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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바이든을 바이든이라고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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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26 22:32:16

오늘 출근길 문답에서 윤이 그랬다는군요.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이 훼손됐다"

무엇이 사실과 다른 지,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는 것인지... 처음에는 코미디이겠거니 사과하고 끝내겠지 생각했는데 그럴 의사가 없는 모양입니다. 훼손된 건 한미 동맹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마음까지 입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성일종이 나와서 다시금 언론 통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솔직히 이번 순방에서의 발언은 단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신분이라는 게 함정이지만 깨끗이 사과하고 말면 그만인 사안이었습니다. 사과라고는 개사과 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과분한 걸 바랐는지 모릅니다.

박근혜 말기 교수신문에서 발표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지록위마'가 있었습니다.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거짓을 고한다라는 뜻인데요. 불과 6년 만에 박근혜 때로 회귀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바이든 날리면 사건은 이슈의 화제성, 풍자성, 악의성 측면에서 폭발성이 있습니다. 윤 정부 임기 내내 회자될 겁니다. 사태를 키운 것은 본인 입니다. 책임도 본인이 지면 됩니다. 직원 닥달 마시고 사과부터 하세요.


님의 서명
언젠가 삶은 영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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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9-26 09:30:37

중국몽과 지록위마 실천중

WR
2022-09-26 09:37:01

이 중대한 시국에...

2022-09-26 09:34:20

지 주장대로라면 야당한테 이새끼 저새끼 했다는건데, 그건 사과 했나요 그럼?

WR
Updated at 2022-09-26 09:35:47

사과 안 하죠. 쟤들에게 중요한 건 국익보다 사건을 논쟁화하는 일 일겁니다. 그러면서 국익 훼손 동맹 훼손 운운하니 기가 막힐 일이죠.

2022-09-26 09:39:49

전국민 청력+지능 테스트를 시행했죠.

WR
2022-09-26 09:40:39

탈출은 지능순입니다

2022-09-26 09:41:30

바이든 날리면 사건은 머지 않아 잊혀집니다.

더 큰 사고를 연속으로 칠 것 같아요.

똥을 똥으로 덮는 꼴은 5년 내내 보게 될 것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22-09-26 09:54:34

바닥인지 알았는데 지하가 있었다... 5년 내내 이 모양이면 맨틀까지 뚫겠습니다. 그때면 녹아 사라질 국격도 없겠죠

2022-09-26 10:34:51

 자성도 양심의 소리도 없이, 본인의 실수를

저리 푸는군요. 동문서답에 돌려치기라 해도

즈질스럽네요. 뭔 특정 정파의 장도 아니고

저런 인물이 대통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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