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밥 한 줄 5500원.jpg

이젠 비상적으로 높지 않으면 가격 이해해야죠. 김밥 5500원은 들어가는 재료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2015년 아내와 경주 여행 갔다가 교리김밥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였네요.

그 때는 벚꽃 피는 봄에 양동마을로 해서 천천히 경주 주요 장소와 남산 유적을 천천히 답사해서 좋았는데 다음에는 단풍이 드는 가을에 가봐야 겠습니다.

마지막 노을이 멋지네요

별 의미는 없지만서도 사진에 올리신 곳은 본점은 아니고 보문점입니다. 본점은 오릉근처 단층건물.

본점은 주말이나 시즌엔 2시간대 줄도 서죠. 그래서 전 아예 황성직영점이라고 관광지에서 멀리 떨어진 아파트 단지 쪽 점포로 갑니다. 주차가 불편하지만 점포 줄은 없어서요.

지단을 직접 만들었다면 비싸지는 않네요
인건비가 드니까
지단 납품받아서 하면 돈아깝죠
요즘은 납품받는곳이 많아 비싸고 맛없는곳이 많죠
맛있으셨다니 직접 만든듯합니다

꺄~!!!!

그동안이 너무 쌌던거죠.야채값 폭등해서 속재료비도 만만찮고 계란도 싸지 않고 집에서 만들어보니 알겠더라고요.

김밥이 비싸긴하네요

근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저김밥을 밥따로 계랸따로 김따로 나머지재료 따로 나왔으면 백반이니깐 5500원백반값이면 이해되긴 할것 같아요

지난 수요일 아침에 다녀왔습니다.
근처 숙소에서 숙박하고, 아침에 문 열자마자 김밥 두줄 11,000원에 포장해갔죠.
제게는 so so 했습니다.
유명한 김밥 먹어봤다 그 정도요.
갓 싼 김밥이 아니라 미리 포장한 김밥이라 그랬나??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와... 김밥에 국수 한그릇이 13000원이요?
그 돈이면 전 설렁탕이나 뭐 다른 거 먹겠습니다.

골목식당에서도 나왔듯이

만두,김밥등이 원래는 저렴했지만

소풍갈때 김밥 만들려면 새벽부터 ㅠㅠ

만두역시 손이 엄청많이 가죠~

다른 것도 재료 손질하고 뭐 다 그렇지만 이 두가지는 특히나 손이 더 많이 가는 음식중 하나인데

원래 싸게먹어서 현재 비싸게 먹고 있다는 생각 드는 것  같아요.

많이 오르긴 했네요. 

소소하지만 편안한 cinekiru님의 맛기행
잘 읽고 있습니다
특히 통닭집과

돈가스가 엄청 땡기는지 돈가스 편이
인상적이았습니다

한국 물가가 많이 오른것 같기는 해요. 

요즘 같은 날씨에 김밥은 피해야하지만, 어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는 김밥은 너무 많아서 유명세를 타서 비싼 김밥은 일댠 피해갑니다. 교리김밥보다는 성동시장의 우엉김밥에 한 표를 보탭니다.ㅎㅎ

요즘 국수는 자주 먹는데 .. 김밥은 파는 곳이 많이 줄었네요.
최근에 4-5천원 김밥은 먹어 봤는데 .. 그거보다 더 비싼 거군요. (그래도 정성?과 맛이 있다면 받아ㅜ들여야죠.)
그래도 김밥 한줄 먹기는 애매한 금액이라 라면이나 다른 걸 추가로 먹었는데요.
저 가격이면(매장 시식 허용 된다면) 요즘 컨디션이면 한끼로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의 저한테는 김밥+국수 조합은 양이 너무 많습니다. ㅎ 밥 먹기 싫은데 약 먹기 위해서 뭐라도 먹어야 할때 저정도 가격대와 내용물이 들어 있는 김밥은 좋아 보입니다.

 대릉원 근처 '교촌가김밥' 집도 맛있더군요.. 나중에 경주 또 가게 되시면 한번 들려보십시오~ ^^

진짜 바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