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마리아 누나曰 "알면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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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샤방 샤방한 것만 올렸으니 묵직한 녀석들도 한번 올려 봅니다.
소울라이크 장르의 시초이며 명가인 프롬소프트웨어의 PS4 독점으로 30fps로 나온 모두가 리마스터를 원하는 (제발 60fps) 블러드본 최고 미녀 두분의 스테츄 입니다. 사냥꾼의 꿈에서 언제나 사냥꾼에게 상냥한 "인형" 1/6 스케일의 스테츄, 그리고 카리스마 장난 아닌 시계탑의 마리아 누님 1/4
인형은 현재 라이센스로는 유일 무이한 스테츄 이며 가격이 상상 이상을 호가 하고 있습니다.(두개 살수 있었는데 ㅠㅠ) Gecco 사의 1/6 스테츄 입니다. 후에 프라임원에서 내년 출시를 목표로 1/4 인형 스테츄가 또 나와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먼저 인형 부터, 1/6 스케일이면 대략 핫토이 정도의 크기로 생각하면 되는데 설정상 키가 꽤 커서 거의 1/5 스케일 피규어와 맞먹는 크기 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건 등불에 불이 안들어 온다는거...
이어서 프라임원에서 나온 1/4 스케일의 마리아 스테츄 입니다. 프라임원 답게 어마어마한 가격을 호가하지만 왠지 안사면 안될거 같아서 무리 해서 산건데 잘 샀습니다.(전시를 못하지만 ㅠㅠ) 서있는 스테츄 였다면 가격이 1.5배 이상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탁자가 하나 있는데 추후 한번 더 출시 되었을땐 탁자를 빼고 마리아 누님이 가운데 앉아 있는 스테츄도 발매 되었었죠.
재질은 모두 폴리스톤인데 처음 티저 보았을때 가죽으로 만들었나? 생각될정도로 만듦새가 어마어마 합니다. 한가지 옥의티는 오른쪽의 촛대인데, 연질로 되어 있어서 저렇게 구부러져 있답니다.
시체는 영면하게 두어야 하는 법.
아, 나도 잘 알지. 비밀이 얼마나 달콤하게 손짓하는지 말이야.
이젠 명예로운 죽음만이 널 치유할 수 있어.
야만스러운 호기심으로부터 널 해방시켜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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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