스터도 고심끝에 고정으로 순접했습니다. 

이게 개페 변형도 되고 그럼 좋기는 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지지대 뿐 아니라 원래 이탈레리 구조를 구조를 다시 설계해서 기믹을 완전변형해야 해서 너무 번거롭다는 생각에...어차피 이건 DP용이니 그냥 고정 설정으로 .....

 

 

그렇지만 각종 총기류와 위의 집들은 고정이 아니고 언제라도 탈착 가능하도록하고요.. 

 

 

 

후지코가 클라리스의 가정부 교사로 분장했을 때의 안경도 만들어 차창 유리에 배치해봤습니다.  

본넷과 유리창은 총탄효과를  추가했는데 이건 좀 약간 더 작업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뭔가 어설퍼서요. 총탄 구멍만 일단 효과주고, 탄 흔적과 그을림 효과는 이따가 나중에....ㅎㅎ  사진을 찍을 때는 거의 지쳐갈 때인지라...

 

 

 

 

이렇게 해서 칼리오스트로 루팡3세 피아트는 완성 !!! 

참고로 이런 유사설정이 있는 추억의 작품이 또 있었으면 하네요.. 뭔가 이야기가 가득 넘치는 느낌이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