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친목] [배설] 나는 나는 xxx~ 왜 나를 싫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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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4 09:23:54
아침부터 더런 야그 좀.. ㅋㅋ
저는 화장실을 느무 자주갑니다....
변비 같은 건 전혀 없는데....
작은것이든... 큰것이든... 참 자주갑니다.
물론 물도 많이 먹고 그래서 그렇다지만 그래도 너무 잦습니다.
그래서 비뇨기과에서 하는 말은.... 과민성방광증후군이라고 하고
소화기내과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나? 뭐라나??
문제는... 그래서 어딜가나 화장실 위치를 제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는 겁니다.
뭐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어딜가거나 영화를 보거나 할라고 치면.. 몇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하죠...
그리고 희안하게 저는 먹으면 바로 쌉니다.
그러니까 먹고 나서 얼마 안있으면 바로 신호가 옵니다.
마치 먹어서 그 만큼의 부피가 찼으니 그 부피만큼의 압력이 바로 전달되어서 그만큼이 나오라는 신호처럼 밥먹고 10분여 있으면 슬슬 신호가 와요...
그래서 쬐금은 불편합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래도 변비보단 낫다 하시며... 너가 그렇게 싸니까? 그나마 비만까지는 안가는거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런데... 가장 큰 충격은...
여친님께서 저를 뭐라 부르냐 하면...
똥. 쟁. 이.
흑흑 그래도... 참고 살아야해요.. 으흑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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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