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금투세는 제발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수익은 고사하고 총투자액 자체도 5천만원이 안 되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주식시장만 본다면 동의합니다만,

배당이나 이자같은 기존 금융소득이 종합소득세 합산과세 부분은 변경되어야 요소라서요.

연 5천만원 소득의 기준이라면 시행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평균소득이나 매년 나오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나오는 중위소득등을 기반으로 해도 좋구요.

5000만원 이상 수익이면 당연히 세금을 내는 게 맞고 그정도 수익도 안되면서 무턱대고 반대하는 건 그냥 부자호소인인거죠.

개인적으로는 환영.
어차피 국장은 세력 장난질이나 하는데 걔들한테 뜯어내야죠. 개인들 중에 이거 낼만큼 버는 사람 거의 없고.

3년전에 합의해놓고 이제와서 투자자 보호한답시고 딴소리 해대는데, 자기가 공약으로 내놓은 양도세나 폐지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차라리 그게 더 우리같은 일반 투자자한테 이득이거든요.

그리고, 세금내면 활동자들 위축된다는 논리는 어느 세목이나 다 마찬가지죠. 그런 식이면 어떤 세금도 걷을 수 없습니다.

손실분에 대한건 어떻게 되나여? 미국처럼 해주나요?

다좋은데 코인은 기준금액이 250만원

어떤 명목이라도 세금 더 걷는 것은 반대합니다.

왜냐면 더 걷다가 윤씨 무단정권 같은 거 재창출하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이 다 골로 갑니다.

0.73% 로 졌는데... 그 꼴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로 5천만원이상 순수익 올린다면 저는 세금 낼겁니다. 한편, 공매도 영구폐지 좀 하면 좋겠습니다. 공매도 금지기간이 2개월 정도 남았을텐데, 금지기간 끝나면 그 여파로 폭락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모든 소득에는 세금을 !!!

그거 보다는...
종부세 상속세 공제한도를 수도권 30평대 아파트 가격인 15억원정도로 현실화 시켜주면 훨씬 국민들에게 환영받을 터인데...

많은 의견 주셨는데 일일이 답 못해 여기에 씁니다.
제 생각엔 현행 방식으로 걷어들이는 세입액 vs 금투세 방식 세입액으로 봤을때 후자가 오히려 세입액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또한 개인투자자들의 미증시로 이탈할 거라 생각했눈데 윗분들의 의견을 보니 그건 기우였나 봅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금투세 도입후 국장으로 돌아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개인투자가들이 많을지 적을지는 시행후에야 알겠지만 일단 댓글 분위기로 보니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금투세와 같은 자본이득에 대한 세금부과에 찬성합니다. 부동산, 상속, 증여등의 관련 감세정책도 그래서 못마땅하구요. 대신 근로소득세를 낮추어서 근로의욕을 높여야 합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일년에 수익5000만원이상 세금을 내는 방식이 아니라 장기보유나 몇년동안의 수익, 손실을 상계하는 방식 등 좀 더 세밀하게 다듬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나 궁금한게 금투세에 과거 손실에 대한 공제개념을 넣으면 어떨까도 합니다. 전 소득에 대한 과세는 무조건 찬성하지만 투자라는게 손실도 있는지라 (물론 이를 부동산등에도 적용시켜서 안된다고 말하실수 있는건 압니다) 그러니 100% 공제는 어렵고 그리고 최근 1년전의 손실정도만 어느정도 공제하는 개념정도만 해준다면 어떨까도 합니다.

미국의 경우 long term capital gain 이 15% 이고 short term 은 종합소득세율입니다. 그런다고 투자가 위축되는거 1도 없고 매일매일이 불탑니다. 한국은 자본소득에 너무너무너무너무 관대한 나라에요.
불로소득으로 5천 먹었으면 세금은 좀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금투세도입+근로소득세율 인하

개인적으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건 금투세 이런거보다 경제사범에 대한 솜방망이 입니다. 보수랑 연결되면 주가조작 정도는 면책되지요? 그게 제가 국장을 처다도 안보는 이유입니다 금투세 따위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