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후덜덜한 속도전, 마소의 인공지능 푸쉬
사내 업무환경에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식하는군요. 개인 업무 향상이나 조직단위 프로젝트 output이 빨라지는 반면 직원감시(?) 기능이 기본탑재 아닐까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기존에도 트래킹은 했었는데 텔레매트릭스 데이터가 인공지능 플랫폼을 학습시킬 것이기 때문에 편리해진 업무환경의 끝은 조직의 휴먼 리소스 축소로 이어지겠죠, 아마~
도스, 윈도우 이후 어떤 분야에 있어 업계에서 전위를 차지한 적이 과연 있었던가 싶은 마소인데요. 인공지능 분야는 치고 나가기 시작해서 먼저 내빼버리는 모습입니다.
인공지능 개발 선두라는 것의 의미는 개발 속도의 가속도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화들짝하고 일론 머스크가 뒤늦게 서명운동 비슷하게 딴지 거는 모습이 짠하게 느껴졌었습니다.
특이점이 '점'이라 해서 어떤 moment가 아니고 그래프 선상의 점을 말하는 것인데요. 그 점의 좌표 중 X축의 기간이 어느 단위인지는 미리 알 수 없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이미 특이점 구간에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computerworld.com/article/3694153/microsoft-expands-ai-copilot-offering-with-viva-and-glint-integrations.html
https://news.microsoft.com/ko-kr/2023/04/21/introducing-copilot-in-microsoft-viva/
위 기사의 원문 기사 링크입니다.
https://www.microsoft.com/en-us/microsoft-365/blog/2023/04/20/introducing-copilot-in-microsoft-viva-a-new-way-to-boost-employee-engagement-and-performance/
- Krishnamu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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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한 구글에게 하나둘씩 빼앗기고 밀리고 치이고 있었는데 이거 한방으로 검색까지 잡아먹을 수 있을 거 같으니 속도전을 내는 거겠죠.
...다만 MS도 만만찮은 회사라서 이 회사의 독점은 결코 반가운 일이 아닙니다
(취소 버튼 없는 강제 업데이트는 둘째치고 앙케이트가 웬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