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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4K UHD 블루레이 리뷰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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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15:23:11

글 : johjima (knoukyh@korea.com)

 

미션 임파서블, 그 일곱 번째 이야기

톰 크루즈의 필모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작품을 들라 한다면 여러 논의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많이 출연’이라는 조건을 붙인다면 단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꼽는 게 순리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이번에 소개하는 [ 데드 레코닝 Part One ] 그리고 내년 개봉 예정인 Part Two까지 8편 모두에, 그것도 빠짐없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다. 햇수로 따지자면 1996년부터 2025년(예정)까지 장장 30여 년, 더구나 그가 1981년에 데뷔한 이래 배우로서 전성기를 달리던 무렵 시작된 시리즈라 본인에게도 팬에게도 더욱 각별하기까지 하고 말이다.



 

때문에 필자 역시 이번 리뷰에 앞서 미션 임파서블 1부터 6까지 모두 다시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렇게 이어서 본 (7편에 해당하는)이번 데드 레코닝 Part One에 대한 감상은- 독자 여러분에게 맡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필자가 디스크 리뷰어이기 때문이다. 엔티티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아날로그 기기만 사용하는 것처럼, 디스크에 대해서만 논해야 되도록 냉정해질 수 있으니까. 그러므로 영화에 대한 모든 감상은 여러분에게 맡기고, 필자는 되도록 이 디스크의 영상과 음성 전달력에 대해서만 논하고자 한다.

 

패키지 및 디스크 스펙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국내에 스틸북 한정판과 일반판(초도 한정 풀 슬립 아웃 케이스 제공) = 총 2종으로 발매되었다.



 

▲ 왼쪽: 스틸북 한정판/ 오른쪽: 일반판(및 초도 한정 아웃 케이스)

 

두 패키지는 케이스 재질과 표지 디자인 외에도, 스틸북은 3Disc vs 일반판은 2Disc로 디스크 구성도 다르다. 일반판은 스틸북과 달리 본편 Blu-ray(이하 BD)가 없기 때문인데, 대신 모든 영상 특전은 (양 판본에 모두 포함된)보너스 BD에 수록되었으며 오디오 코멘터리 등 음성 특전은 UBD에도 수록되었으므로 안심해도 좋다.


한편 메인 디스크인 4K UltraHD Blu-ray 디스크의 상세 스펙은 아래와 같다.


  • UHD-BD 트리플 레이어(100G), 2160/24P(HEVC)
  • 화면비 2.39:1
  • HDR10 & 돌비 비전 수록
  • 본편 오디오 트랙: 돌비 애트모스 영어 외
  • 자막: 한국어, 영어 등 (Off 가능)

 


본작의 UBD는 수록 평균 비디오 비트레이트가 52.43 (HDR10 레이어) + 3.9 (돌비 비전 레이어)Mbps로 헐리우드 UBD 평균 수준을 다소 상회하며, 동시에 돌비 비전 역시 FEL(Full Enhancement Layer)로 수록되었다.


참고로 주지의 사실이지만, 본작은 러닝타임 내내 화면비 전환 없이 2.39:1 화면비를 유지한다. 이는 물론 상영 당시에도 동일했으며, 이에 대해 제작측에선 디지털 아이맥스 확장(1.90:1)을 고려하여 찍은 촬영 분량이 짧기에 화면비를 통일하기로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서플리먼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서플리먼트는, 본편 디스크와 보너스 디스크로 나뉘어 제공된다. 


구체적으로는 a. 본편 4K UltraHD Blu-ray와 본편 Blu-ray 디스크에는 코멘터리와 스코어 트랙만이 수록되며, b. 기타 모든 영상 특전은 보너스 디스크(BD)에 들어 있다. 또한 코멘터리 포함 모든 서플리먼트에는 한국어 자막이 지원된다.


[ UBD/ BD 본편 디스크 ]

· 오디오 코멘터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편집 담당 에디 해밀턴

· Isolated Score Track


[ 보너스 디스크 (BD, 1080p/ SDR) ]

· Abu Dhabi (3분 55초)

· Rome (4분 12초)

· Venice (4분 12초)

· Freefall (9분 5초)

· Speed Flying (4분 17초)

· Train (5분 32초)



총 30여 분 남짓인 분량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본작의 영상 특전들은 주제별로 시청자들이 흥미롭게 볼 만한 내용을 잘 담아낸 편이다. 특히 Freefall은 그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본작에서 가장 대단한 스턴트로 꼽힌 ‘그 장면’의 촬영 비화를 열심히 담아내었고, 이를 통해 새삼 톰 크루즈의 열정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팬의 한 사람으로서, 그가 제발 천수를 누리길 바랄 뿐이다.)


더불어 감독과 편집 담당이 참여한 오디오 코멘터리도, 시종일관 본편 제작과 관련이 높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소위 ‘영양가’가 높은 편. 여기에 특전 영상은 물론 코멘터리에도 한국어 자막이 충실하게 지원되므로, 본작을 즐긴 후 다시금 두 핵심 제작자들의 입담에도 빠져들어 볼 것을 권한다.

 

영상 퀄리티

◼ 들어가기 전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소니의 고해상도 디지털 카메라 시네알타 베니스와 Arri의 알렉사 Mini LF 카메라를 주축으로 삼아 촬영되었으며, 이들을 통해 얻은 4K/ 4.5K/ 6K의 다양한 디지털 영상을 4K DI로 피니쉬했다. 4K UltraHD Blu-ray는 이 마스터에 HDR10/ 돌비 비전 그레이딩을 가미하여 완성한 것이다.


다만 현재 컬러 시스템상 (여러분들이 현재 이 리뷰를 보고 있는) SDR 모니터에서는, HDR이든 돌비 비전이든 그 영상을 그대로 볼 수 없다. 그래서 아래 모든 UBD 스크린샷은 HDR 영상을 캡쳐한 후 SDR 디스플레이에 볼 수 있도록 별도의 톤 맵핑 과정을 거친 것이다. 


더불어 아래 모든 이미지들은 클릭 시 1920x1080 사이즈로 확대된다. 이는 DP의 이미지 리소스 제한 방침에 따른 조치이며 이 때문에 UBD의 스크린 샷은 원본 해상감을 완전하게 웅변하지 못하지만, 제한적으로나마 본 디스크의 HDR 및 컬러 그레이딩의 방향성 등을 엿볼 수 있는 하나의 참고는 될 것이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우선 본작의 UBD가 갖는 미덕 중 하나는, BD 대비 더 선명한 전달력이다. 


예를 들어 위 장면의 가운데 부분을 비교해 보면, BD가 UBD에 비해 이미지가 다소 모호하게 뭉개져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여기에 더하여 이 장면 포함 본작 초반의 아주 미묘한 계조 표현과 암부 노이즈 여부 역시, UBD가 BD에 비해 더 깔끔하면서 흠결이 적다는 것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이런 경향은 그 편차가 크건 작건 러닝타임 내내 나타나는데, 이와 동시에 필름 룩을 내기 위한 그레인 효과까지도 BD 대비 더 눈에 잘 띄기도 한다. 특히 HDR 효과를 먹은 그레인이 종종 다소 노이지하게 나오는 것마저 엇비슷한 장면들도 있거니와, 필자 역시 아무런 정보 없이 상영관에서 1차 관람했을 때는 ‘전작(폴아웃)처럼 필름 기반 촬영분이 주력인가?’라고 생각했을 정도.


다만 디스크를 통해 잘 뜯어보면, 고해상도 디지털 촬영 특유의 해상력을 여전히 머금은 상태에서 그레인 효과까지 빛나는(?) 것도 비교적 쉽게 알 수 있다. UBD에서 나타나는 피부와 옷감의 질감, 무늬, 사물의 선 등 미세 디테일이 BD보다 크건 작건 더 잘 보이는 것도, 결국 고해상도 촬영과 4K DI의 위력을 웅변하는 것이고.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다만 필름 룩을 너무 중시했기 때문인지 몰라도, 이 UBD의 HDR 그레이딩 경향은 BD/SDR 대비 전체적인 화면 톤을 꽤 가라앉힌 편이다. 여기에다 최대 997니트/ 평균 382니트에 달하는 HDR10 그레이딩 스펙 때문에, 시스템의 휘도 스펙이나 톤 맵핑 퀄리티가 따라가지 못할 경우 안 그래도 낮춘 톤이 더 낮아지면서 칙칙하게 보일 여지까지 생긴다.


예를 들어 위 장면의 경우, 본 UBD의 HDR10 그레이딩 스펙 재현이 용이한 시스템에서는: 전체 톤은 BD 대비 다소 어둡지만 vs 광원이 비치는 측의 얼굴은 BD에서의 그것과 비등하게 나오면서, 결과적으로 BD/ SDR 대비 더 강렬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이를 재현하지 못하는 시스템에서는 가공 처리된 위 스크린 샷처럼, 전반적으로 톤이 지나치게 가라앉고 덩달아 배경의 칙칙함까지(만) 눈에 잘 띌 수도 있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 UBD (1920x1080 리사이징, C9 DV 체감 샷)


다만 그래서, 이 UBD에 수록된 돌비 비전이 더욱 반갑기도 하다. 돌비 비전은 포맷 자체에 동적 맵핑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에, 대응 디스플레이의 스펙에 맞게 되도록 최적의 밝기/ 대비감으로 핸들링하고 & 동시에 대응 디스플레이에서도 돌비 비전 모드에서 가장 좋은 디폴트 세팅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더구나 본작의 돌비 비전은 FEL 스펙이기에, 최대 밝기와 컬러 뎁스 역시 DCP 원본 수준의 그것을 (압축)수록하고 있다. 비록 지금은 현용 디스플레이들의 스펙 문제로 마치 풀HD TV에서 4K 영상을 출력하는 것과 비슷하게 제 위용을 전부 발휘할 수 없지만, 그렇다 해도 MEL DV 혹은 HDR10 대비 더 깊고 풍부한 색조를 눈치챌 수 있는 부분들도 있으니 돌비 비전 대응 시스템에서는 돌비 비전 시청을 권한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 UBD (1920x1080 리사이징, C9 DV 체감 샷)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이 다소 높은 HDR 표현의 허들을 넘고 나면, 이 UBD의 수록 화질이 BD 대비 디테일/ 명암/ 색감 모든 면에서 크건 작건 더 나은 수준임은 물론 & 절대적으로도 완성도가 좋다는 것도 비교적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많은 시청자가 침침하다 여길 수 있는)베니스 시퀀스의 경우, 이곳은 의도적으로 흐릿하게 연출한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신 UBD의 HDR 표현을 잘 뜯어보면 심도 표현/ 미세 디테일/ 명암의 대비감 등에서 수준급의 영상으로 가꿔졌음을 엿볼 수 있으며, 더불어 이런 밝기에서 벌어지는 빠른 액션 장면에서도 BD 대비 우수한 동적 해상도와 적은 노이즈 덕에 더 우수한 전달력을 보여준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 UBD (1920x1080 리사이징, C9 DV 체감 샷)


말하자면 본작의 UBD는 인코딩 시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포함하여 되도록 시청에 위해가 되는 사항을 억제하고 & 시리즈 전통의 필름 룩을 포함한 제작진의 의도를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성의를 기울인 화질로 담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바로 그 의도 때문에, 고해상도 디지털 특유의 완벽한 깔끔함이라든가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밝고 쨍한 감각의 그림으로 다가오지 않기는 하다. 대신 ‘자연스럽게 만든, 영화스러운 그림’이란 점에서 평한다면 분명 잘 빌드한 디스크이며, 필자는 바로 그 점을 높게 사고 싶다.


▲ BD

 

▲ UBD (1920x1080 리사이징, 150니트 톤 맵핑)


음성 퀄리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의 메인 오디오 트랙은 돌비 애트모스(16/48) 포맷이다. 이 애트모스 트랙이 UBD와 BD에 비트레이트까지 동일(평균 3123kbps)하게 수록되었으므로, 본 항목의 내용도 양 디스크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일단 이 영화의 애트모스 트랙에서 가장 먼저 귀에 띄는 장점은, 청취 공간 전체를 감싸는 몰입감이다. 이는 서라운드 활용과 볼륨 수준, S/N이 모두 높은 수준이기에 가능한 경지.


덕분에 말 그대로 모든 장면에서 크건 작건 소리가 청취자를 감싸는 효과가 훌륭하다. 이는 청취 공간이 적절한 넓이일수록 시스템의 밸런스가 좋을수록 잘 드러나며, 특히 이런 조건에선 섬세하면서 모나지 않는 고역과 강력하지만 퍼지지 않는 저역이 잘 어우러져 멋진 사운드 돔을 형성한다.

 


사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종종 ‘완벽한 공산품 같은 영화’라 불리는데, 본작의 애트모스 사운드 역시 그런 형태에 잘 어울리는 ‘정말 충실하게 돌비의 방향성을 강조한’ 트랙이다. 


왜냐하면 상술한 강점들 모두가 돌비가 애트모스 믹싱에서 가장 먼저 강조하는 요소들이며, 이를 통해 스코어/ 대사/ 효과음에 이르는 모든 소리가 단순히 귀를 스쳐 가는 게 아니라 청취자를 영상 공간 속으로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영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이, 적절한 박진감과 타격감이 부여된 그 소리들과 함께, 청취자의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로 변모한다. 이미 작품을 본 관객들이라면 지금도 바로 떠오를 심해, 사막, 로마, 베니스... 그 모든 곳이 우렁찬/ 강력한/ 에너지 넘치는 온갖 소리들과 함께 시청자를 작중 무대 공간으로 던져넣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이른바 실무 레벨에서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빈번한 서브우퍼 저역의 보조와 쏠쏠한 오버헤드 채널 활용성이다.


구체적으로 듣자면 전자의 경우 깊게 떨어지되 깔끔하게 치고 빠지는 모범적인 양질의 저역을 들려주며, 후자는 대개 서라운드와 함께 공간 보조로 쓰이면서 단독으론 잘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으나 vs 실제로는 카메라의 움직임과 함께 예상할 수 있는 상황에선 거의 모두 충실하게 울리도록 설계되어 있다.


필자가 특히 애트모스 컨텐츠 리뷰에서 종종 강조하지만, 사방에서 소리가 들리도록 설계된 돌비 애트모스는 모든 소리가 기민하면서도 파워풀한- 이 쉽게 만들기 어려운 장점들을 모두 만족시킬수록 더 좋은 체감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본작의 돌비 애트모스 트랙은, 그런 믹싱 이념을 잘 궁리하고 만들어낸 양질의 애트모스라 하겠다.

 


‘너무 칭찬만 하는 것으로 보아 이쯤 되면 뭔가 약점을 언급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있다면, 이번만은 잘못 짚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필자가 듣기에 이 애트모스 트랙에는 별달리 지적할 만한 사항이 없으며, 오히려 어디가 어떻게 잘 울린다고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은 부분만이 넘치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걸 하나하나 언급하면 본 사운드 퀄리티 항목이 줄줄 길어질 것이라, 열심히 자제한 것뿐이다. 그 대신 짧게 결론 짓자면, 이 영화를 이미 감상한 분에게든 아직 아닌 분에게든- 본작의 디스크가 담고 있는 우등생 애트모스 사운드는, 그 모든 분들이 기대하는 수준을 충족시키고 때로는 그 이상을 들려줄 것이라 확신한다.

 

Part Two로 가는 길


데드 레코닝Dead Reckoning 에는 ‘추측 항법’(감을 통해 항로를 정하고 나아가는 기술)이라는 뜻이 있지만, Reckoning에는 (과거의 행위에 대한)심판이라는 의미 또한 있다. 


단지 어느 쪽을 의도한 것이든 필자가 보기에: 본작은 다음 편인 Part Two를 위해 이야기를 넘겨주는 역할을 맡았으되, 단순히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본작에서도 결론 지을 부분은 짓고 넘어가며 & 동시에 초창기 미션 임파서블에서 익숙한 첩보전을 주로 그린다는 점을 미덕으로 꼽고 싶다.


물론 바로 그렇기에 아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 미덕에 주목한다면 이번 작품 역시 ‘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적자임을 충분히 인정하며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으리라.



더불어 이러한 본작을 담아낸 4K UltraHD Blu-ray는, 현 최상급의 영화 전달 컨테이너답게 성의를 기울여 만들어낸 인상을 받았다. 


특히 음성 퀄리티면에서는 필자가 23년 11월 시점까지 본 여러 올해 발매된 디스크들 중에서도, 충분히 고평가의 반열에 올려도 좋은 디스크라 본다. 필자는 이 디스크의 애트모스 사운드를 들으면서, 늘 침착하게 할 일을 완수하는 우등생- 바로 에단 헌트를 떠올렸을 정도였으니.


그렇다면 이제 기대되고 궁금한 것은, 이어서 나올 Part Two가 그 이야기와 디스크의 전달력 양면에서 Part One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일지 하는 것이리라.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이 디스크의 퀄리티를 넘어서는 건 결코 쉽지 않을 듯하다.


[참고] 리뷰 시스템

플레이어

· 오포 UDP-203 = (V90R용)HDR10 출력 담당

(+ C9용 돌비 비전 출력 및 UA8070용 HDR10 출력 참고)

· 루마젠 Radiance Pro 비디오 프로세서 (펌웨어 103123 베타)

= V90R용 HDR10 톤 맵핑 담당


디스플레이

· 프로젝터: JVC DLA-V90R & Da-lite 2.39:1 기준 200인치/1.3게인 스크린

= 유사 8K Off, (외부 프로세서에 의한)HDR10 다이내믹 톤 맵핑 출력

· TV: LG OLED C9 (돌비 비전 출력/ DV 디폴트 세팅)

· (참고용)TV: 삼성 UA8070F (HDR10 출력 참고)


AV 앰프

· AV프로세서: 스톰오디오 ISP MK2 (펌웨어 4.4.r1)

= 룸EQ & 음장 & 기타 효과 Off, 스피커 위치에 따른 채널별 볼륨 조정 only

· 파워 앰프: 스톰오디오 PA8 Ultra MK2 (x2)

= 프런트 브릿지/ 센터 바이 앰핑/ 이외 채널 노멀 모드: 7.2.6 구동


스피커

· 브라이스턴 모델 T(프런트, 리어, 리어 백), TC-1(센터), 미니 T(오버헤드)

· JL Audio Fathom f212v2 서브우퍼 (x2)


리뷰 룸

전면 콘크리트, 내장 후 실측 5.6m(가로)x8.8(세로 우)/9m(세로 좌)x3.5m(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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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11-23 17:03:08

잘 읽었습니다!

 

저도 초반 사막 장면만 조금 감상했는데...

그냥 990B 정도로 대단한 환경이 아닌데도 확실히 사운드가 꽉 찬 느낌이 들더군요.

2023-11-23 17:24:28

리뷰 기다렸습니다~
추천 먼저 드리고 저녁에 천천히 읽어볼께요~
리뷰 감사합니다

2023-11-23 19:35:10

사놓고 아직 못 뜯었는데 이 글부터 읽어봐야겠습니다 ㅎㅎ
“팬의 한 사람으로서, 그가 제발 천수를 누리길 바랄 뿐이다.”222222

2023-11-23 20:42:51

애트모스 환경을 만들어 놓지는 못하고 즐기고 있기도 하지만


스톰오디오로 최적의 애트모스 환경에서 쓰여진 리뷰는

많은 분들이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없는 영역이므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T.T

 

라고 쓰고 

 

언제나 멋진 리뷰에 환호를 보냅니다.

 

 

2023-11-24 13:59:54

OTT를 통해 재감상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좋아하는 작품의 블루레이 매체에 대한 정성스런 리뷰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23-11-25 19:26:50

 타이틀이야 최신작답게 AV모두 잘 나왔겠지만 영화자체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시간이 아까운.. ㅠㅠ

2023-11-25 20:54:38

이 리뷰가 나오기 전에 이미 감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음향이 별로여서 실망을 했는데 어떤 분이 사막씬에서 음향이 너무 좋다 하여서 그 부분만 다시 감상했는데 역시 별로입니다.
그리고 이 리뷰를 읽고서 한 번 더 사막씬을 보는데 볼륨을 평소보다 7단계를 더 올려서 보았습니다.
평소 63 정도 이번에는 70으로
야마하 A4A입니다.
70으로 올리니 음압이 느껴지고 가슴 쪽 과 다리 쪽에 약간의 떨림이 오는 것을 느끼면서 이 정도는 올려야 되는구나... 영화가 달라보입니다.

확 달라보입니다.
이렇게 가슴과 다리에 음압이 느껴질 정도로 볼륨을 올려야 할까요?
다른 분들도 그정도로 올려서 듣나요?

2023-11-25 20:59:57

넵. 본 리뷰는 그런 느낌이 들 정도의 볼륨, 바로 본작 적정 볼륨을 전제로 말씀드렸습니다.

Updated at 2023-11-25 22:02:26

오디오는 역시 공간과 볼륨이 깡패입니다.
이게 볼륨에 빠지면 다시 낮추기가 쉽지 않아서..

2023-11-26 00:21:00

당연히 리뷰는 레퍼런스 볼륨으로 맞추고 해야 적정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2023-12-01 03:54:03

언제 이넘이.... 나온줄도 모르고 잇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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