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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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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존 트라볼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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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20:52:15

존 트라볼타.

 

뭔가 속을 알 수 없는 듯한 눈빛이어서 악당, 그것도 상당히 뺀질한 악당으로 잘 나오는 편이었는데... 

 

실상은 굉장히 따뜻한 성격이라고 하죠. 켈리 프레스턴이랑도 오래 잘 지냈고요. 아내도 멋진 배우라서 (제리 맥과이어와 트윈스에서 참 예쁘게 나온..)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을때..안타까웠는데..

 

오늘 유튜브에서 보니까 더한 이야기가 있군요. 세상에.

 

20대때 결혼했던 연상의 연인도 유방암으로 발견 1년만에 사별했었고, 2009년에는 자폐아였던 아들이 발작증으로 세상을 떠났네요. 가족이나 연인은 아니지만 좋은 친구였던 올리비아 뉴튼존도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아내를 두 번이나 유방암으로 잃고, 자식도 떠나보낸 삶은 진짜 어떨까요. 진짜 상상도 안갑니다. 지금은 활동을 중단하고 칩거중이라고 하는데... 이해갑니다. 마음 다스리면서 빨리 회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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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4-03-28 19:36:14

ㅠㅠ
좋은 영화에서 보고 싶지만, 그건 아무래도 욕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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