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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1980] 제목을 바꾼 것이 가장 큰 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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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8:36:28

욕망이 과했습니다.
너무 큰 제목입니다.
첫 제목이 아무개반점이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제목을 유지했으면
오히려 밀착된 이야기라 여겨졌을 겁니다.
[택시운전사]처럼요. 저는 만듦새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됐습니다.

우리는 그저 시류에 편승한 올바름보다 설득하고 행동하게끔하는 올바름을 원해요.

김규리 연기가 8할은 했네요. 안타까운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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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3-29 23:27:20

저는 오늘 봤는데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더 감동적 이었네요. 

2024-03-30 02:16:33

아 원래 이름이 더 나았겠네요

2024-03-30 08:45:51

영화의 시점이 너무 뒤죽박죽이더군요. 차라리 아이의 눈으로 보는 광주항쟁이라는 시점으로 계속 나갔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WR
2024-03-30 12:42:39

저도 처음엔 아이의 시점이 의도한 것처럼 보였는데 백성현이 짊어지고 있는 롤이 많다보니

캐릭터는 극에 붙지않고 전체적으로 어수선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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