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국혁신당의 다짐이라는 것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무소속으로 혼자 당선되서 정치하면 되는걸 굳이 정당에 속할 이유도 없는거죠.

당원으로 매우 찬성하는 바입니다.

이런 다짐 안했으면 합니다.

회기중 골프 금지

보좌진에 의정활동 외 부당요구 금지 

이것 빼고는 문제가 될 것 없네요.

'

국힘 쓰레기들은 나쁜 짓 당당하게 하는데

미리 이거 안하겠다 해놓고 어쩌다 의도적으로 했든 모르고 또는 불가피하헤 그런 상황이 오면 

"너가 안한다고 그러지 않았냐" 이런 비난 듣는것 이제 그만합시다.

스스로 틀에 가두어 사서 비난 받지 맙시다.

재테크를 금지하는 이유는 주식 사놓고 관련 법안을 올려서 주가 뻥튀기 하고 빠지거나, 아예 관련 회사를 차린 후에 관련 법안을 넣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검찰들과 언론들의 모략 행태를 알기에 저러한 건덕지를 주지 말자라는

국민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정당

하고자 하는 법안과 정치를 위해 확고하게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나라 사람의 걱정..
이런 말을 해놓고나면 실제 그런일이 벌어질때 무도한 놈을 욕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하다가 실수한 사람을 욕하게 됩니다.
"거 봐 내가 뭐라 그랬냐"

사람의 말과 글은 내뱉어진 순간 이루려고 하는 힘을 가집니다..

어차피 저 내용 미리 공표 안 해도 저런 짓 하면 기자들이 탈탈 털어줍니다. 공표하나 안 하나 큰 차이 없을 겁니다. 다만 미리 알림으로 대중의 선호도를 높일 수 있고 내부 단속을 미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골프 재테크 등
투머치 하다 안하다를 떠나
조국당의 메세지는
매우 상징적이고
매우 간결하고
매우 강력하다고 봅니다
빌드업 최고

우리 언론의 종특이죠. 거봐라 못지키네 끌끌 하면서 원래부터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들만 정치판에 남기는 짓. 

인제신남님이 어떤 의도로 그런 말씀하시는지 대략적으로 알꺼같아서 저도 공감합니다. 조국 대표 포함 민주진영 쪽 사람들이 저런 얼토당토하지않은 걸로 꼬투리잡혀서 공격받다보니 아예 그런걸 원천차단하려고 저러는거 같은데 사람이니 실수할수도 있고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입만 살았니 어쩌니 더 융단폭격을 받게되겠죠. 저도 굳이 저렇게까지 공표까지 할 필요있나 싶으면서도 유독 민주진영 쪽만 완전무결할걸 요구받는 분위기가 씁쓸해서 저렇게 공표하는것도 이해가 안되지는 않습니다.

공격할 꺼리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는 공감합니다.

세비를 줄이겠다. 의원수 줄이겠다는 조국당 홀로 될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저건 그저 작은 윤리실천 약속에 불과한 것이고 그것을 가지고 '꺼리'로 삼는 놈들이 이상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저 우리 가족은 건강을 위해서 아침에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나기, 가족이 모르는 별도의 딴 주머니 차지 않기, 여행시 검소하게 소탈하게 움직이기, 갑질하지 않기 등등 

사소한 것부터 지켜나가자 한 것을 가지고 

어! 뭐야 말해 놓고 안지키네 하느 놈들이 비열한거에요. 

이런걸로 공격하는것들이
미친것들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말에 골프를 치거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므로 문제될 것 없어 보입니다. 

홍아무개처럼 업무 시간에 골프를 치는 것과는 다르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과시적으로 비춰질 수 있어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고등학교 반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학우들에게 택시나 전용차 대신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겠다고 

약속하거나, 호텔 방에서의 고급생일파티는 자제하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받아 들일지 모르겠네요. 

불필요하게 주목을 받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조국이 대표니까 할 수 있는 선언 아닌가 싶습니다.

말도 안 되는 꼬투리로 한 가족을 멸문지화에 이르게 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꼬투리조차 잡히면 안 된다는 다짐,

본인을 믿고 따라와 준 동지들과의 다짐,

이런 상태의 본인을 믿고 조국혁신당에 투표를 해주신 국민들에 대한 다짐이라고 봅니다.

다른 거대 야당, 하다못해 정의당조차 이런 다짐을 했다면 코웃음치겠지만

조국이니까 지킬 수 있을 거라 보고, 조국이니까 할 수 있는 다짐이라고 봅니다.

만약 긴 시간 지키는 모습을 보이다 한 순간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더라도, 오히려 칭찬해주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금연 도전하고 3년을 끊고 사정이 있어서 다시 피는 사람이 있다면,

3년 동안 고생 많았다고 칭찬을 하는 게 맞을까요? 거봐라 지키지도 못할 약속은 왜 하냐?며 욕하는 게 맞을까요.

현실은 후자가 많은데 그러면 사람들이 금연을 하고 싶을까요?

뭔가를 바꾸려면 누군가는 총대를 메야 한다고 봅니다.

권리당원으로써...

대표님의 결정에 적극 찬성합니다.

이정도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기 시작하면 좆중똥의 맹공에 결코 살아남을 수 없을 겁니다.

대표님 본인이 엄청난 박해를 받으셨기에 너무도 잘 알고 계시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