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이제 저도 여기까지인가 싶습니다

3d때문이라도 블루레이를 계속기다리는데 아바타2를 정발안해주고 한국자막없으면 큰의미가 없어지는군요 이제..

저는 하는데까지 해보고 애플티비랑 겸하려고 합니다. 북미판 사면

디지털코드로 애플티비등록은 가능하니까요.

드디어 X맨이 MCU에 나오는구나 하고 좋아했었는데요...ㅜㅜ

아... 저랑 같은 생각을 갖고계시군요 ㅠㅜ

저의 입장에서도 워너와 소니가 마지막 마지노선입니다.

어쩌면 이번에 분노의질주10과 마리오도 안나와준다면...

아마도 현타가 더 빠르게 오지 싶습니다 ㅠㅜ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아예 블루레이를 사서 따로 자막을 추가해서 봅니다. 자막넣고 정발해 줬음 좋겠는데 많지가 않네요

저도 4K로 온지 몇년 안되었지만.... 수집욕으로 애플tv와 겸하면서 줄여 나가 볼까 하네요 ㅎ . 그러다가 올 스트리밍 되겠지요? 시대가 변하네요 ㅎ

저도 얼마전에 애플TV에서 구매 시작했습니다...

자의가 아닌 타의로 이렇게 되는게 너무 속상하긴 하네요

저도 애플티비와 디즈니 플러스 시작했습니다.
블루레이 구매는 스틸북(풀슬립 스틸북 또는 렌티큘러 스틸북 처럼 패키지로 나오는 형태) 제외하고는 일절 구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디즈니 철수하고 다른건 부가영상 없이 본편만 나오거나 스틸북 아닌 일반판만 나오고 하는게 처음엔 열받았었는데 조금 내려놓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안합니다.
돈도 엄청나게 절약되고 반강제 아닌 반강제로 수집이 줄다보니 한층 여유도 있고 그러네요. 공간압박의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날 수도 있고요.

보유한 타이틀 때문에 접지는 못하겠고 구매량이 많이 줄겠지요.

 저는 현재 멜로, 로멘스, 

범죄, 스릴러 장르가 취향에서 벗어 났고, 

일본의 경우에도

심야 먹방드라마의 경우도 

예전엔 최소 중박만 쳐도 dvd는 출시 되었는데

최근엔 대박 정도쳐야 dvd 출시되며,

나머진 OTT로 넘어가더라구요.

많은분들이 굿다운로드, OTT의 화질이나 

음질갖고 이야기 많이 하지만

저는 OTT는 

블루레이나 dvd 구입여부 

판별하는 도구로만 사용하기에

현재 국내외 할꺼없이

dvd 혹은 블루레이 출시여부 

불투명한 영화나 드라마는

시청조차 하지 않게 되네요.

에라 모르겠다.
저는 하는대까지 즐겨볼랍니다.

세상 끝(?)나는걸 기다리기보단

지금 내 옆에 블루레이를 실컷 즐기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오래 갈 지도 모릅니다. 

아직 안본 블루레이도 상당히 많아서 아직은 고민은 없지만 

저는 패키지 소장하는것도 어느정도 목적을 둔거라 완전 접을생각은 없네요.

구작 블록버스터 영화 보는 재미가 좋네요.

저는 블루레이 구입 안 한지가 6개월 정도 되어 가네요. 

갈수록 물리매체 감상시간이 줄어드는 것도 있고, 

화질이나 음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영화감상 자체에 의미를 두는 편이라 OTT가 점점 편해지더라구요.

거기다가 디즈니의 한국시장 철수같은 외부환경요인까지 생기니 정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최근 들어 1000장 가까이 되는 블루레이와 DVD를 어떻게 처분해야 하나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부 선별해서 장터로 보내고 나머지는 헐값에라도 편하게 알라딘으로 처분하고 매각 안되는건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할 것 같은데, 요즘들어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저는 대한민국에 마지막으로 정발 출시되는 블루레이 구입때까지 가보려합니다
그 길을 같이 가실 분들이 이 곳엔 많아서 좋아요 ㅎㅎ

곰돌씨님도 이 취미를 유지하시는 그 날까지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애플티비VOD도 사실 완전한 대안은 못됩니다.
로컬 배급계약 영화는 4k는 고사하고 음향 5.1 지원도 드물거든요. 애트모스 시대에 스테레오 서비스를 돈주고 구입하기 망설여지더군요.
한국영화는 더더욱 처참합니다.

저도 갈때까지 가보려합니다.

발들여논 이상 물러서지 않으려구요 ㅎㅎㅎ

블루레이 매체 모으는 가장 큰 이유이자 재미중의 하나가 풍부한 부가영상이었는데 이젠 아예 부가영상이 빠져있는 경우가 많아 이럴거면 차라리 애플TV로 구매해서 보자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