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환율 때문에 아마존 메리트가 크게 상실됐어요

여러가지로 힘들어지네요 ㅠ

환율 너무 심각합니다. ㅠ 

저도 아마존 / 이베이 자주 이용하는데, 아무래도 타이틀값+미국내운송료+배대지값 다 고려하면... 너무 비싸졌네요. 환율 1100원대일때랑, 1300후반일때랑은 천지차이죠 

코로나 초반 환율 1200원 아래일 때 정말 좋았죠.

특히 그때는 자비 직배송도 되던때라 수집하기 좋았습니다.

한동안은 직구를 자제해야겠어요

엊그제 89달러어치 산게 12만몇천원 정도가 빠져나갔네요. --;

4월 6일에 구입한게 12일에 빠져나갔는데 3천원 정도 손해봤습니다. 얼마나 열받던지
참고로 아마존 상품 환율계산할때는 환율로 보시면 안되고 전신환매입율 금액으로 보시는게 실 결제금액이랑 비슷하게 맞춰집니다.

그래도 요즘 일마존 150달러 이하 면세가 쏠쏠하긴 합니다

환율도 환율인데 전반적으로 블루레이 타이틀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오른 경향입니다. 할인률도 예전 같지 않고요..
어지간한건 그냥 OTT나 VOD로 만족해야 할듯 해요..

 우리나라 경제 상황과 미국 금리 추세를 보면 더 오르지 싶네요..

북미판 사고픈거 장바구니에 넣고 계속 대기중입니다 ㅎㅎㅎ

저도 오랜만에 몇개 구매하려다

브레이크를 ;;;

3년사이에 달러대비 화폐가치가 반토막난 왜노자는 이미 적응 완료한 코스입니다...................

이젠 해외판도 중고알아봐야하나봅니다
넘 부담스럽네요

국내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것들(즉 한글자막 있는 북미판)은 거의 다 사 버려서, 이제는 뭐 국내에 발매될 일 없는 영화(크라이터레언 컬렉션, 키노로버나 샤우트 4K 등) 구매하는 용도로 이용하고 있기는 한데ㅡ며칠 사이에 가격이 확 오른 게 느껴집니다.

뭐 건프라처럼 환율이 800원대까지 떨어져도 대륙? 위주로 공급한다고 여기처럼 작은시장엔 물건을 아에 안줘버리니 오히려 플미 붙어서 비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 반다이 이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