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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어제자 선데이서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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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4-02 10:19:12

2찍 회원님들~

별책부록 받아서 시원하게 들이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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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3-04-02 10:57:36

펼치면 에이스 A3 여름 화보 있을 듯…

2023-04-02 10:44:08

ㅋㅋㅋㅋ
플레이보이 지?
캬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정말 질 떨어지네 나도...

Updated at 2023-04-02 11:13:18
https://m.amn.kr/42364


기사속 경찰 서면진술서 내용 중, 인상적이었던 몇몇 구절들...

"대화 중 그들이 이야기하기를 오랜 조회장 멤버라고 했고 멤버 중에 특히 서울지검 검사들은 돌아가며 자주 연회장을 이용하고 있고 검사들이 6층 연회장에 올 때면 휘하수사관들은 지하 라나(볼케이노)에서 무료 접대를 받고는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들에게 쥴리(김명신)는 조회장과 어떤 관계인가 물어보니 쥴리(김명신)는 조회장의 에이스라 대답하였습니다"

"쥴리(김명신)작가의 호칭은 당시 대학원생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조남욱회장이 부르는 호칭에 따라서 김(명신)교수 또는 쥴리 작가였던 것입니다. 진술인에 대하여 쥴리(김명신)가 오빠라고 부르게 된 것도 전시회 개회식에서 최은순씨에게 진술인을 소개 할 때부터 부르게 된 것으로 지인의 간곡한 부탁에 진술인이 승낙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20층 아니면 19층이었고 복도 끝까지 걸어가서 꺾어지는 곳에 온돌 스위트 룸이 몇 개 있었는데 지정된 룸마다 한 팀씩 들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첩보영화의 비밀접촉처럼 여러 단계를 거쳐 들어간 연회장(룸)은 한실(온돌) 스위트룸이었고 들어가보니 스위트룸 응접 사무공간과 침실공간을 구분하는 미닫이문들은 들어내어 벽에 세워져있었고 방석만 놓여있었는데"

"문밖에서 노크하니까 인기척이 없어서 두 번 두드리다 객실 키로 열고 스위트룸으로 들어가자 앞쪽 사무용 접대공간에는 어제 밤 연회에 쓰인 술상과 안주 술병 등이 어지러이 널려 있었고 침실 공간 앞쪽에는 여자가 안쪽에는 남자가 완전 나체로 누워 있었는데 여자는 홑이불이 몸에서 흘러내린 채 비스듬히 누워있었는데 쥴리(김명신)였고 남자는 근육질 지인인데 하얀색 홑이불을 말아서 배위에 얹은 체 자고 있었습니다. 진술인이 너무 당황해서 룸에서 나오려다 술상 아래 있던 술병을 건드렸고 쨍하는 마찰음 소리에 눈이 뜬 쥴리(김명신)와 눈이 마주쳤는데 놀란 쥴리(김명신)는 비명을 지르며 홑이불로 얼굴을 감쌌고 지인(근육질 남자)은 쥴리(김명신)의 비명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멍한 표정으로 진술인을 바라보아서 진술인이 아래로 내려오라는 손짓을 하고 객실을 나와서 커피숍에 도착하여 기다리던 지인들에게 쥴리(김명신)가 위에 있었다 하니 쥴리(김명신)는 안회장 파트너인데 하면서 완전히 믿는 눈치가 아니었습니다."


조남욱회장의 에이스였지만 섬기는 낭군님이 조회장 하나뿐은 아니었던 쥴리여사.. 드디어 선데이 서울의 표지모델로 발탁! 
 
출세하셨네~ 축하!!! 
 
 
2023-04-02 12:18:22

어이쿠..사춘기때 생각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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