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미생에서 장그래가 입사초기에 정제되지 않고 늘어지는, 일상적 언어로 보고서 쓰다가 오차장에게 깨지고.... 말 줄이기 교육 받던 장면과 마찬가지... (드라마에선 그 대상을 장그래가 아닌 장백기로 바꾸었지만...)
원래 만화에선 고졸에 평생 바둑만 두느라 일반 상식과 교양이 부족한 장그래의 단점을 나타내면서, 장그래가 그걸 극복해 나가는 장면인데.... 드라마에선 좀 예민하다고 본 건지 그걸 서울대 나온 장백기에게 시킨 ㅎㅎ 그런데 서울대생도 인문학적 교양 떨어지는 경우 많습니다. 바로 위 경우처럼 ㅋ
6
2024-04-21 00:11:26
왕자병에 이어 정치병까지 ㅋㅋ
26
2024-04-21 00:16:48
늘 느끼는 거지만 한동훈은 글을 너무 못 씁니다.
8
2024-04-21 02:22:47
너무 수준이 떨어져요
진짜 중학생 정도 되는 문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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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00:20:58
본인의 패배라면 진놈이 말이 왜이렇게 많아 ㅋㅋㅋ
4
Updated at 2024-04-21 01:12:02
글도 못썼는데 직접쓴거 같지 않은 느낌은 뭘까요ㅎㅎ
13
Updated at 2024-04-21 00:25:53
비문투성이에 자기애적 감성만 보여준 글이지만 속내를 감추지 못한 문장이 있네요.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 뿐입니다. ---> 누군가를 배신할수 있다.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입니다. --> 선거참패 원인인 누군가에 맞서는 용기를 보여주겠다.
4
2024-04-21 01:06:06
제가 쓸 글 대신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저 두문장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ㅎㅎㅎ
3
2024-04-21 08:28:12
나 칼 꽂을테니 지켜봐줘 너를 위한거야
3
2024-04-21 00:27:07
첫줄은 분명 어디서 들어본, 다른 정치인이 했던 말을 재활용 한 것 같고,
중간 긴 단락은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거지 같아서 못읽어 주겠고
마지막 단락은 하나마나 한 이야기....
생각보다 한동훈의 지적능력이 한참 별로인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8
2024-04-21 00:33:25
동료시민은 이제 왜 안 써?
7
2024-04-21 00:37:14
1. 얘도 혹시 박근혜와 최순실이 자주 맞던 우유주사 맞는거 아닌지...글이 중언부언 하는 것 같습니다.
2. 긴 문장중에 왠지 섬뜩하고 찝찝한 맥락이 보입니다.
2-1. 배신하지 않아야 한다는 건 국민이라고 하지만 왠지 익숙한 문장의 느낌. 윤석열이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조직에 충성할 뿐이다와 연결되는 느낌. 그 조직과 국민은 결국 지들(검찰중심으로 뭉친 지들 세력)만을 말하는 듯 합니다.
2-2. 신중하고 정교해져야 한단 말이 나오는데 앞으로 정적들을 제거함에 좀더 신중하고 정교하게 조지겠다는 의도로 읽히고요.
2-3. 결국 잘 될거라는 맺음말도 결국 지들 의도대로 정적들 다 잡아 넣겠다라는 의미로 읽힙니다.
저의 망상이 기우로만 끝나길 정말정말 바랍니다.
3
2024-04-21 00:57:25
어준이형이 너 많이 기다리더라. ㅋㅋ
2
2024-04-21 01:19:19
느낌적 느낌으로는 이불속에서 혼자 킥하는 느낌..
말해봐 이 형이 다 들어줄께..
4
2024-04-21 01:52:38
무능한 간부는 적보다 위험하다고 꼴뵈기 싫지만 계속 나대서 민주당 도와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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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02:05:30
아니 왜 글에서 흑염룡이 느껴지냐...
3
2024-04-21 02:06:16
아직 덜 맞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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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03:01:51
우웩 자위는 방구석에서 혼자만 하라고 안배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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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03: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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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4-04-21 03:46:16
먼 말인지 횡설수설하지만... 대충.. 썩열이 보라고 쓴 글 같네요. "배신이 아니니까.. 고맙게 생각해라~~~" 가 키포인트..ㅎㅎㅎ 결국 썩열이 염장지르는 건데.. 얘들은 그런걸 몰라요~~ㅎㅎㅎ
2
2024-04-21 04:36:34
대선병… 석렬이 보면서 저런것도 되는데 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중인듯… 왜 석열이처럼 하면 돼통이 막 될것같고 그래?!??!
3
2024-04-21 04:45:41
선거때 셀카 맘껏 못 찍었나 봐요.
6
2024-04-21 05:20:15
배신 용기 어쩌구 하는거 보니 썩열이 담그고 자기가 살려고 맘 먹은거 같은데요. 열흘동안 여기저기서 니가 먼저 쑤셔야 산다고 들은게 아닐지
7
Updated at 2024-04-21 05:24:00
문장 곳곳에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토할 것 같네요.
쓰고나서 '아...나님은 쩔어' 하면서 하루종일 곱씹어 읽을 것 같은 느낌...
3
2024-04-21 07:01:16
밑도 끝도 없이 결국 잘될거라니요 누가 잘된다는 건지 모르갰네요
2
2024-04-21 07:32:58
너 때문에 패배했으면 최소한 사과라도 해라. 그랜절이라도 하던가. 셀카 맛 못 잊나보네요
2
2024-04-21 08:24:45
감사할 따름이죠 ㅎㅎㅎ
4
2024-04-21 08:55:47
한동훈의 연설이 옮겨져있는 기사 말고 한동훈이 쓴글은 첨 보는데 한동훈의 호불호를 떠나 글은 참 못 쓰네요. 특히 중간단락은 뭔소리지 싶어서 몇번이나 읽어봤네요.
내용을 떠나 얘는 너무 글을 못써요..
연설도 내용이 입에서 맴돌고 저는.. 우리는.. 여러분.. 만 하다가 끝나지..
글도 내용 보다 자기 감정만 가득하지..
뭔 밀레니엄 시절 싸이월드 갬성도 아니고..
자신감 없는 애가 억지로 등떠밀려 조별과제 발표하는 조장노릇 하는게 한눈에 보이죠..
올드하고 촌시러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