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가면라이더 SHADOW MOON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면라이더 블랙선(2022)에 나오는,
가면라이더 섀도우문입니다.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가면라이더 블랙선은 1987년 원작의
가면라이더 BLACK의 기본 설정을 바탕으로 리파인해서 만들어낸 작품인데요.
그 당시 섀도우문은...
요렇게 생겼었고,
'가면라이더' 라는 칭호가 붙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다크라이더 취급을 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figure&wr_id=117296
진골 섀도우문을 산지도 벌써 1년 반 이상 지났네요...
저 원작을 바탕으로 리파인한 디자인이,
요겁니다.
한층 더 곤충? 괴인?스러워진 느낌이랄까요?
(저는 아직 BLACK을 덜봐서, 블랙선은 1화 초반에 조금 보다가 덮어두고 있습니다)
패키지 옆면.
괴기스러우면서도 멋집니다.
뒷면은 블랙과의 대결신이네요.
개봉샷.
작품을 아직 감상하지 않았지만, 디자인만 보고도 이렇게 멋져보이는 녀석도 정말 간만인 것 같습니다.
성인들을 위한 테이스트 그 자체네요.
갑주 같으면서도 생체같은 느낌이 물씬 살아있습니다.
원작은 그야말로 기계에 가까운 느낌이었지요.
갑옷같이 보이는 상박의 저 부분이 무기로 변하는 설정이더군요.
진골조제법 섀도우문과는 다르게, 종아리 뒷부분의 검정색 레그 트리거 부분은 가동되지 않습니다.
가슴팍의 무기 부분을 교체해줄 수 있습니다.
한결 날렵해보이네요.
계속 어두운 곳에 짱박혀있었던 블랙선과의 대치.
섀도우문이 와서 드디어 빛을 봅니다.
대결 포징을 잡아줘봤습니다.
패키지도 서로를 응시하는 구도로 되어있습니다.
줌업해보았습니다.
표현할 말이 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핀트가 조금 나갔지만 섀도우문 사이드...
블랙선 사이드...
피규어는 역시 혼자 우두커니 서있는 것보단 특정 상대방과 같이 포징을 취해줄때 더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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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기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