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또 이사해서 올려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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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20 00:47:58
기기는 수년째 안바뀌고 이사만 다니고 있습니다. 홈시어터 갤러리 자주 오시는 분들은 지겨우시겠지만 그래도 '이런 식으로도 설치하는구나...' 하는 정보(?)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번에 옮길때는 정말 4K로 갈 예정...은 아니고 가고싶습니다. (T-T)
입구입니다. 입구에 수납장과 붙박이장이 있고 정사각형에 가까우나 한쪽 모서리가 찌그러진, 룸시어터 하기에는 최악의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T-T)
한쪽 모서리가 찌그러진 구조라 본의 아니게 랙으로 둘러싸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붙박이장 때문에 랙 둘 곳이 모자라서 창까지 일부 가리게 되는 대참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평소 절대로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오토폴과 전반사거울을 모두 쓰게 되었습니다. 이게 다 괴상 망측한 방구조 때문입니다. (T-T)
기기는 전동롤스크린에서 액자형스크린으로 바꾼것과, 깔맞춤을 위한 야마하 BDP를 S473에서 S677로 업글한 정도입니다. SONY HW-50ES랑 KEF 3005SE는 무덤까지 가져갈 기세입니다. (-_-) 역시나 방음, 암막 이런거는 1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런 방에도 룸시어터를 하는구나' 하는 정도의 정보제공을 위한 글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엔 지하실에서 200인치 4K 사운드 스크린으로 뵙...쿨럭.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사족) 이번 이사의 유일한 수확인 '완전 분리된 HIFI'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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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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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신데요. ㅎㅎ 오토폴을 절대 안 쓰겠다고 생각하셨던 이유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