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7월에 구입한 DCS X9 130인치 스크린을 교체합니다.
130인치 라서 아파트 엘리베이터 당연히 안들어가고 계단 통로도 간신히 통과하는 길이...
게다가 혼자서! 옮기고 설치하느라 좀 고생을 했는데 ㅠ_ㅠ
우는 상태가 점점 심해져서 문의했더니 새로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빨리오면 토요일 도착..
다시 받아 들고 올라가서 설치할 생각을 하니 막막합니다만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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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교체 -
스크린 면은 괜찮아 보이나 전체적으로 텐션이 뭔가 이상하고 (특히 오른쪽이 펄렁일 정도)...
하단봉 쪽에서 딸그닥 거리는 소음이 납니다..
게다가 위치조정하면서 올리다 뒷조명 빛샘 발견해서 뒤 쪽을 보니 뒷면 하단 쪽이 이렇네요.
다시 교체 받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요령이 생겼는지 들고올라가는게 수월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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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교체 -
( LG HU70LA CATV - 사진에는 줄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깨끗합니다 )
오른쪽 스크린 텐션은 약간 문제가 있는거 같긴하지만 당분간 펴두고 두고봐도 될것 같아
이대로 받아들여볼까 합니다. 스크린 올리는 중간 정도부터 스크린 마찰음이 들리긴 하지만 ...
( 마찰음 관련 답변을 주셨는데 , 이번에 평활도 개선을 위해 스펙을 바꿨는데 원단이 두꺼워지면서
그런 증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
교환받는 중간에 시간이 좀 걸린건... 제품 부품 수급에 시간이 걸리셔서 그랬다고 하시더군요.
바쁘신 와중에도 챙겨주시고 ㅠ.ㅠ 문제있는건 확실히 잡아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택배가 교환제품 회수하러 온다고 해서, 아침 일찍 문제가 발견되어 쌓인 130인치 스크린 두개를,
한번에 하나씩 가볍게 들고 계단으로 1층 경비실에 옮겨두고 출근했습니다 -0-
익숙해지니까 땀좀 흘리는게 되는거 제외하면 별거 아니더군요 ㅠ_ㅠ
다들 스크린은 옮기는거 걱정말고 가능한 큰거로 맞추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스스로 상상하고 살을 붙여 우기는 이가 있음을 주의해라.
이런 자들은 사실을 깨달아도 반성보다는 자신의 목소리를 높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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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광학130액자형 기다리는중인데 기대되네요(집하에서 변하질 않네요 ㅠ)
문제없는놈으로 해결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