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가 사는 시흥을에선...
5
723
2024-03-29 15:29:24
민주당 조정식후보가 당선권입니다. 원래 국힘후보는 군인?출신 지역위원장으로 알고 있고 이번에도 리턴매치로 생각했으나 민주당에서 시흥시장까지 지냈던 사람이 탈당하고 국힘으로 가서 후보로 나왔습니다. 왜 자기가 부적격판정을 받았는지 스스로 인증한 셈이죠. 여기에 6번? 후보도 있는데 아시다시피 새로운?미래입니다. 그런데 공약이란게 민주당후보 재선 반대, 근처 전철역에 쇼핑몰(-,-;;) 결국 유력후보들이 모두 민주당출신인거 같아요. ㅎㅎㅎ
님의 서명
사람답게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든가...
글쓰기 |
시흥을 김윤식이는 무안 출생 부산에서 중학교까지 광주에서 고등학교 졸 이라는 독특한 이력과 함께
민선 시장 3기 연임한 능력자예요.
다른 시가 쪼그라들동안 시흥시 부채 다 갚고 문화적으로도 복지로도 사회적 기업들의 지원으로도 역량있는 행정가였어요.
민주당으로서는 안타까운 인재가 빠져나간 겁니다..
조정식 후보는 제가 개인적으로는 잘 알지 못하나 아는 사람을 통해 몇번 보기도 했습니다.
지역 조직이 너무 탄탄하고 무난무난한 스타일이고 소탈하지요.. 오래 정치하는 동안 나무랄데가 없지요.
원하는대로 경선이라도 하게 해줬어야 할 선거구입니다.
배곧에 대한 기대때문에 시흥을에 나왔을것 같은데 김윤식 이전 시흥시장이 모두 비리로 물러난 이후(네 그당입니다) 시정을 바로 세운 친구지요..
어떻게 보면 대세라는 큰 물결 속에 휩쓸려가는 상황이 되버린거지요..
탈당하고 국힘으로 간 건 정말 뜨악합니다만 말입니다..