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정보의 나눔

종종 예전에 쓴 리뷰나 타이틀 관련 정보에 알림이 온다던지, 타이틀관련 문의 댓글이 달릴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내 글도 누군가에겐 정보가 되는구나'란걸 생각하면서, 되도록 정확한 정보를 적고자 맞춤법 검사도 하고 나름의 노력(?)을 혹은 최소한의 노력을 하면서 글들을 적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항상 조지마님이나 물개콜슨님, 블빌님이나 매일잘되자님의 정보들로 크고작은 도움을 받았던걸 생각하면서, 정보의 나눔으로 얻게 되는 의외의 보람에 종종 뿌듯하기도 합니다.

일반인들에겐 매우 마이너한 물리매체 수집 취미를...이젠 발을 빼기엔 너무 깊이 담궈놨기에, 함께하는 회원님들과 힘 닿는데 까지(?)ㅎ 종종 보람도 느끼면서 같이 가고 싶네요, 문득 저녁 수업하기전에 든 생각이었습니다.

(빨리 수업 별 탈 없이 끝내고 '무언가'를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