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소소하게 입문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른 회원님들에 비해 초라한 구성이지만 드디어 저도 제방에 소소한 영화관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디피에 여러 질문들만 올려왔었는데요!
많은 회원님들께서 친절한 답변 올려주셔서 다른 게시물들과 많이 참고하여 드디어 저도 프로젝터를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터 - 옵토마 uhd50x
스크린 - dcs 블랙광학 x9 120인치 슬림베젤 액자형
플레이어 - 소니 ubp-x800m2
사운드바 - 야마하 yas-209
hdmi - fibbr ultra pro hdmi 2.0 optical cable
아직 거실장을 들이지 못하여 임시대용으로 각종 상자들 위에 올려놓아서 좀 지저분합니다..
빠른시일내에 거실장을 들여서 사운드바와 플레이어, 공유기등을 정리해야 할것 같습니다.
스크린은 dcs블랙광학 120인치 액자형으로 구매하여 설치하였습니다
프로젝터를 가장 뒷 라인까지 붙여서 투사하였을때 양쪽이 2cm씩 부족하게 120인치가 나와서
110이나 100인치로 갈까도 고민했지만, 거거익선이라고 큰 화면을 즐기기 위해
전반사거울을 사용하기로 하고, 120인치로 최종결정해서 설치하였습니다!
프로젝터 설치부분입니다. 시청위치에는 침대가 놓여져 있고, 위쪽으로 하여
옵토마 uhd50x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사거울을 이용하여 조금 모자라는 투사거리를 확보했는데,
화면 잡는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저희 집이 층고가 낮은데, 프로젝터 설치하는쪽 천장이 더 내려와있는 구조라서
화면 위치 잡는데 많은 고생이 있었습니다..
영상손실을 최대한 줄이고자 키스톤을 활용안하고 잡으려 시도했지만,
집 구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주 조금 키스톤 기능을 활용하게 되었네요..
입문자고 아직은 막눈이라 영상손실이 크게 다가오진 않지만,, 점점 취미생활 해가며
이 문제 개선을 위해 머리좀 굴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옵토마 리모콘은 밝기가 아주 많이 밝네요.. 불을 끈 상황에서 리모콘을 사용하면
눈이 조금 부시시만, 그래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4k영상들을 체험하기 위해 유투브를 간단히 재생해보았습니다.
프로젝터 내장 앱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플레이어에서 넷플과 유투브를 제공해서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제 방에서 4k를 120인치로 구동하니 너무나 벅차오르더군요!!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프로젝터도 fhd에서 240hz를 지원한다고 하고, 큰화면을 실제로 보니
플스를 질러야 하나 생각이 드는 중입니다..!!
지인 플스 빌려와서 대리체험을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3d는 아직 구동해보지 않았는데, 조만간 한번 구동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입문자의 세팅이라 소소하지만, 크게 한걸음을 떼어놓았으니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면서 홈시어터를 꾸며봐야겠습니다!
지금은 사운드바를 이용중이지만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5.1구성을 들여보려고 생각중입니다.
부족한 구성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디피님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완성하지 못할 저의 홈시네마 입문기였습니다!
글쓰기 |
전반사 거울 자가로 설치하신건가요? uhd 투사형 프로젝터로 기변 생각하고 있는데, 방 크기가 작아서 지금 나와 있는 투사형 프로젝터로는 원하는 화면 크기가 안나와 전반사 거울 설치할까 해서요.
미디어룸 만드신거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