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고레에다 히로카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도서 이벤트(당첨자 발표)

 저도 많이 모자란 두아이의 아버지입니다만, 이 소설속의 아버지의 모습에서 뭔가 배워보고 싶네요

많이 모자란 아버지라 미안하다 얘들아 ㅜ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모든 영화를 소장하고 있을만큼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몇 장면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생각납니다. 

가족의 의미를... 아버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영화와 연극을 사랑해 영화와 연극관련 코너도 운영주입니다. 영화칸에 몇분의 감독관련 책들을 큐레이션하고 있는데... 

제게 기회가 된다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코너에 같이 진열하고 싶습니다.

DP에서도 여러 번 거론되었고 

영화를 본 대부분의 아빠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었지요. 

그래서인지 고래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는 계속 찾아보게 되고 

최근의 괴물을 보고고 아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 제대하는 큰 아들, 고3인 작은 아들을 보면서 아직도 부족한 아빠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이 많은데

다시금 책을 통해 사색에 잠길 기회가 되겠네요.

기대중입니다.읽어보고싶네요.

감독님의 영화도 참 좋았는데 소설도 얼마나 좋을지 기대가 크네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걸어도 걸어도> <아무도 모른다> <어느 가족>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참 여운이 많이 남았던것 같습니다.

영상이 아닌 소설로도 읽어 보고 싶네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영화도 못보고 명작이라 들어서만 알고 있는데, 원작인 책으로 읽어보고 싶네요.

저도 언젠가 부모가 될텐데 그때가 되면 이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읽을 책을 찾고 있던 요즘 좋은 이벤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오랜 팬으로, 그분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네요.

감독님의 영화는 뛰어난 스토리, 연출, 무대장치과 같은 것들이 아니라 관객으로 하여금 '내가 저 인물이라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를 떠올리게 하는 울림이 있습니다. 게다가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아들을 낳으면서 스펙타클한 일상을 보내는 중입니다. 

게다가 결혼 및 출산 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모의 희생과 사랑'에 대해서 매일 느끼는 중이네요.

좋은 작품, 좋은 이벤트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아버지는 어릴때부터 저희에게 흔히 슈퍼맨 같은 존재잖아요? 아빠에게도 처음이 있다는걸 배울 수 있을꺼 같아서 기대됩니다!

원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게 제게 자격이 주어진다면 꼭 읽고 싶습니다.

감독님의 가족 이야기들을 참 좋아하는데 그중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를 원작 책으로 꼭 읽어보고 싶네요

이 영화가 벌써 10년이군요. 가족이라고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말하는 아무 생각없이 말하는 단어에 대한 느낌, 의미에 대해서 조용히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힘이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에는 있다고 봅니다. 이 영화는 가족 중에서 자녀와 나는 어떻게 가족이라는 테두리에 함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나는 우리 아들에게 어떤 아버지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만들더군요. 섬세한 감정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를 잘만드는 감독이지만 그것이 소설로는 어떻게 글로 표현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볼때마다 여러생각과 많은 의미들을 던져주는 작품인데  감독의 내밀한 마음과 글이 더해진 작품이라 더 기대되네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일본영화중에 최근 고레에다 감독작품을 유독 많이 보게 됩니다. 왜일지..큰 사건 사고 자극적인 시각적 이끌림이나  재미적인 요소로는 좀 밋밋한 듯한데 작품을 감상하면 많은 여운과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주인공의 시점에서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만약 그사람이라면....이작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도 감상한지는 오래되었지만  내가 만약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까..하는 생각이 다시금 들게 하는 작품입니다. 평범하지않은 내용이고 자기이입을 한다면 공감도 되고 저런것이 가능할지라는 비현실성도 느껴지지만 마음 한겻에는 따뜻함과 가족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가족... 유독 이 감독님 작품에 전반적인 주제가 가족을 다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범하지는 않은...하지만 마음 따뜻하고 서로에게 진정성이 느껴지는 가족같은 가족....단 최근에 본 걸어도 걸어도는 빼고요.. 가족에 대한 깊은 통찰과 가족구성원간 각자에 대한 울림이 강렬했던 그런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때의 그 감동을 여운을 책으로 다시 느껴보고 싶네요...

너무 기대되네요.

영화로 느꼈던 감동이 

활자로는 어떻게 변주될런지...

 아이가 있기전 영화로 보았던 느낌과 이제 두아이의 아빠가 되고 나서 보는 책의 느낌은 

 저에게 있었서 사뭇 색다르게 느껴질거 같아요. 

 영화를 통해서도 그렇지만 참 제목이 주는 울림이 있는거 같아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을 책으로 다시금 만나는 것은 또 하나의 선물 같습니다. 사노아키라 작가와 함께 한 이전 작 "태풍은 지나가고"를 우연찮게 읽었다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이 된지가 벌써 6년전 이네요. 많은 여운을 남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영화의 감동을 어떻게 다시금 활자로 풀어낼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얼른 읽어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 최신작들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하고 가족영화로서의 설정들 중 가장 신선했어요. 영화를 보면서 집에서 중간중간 좋은 대사들을 적어놓고는 했는데 각본집을 볼 수 있다면 밑줄치고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설레요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디자인도 너무 예뻐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중 가장 처음으로 봤던 영화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였습니다.

당시엔 솔로시절에 봤던 영화였고, 지금은 애가 둘이 있어서 아마 지금 다시보면 다르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소설은 영상과는 다르게 표현의 자유가 더 생긴다고 인지합니다. 아마 영화의 비주얼을 생각하면서 영화와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기대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영화와 소설은 어떻게 다를지 비교하면 흥미롭겠네요.아직 부모가 되어보지는 못했지만 간접적으로 생각해본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괴물도 그렇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도 그렇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은 감독님만의 깊고 웅장하며 현실적인 슬픔과 깨달음을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번 도서는 그 깊이를 이미 인정받은 작품이기에 더 소장가치가 남다를 것 같네요^^

당첨된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감독이 본인의 자녀가 생겼을때의 복잡미묘한 감정에서 시작된 기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육지정이란 말이 있죠. 낳아준 정도 크지만 기른 정 또한 크다는 뜻이죠. 영상화로 만든 영화도 좋지만 문자로 이루어진 오로지 눈으로 읽어내는 원작은 어떤지 궁금 하네요.

스크린으로 느낀 감동을 활자로도 느낄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되네요 꼭 봐보고싶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어떻게 아버지가 되는지 한 수 배울수 있겠네요.

많이 기대됩니다.

예전에 영화관에서 이 작품을 보고 처음으로 고레에다 감독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어딘가에서 어쩌면 만날지도 모르는 기족들의 모습과 그를 극복해나가는 주인공들이 나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질정도로 잔잔하게 이야기해주는 감독의 연출력에 흠뻑 빠져서 감상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이제는 세계적 거장이 되어있는 고레에다 감독의 이야기를 소설로 접하면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최근에 개봉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을 보고, 고레에다 감독님께 푹 빠져서 CGV 아트하우스 기획전 할 때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도 보았습니다!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좋았어서 책도 무척 읽어보고 싶습니다!

영화보고 감명받아 소설도 꼭 읽고 싶습니다

영화와 원작과의 다른 감정을 느껴보고싶습니다.
10주년이라니 그렇게 환갑이 되나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좋은 작품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최고작으로 꼽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네요.

몇 해 전에 각본집을 구입하며 그저 뿌듯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 전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 감독전 할 때엔 시간이 많지 않아 <아무도 모른다>와 <원더풀 라이프>만 다시 봐서 살짝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통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마음 속에 휘몰아쳤던 큰 파도를 이 소설에서는 어떻게 느껴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국내 개봉 10주년 기념으로 개정판이 나왔네요.

번역도 조금 다듬고 새로운 표지와 함께 감독의 말을 포함했다고 하니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감독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소설이 영화와는 또 어떻게 다르게 다가올지 읽어보고 싶습니다.

아버지란 무엇인지, 가족이란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게 해줬던 영화라 소설도 기대되네요.

감독님의 뛰어난 연출력 못지 않게 작가로써의 역량도 인정 받고 계신만큼 소설만의 매력도 제대로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영화와는 어떻게 다른 느낌으로 소설이 다가올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 개봉한지 벌써 10년이나 되었나요? 진짜 세월이 빠르네요.

이 영화를 처음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고,

이후 감독님의 여러 작품을 접하면서 감독님에게 깊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꾸미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우리 삶을 고스란히 전달하시면서 그 가치 판단 또한 관객들에게 남겨주시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소설에서는 어떻게 심리 묘사를 글로 해놓으셨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네요.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아이에게는 아빠가 슈퍼맨이죠~
감동적인 내용에 작가 감성이 녹아든 작품을 읽어보고 싶네요

어떻게 표현하고 쓰여쓸지 궁금하네요

작가에겐 아버지의 의미란 무엇일까요

우리들에게 아버지는 어떤 존재일까요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최근 <괴물>도 인상적으로 봤는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영화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믿고 볼 수 있는 신뢰를 준 작품이었습니다.

소설이 나왔다고 하니 어떨지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이벤트 참여합니다.

 아직 영화를 못 보았는데, 괴물을 재밌게 봤던 터라 소설도 기대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쓴 책이라니 기대됩니다

오래전에 본 영화인데 아직도 문득문득 생각나는 장면들이 있는 영화입니다. 책으로는 어떤 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잘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6년 동안은 아빠였잖아“ 2017년 1년 동안 매일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영화 음성을 귀로 들었습니다. 일본어를 공부하기 위해서였지요.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좋아하고, 매일 들어도 질리는 않는, 삶에 관한 영화 이야기를 매일 들으며 재미있었습니다. 2018년부터 2년 동안 일본에서 첫 직작생활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들으며 꿈을 위해 노력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케이타와 류세이가 보고 싶네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영화 너무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저도 아버지가 되기전엔 몰랐는데 되어보니 주인공의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하게되더라구요.나도 따뜻한 아버지가 될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좋은 아빠가될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자주던지곤 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은 우리사회에 냉철하고도 따뜻한 메시지를 던져서 너무좋아하는 감독입니다.
최근 개봉작인 괴물도 너무 좋아해서 5번 넘게 본거같아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작품을 한번더 보고 책으로 한번더 읽고 소장하고싶네요.
나중에 제 자식이 커서 함께 보고싶은 영화이고 책도 물려주고싶습니다.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싶습니다.

고에레다 히로카즈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로 기억합니다.

활자로 만나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또 어떤 느낌과 생각을 줄지 많이 기대됩니다.

두아들의 아버지로서 낳은정 이상으로 기르는정이 더 애틋하다는걸 느끼게 해줬습니다.책으로도 꼭 보고 싶네요

역시......

생각할게 많은 영화였습니다. 책도 기대합니다.

우선 이렇게 인상깊었던 작품이 책으로 발매되어서 반갑습니다.
처음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보면서 아버지에대한 역할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아이와 "가장 중요한것은 함께하는 시간" 이라는
의미를 되새겨주어 감명깊었네요 아버지가 된다면 꼭 알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으로도 나왔군요. 과연 책으로는 그 감성이 어떻게 전해질지 기대되네요.

재밌게 봤던 영화라 책으로도 그 감동을 느껴보고 싶네요. 기대됩니다.

영화의 감동을 깊이있교 넓게
표현한 소설이라는 매체로
다양하게 알고 싶네요.

영화로 봤을 땐 엄청난 감동이 있었는데 책으로 보게 된다면 어떤 감동이 있을까 기대됩니다!!

 너무 감동일것같습니다 기대되네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영화로 느꼈던 감동을 책으로 읽으면 또다른 느낌일 듯하여 기대됩니다.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아버지가 될려는 막내와 같이 읽고 싶습니다.

책먼저 읽으려 영화 안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먼저 읽어보고 싶네요

영화가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책도 궁금하네요. 기대됩니다.

극장에서 관람하고 먹먹했던게 얼마안된거 같은데 세월이 많이흘렀네요. 소설도 얼마나 많은 생각을 가져다 줄지 궁금해지네요.

언제부터인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이 되어 버렸네요.

가슴 한 구석을 파고드는, 계속 생각하게 되는 작품들...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어느 가족,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브로커, ...

영화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또 다른 감동을 책에서 발견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히로카즈 감독 팬으로 모든 영화와 서적을 다 챙겨 보고있는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새로운 버전 으로 재출간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라는 영화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 좋아하게 되어서 최근엔 '괴물' N차까지 했는데 국내 개봉 10주년 기념 개정판 도서가 나온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감독님이 스스로 묻고 답하며 만들어간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하니 팬으로서 놓칠 수 없는 도서네요. 감독님에 대해서 더 깊게 알아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마음을 울리는 감독님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을거라 생각해서 더욱 궁금해집니다.

항상 고레에다 감독님의 작품들은 가족간의 관계를 되돌아 보게 합니다.

제 인생 영화입니다. 

너무 소중한 작품이라 블루레이와 국내 출시된 각본집도 함께 구매했을만큼

영화로 볼때와 각본집으로 읽을때의 느낌이 달랐는데 

소설은 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설레이게 되네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건 가족이니까요.

아버지란 어떻게 아들에게 다가가야 하는지 항상 어렵지만

정답은 없지만 정답에 다가가기 위해 꼭 봐야하는 작품이죠.

블루레이를 두번이나 구매했던 작품이네요

처음 봤을때는 감독이 누군지도 몰랐으나 이제는 아~역시 소리가 나옵니다

같은 영화를 10년 전과, 지금 보았을 때의 감상이 각자 다르듯이.
같은 이야기를 다른 매체로 접했을때의 느낌은 더욱 새로울 것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절륜한 필력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영화와는 색다른 여운을 기대합니다.

책을 너무 않읽어놔서 손으로 책장도 넘기고 거기에 인쇄된 글도 보고싶어서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쓰는 글은 정갈하면서도 은근히 폐부를 찌르는 것이 완성된 영화와도 너무 많이 닮은 듯 합니다. 화려한 미사여구나 번잡스런 수식 없이도 진정성을 담아내는 소설 버전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와도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아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영화로 보지는 않았는데, '아무도 모른다'에서 부모의 부재에 따른 아이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 영화를 봐서 그런지, 아버지를 어떻게 그려냈을지 궁금합니다. 영화를 보기 전 텍스트로 접하면 신선한 경험일 것 같네요:)

일본 영화감독 중 가장 좋아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소설이 나온다고 하니 아주 기대가 큽니다.

감독의 영화세계의 주된 주제는 가족에 대한 정의와 사회연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소설의 원작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역시 생물학적,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감명깊게 감상했습니다.

감독이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며 만든 소설집은 영화와 어떻게 함께 그리고 다르게 가족을 바라보는지 기대됩니다. 

 영화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얼마전 서점에 가서 책이 나온 걸 보게 됐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책으로 먼저 접해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당첨 확인했고 링크 타고 들어가서 연락처 작성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월에 좋은 행운이 함께하네요. 감사합니다. 잘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